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할 터위상 강화하는 新완주 구상[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8일 브리핑룸에서 “지난 한해 국토교통부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 개막 등 이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펼치겠다”고 발표했다.완주군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지정, 금속문명 태동지 고증, 3대 수소시범도시 선정, 문화도시 예비선정, 봉동생강 국가 중요농업유산 지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2020년 경자년 군은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 산업을 주도
의회 출입기자단과 신년 간담회 개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의회 중에서도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들이 중립적인 기사로 도민에게 의회의 활동을 성실하게 알려줬기 때문이며, 자치분권의 발전은 의회와 언론이 상생발전 할 때 가능하다.”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이 9일 3층 의원실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새해를 맞이해 교섭단체 민주당의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 교섭단체 방향에 대해 기자단과 기탄없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학 연구 및 진흥 관한 조례 공포[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지역 역사를 비롯한 문화·경제·산업 분야를 총망라한 나주학 연구에 본격 착수, 지역 정체성 확립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수립한다.시는 지난 8일 ‘나주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공포, 호남지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학 연구·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지역학은 지역의 자연·역사·문화 자산에 대해 종합,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한다.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자치능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새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의 반환점이자 미래도시 원년이 되는 2020년에 시민협치로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허태정 시장은 “지난 해 성과로는 트램사업 등 여러가지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미래먹거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확보로 대전의 새희망을 바라본 보람된 한해였다”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내정치의 가변성 확대 등 녹록치 않은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 체감의 시정 혁신을 추진할 시기”라고 말했다.‘2020년 시정 방향’에 대해
2020년 새 전시 소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이 새로운 큐레이션과 대전만의 매력과 정체성을 확장하는 전시들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시작한다.특히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 2년차이자 제2회 ‘대전과학예술 비엔날레’를 앞두고 있어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가 큰 화두가 되고 있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2020년에도 시민의 참여와 공유로 완성되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나가는 ‘공감미술’기조 아래 시민과 인류에 기여하고 ‘미래도시 대전’의 기틀을 함께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이자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인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광 종합 환경디자인 개발 용역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군은 지역별 균형 있는 발전은 물론 주요 관광지를 국내 제일의 여행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인제군 관광 종합 환경디자인 개발용역’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인제 빙어호수마을은 빙어호 얼음판 위에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과 다양한 조명, 시설물 조성 등으로 ‘호수와 빛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작나무숲은 다양한 코스를 우선순위로 순차적으로 개
“‘일진월보(日進月步)’ 자세로 뛰자”[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군정 최상의 목표이자 최고의 가치는 군민의 행복’이라고 발표했다.박 군수는 이날 “지난 한 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날로 달로 끊임없이 진보 발전하는 ‘일진월보(日進月步)’의 자세로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의 눈앞에는 많은 현안이 놓여 있다”며 “2100년 전 한반도 철기문화의 중심지였던 완주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더 구상할 필요가
기회·미래가 있는 '남양주시' 비젼 선포"공정·약자 배려, 눈에 보이는 것 잘하는‘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될 것"[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올해는 봉오동, 청산리 전투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청산리의 주역을 배출했던 이석영과 6형제를 기념하는 광장과 역사체험관이 금곡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해이기도 합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에 시민의 삶이 있고, 그것이 바뀔 때 비로소 변화는 우리의 일상이 될 수 있다”
군민 삶 바뀌는 행복 도시 담양 실현지속 가능한 ‘담양식 자치 농정’ 구현새해 ‘소통과 혁신’에 군정 역량 집중[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2020년 경자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최형식 담양군수가 30일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이어 “민선7기 군정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군정의 모
한정식·비빔밥 전통 입증 사례 발표비빔밥 명성 얻게 된 계기 등 소개음식 계보 바탕한 발굴, 복원을 계획전라감영 관찰사 밥상 뿌리두고 고찰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시가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 음식을 기초한 전주 음식 문화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전주 음식은 맛과 풍요로움을 자타공인 최고로 평가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주 한식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규명된 연구가 부족해 전주 한정식의 DNA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주 음식의 원형을 전라감영의 관찰사 밥상에서 찾고자 노력해
그린 시티의 기반 마련4차산업혁명특별시 구현스마트시티 가시화 노력시민주권 자치도시 정착[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해 계획과 포부’ 가운데 “전국 지자체 중 1위인 혁신성장 역량을 잘 살려 새롭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허태정 시장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기대와 희망으로 2020년을 반갑게 맞이하며 시민 모두에게 보람과 행복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지난해 2019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도시
글로벌 혁신교육 리더, 도시 정체성 확실산업경제 일자리 핵심부문 지속적 발전"개방형 시청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 탄생 30년이라는 경사를 맞은 지난해는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더 큰, 더 새로운, 더 든든하고,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경제, 복지, 안전,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이룬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곽상욱 오산시장이 3선 시장으로 지난 10년의 시책을 회고하며 이같이 밝혔다.곽 시장은 “2020년 경자년은 대망의 30년 청년오산을 넘어 새로운 30년
2020년 1월 1일부터 변경… 지역 역사·정체성 재정립지난 11월 화순군 의회(의장 강순팔)가 개정안 의결[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방위 구분(동서남북)에 따라 이름이 지어진 남면과 북면의 명칭을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사평(沙坪)면과 백아(白鵝)면으로 변경한다.화순군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 강점기에 붙여진 일본식 행정 지역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이름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사전 설문조사와 주민 찬반 의견조사 등을 진행했다.주민 의견조사와 전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실시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Daejeon IS U(대전이쥬)’가 대상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26일 대상 ‘Daejeon IS U(대전이쥬)’를 포함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1건을 발표했다.대상은 ‘Daejeon IS U(대전이쥬)’로 시민투표에서 25%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대전 브랜드 슬로건 시민들의 선택은 ‘친근함’이었다지역정서를 반영한 우리말과 “대전의 주인은 당신”이라는 의미를 담은 영어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친근감과 신선한 느낌을 받
국회의사당 이동녕 선생 흉상 전신상으로 추진이동녕 선생 서훈 대한민국장 1등급 격상 추진호국도시 이미지 높이는 상징적 랜드마크 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4일 오후 영성동 남부오거리에서 천안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제막식에는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동상건립추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제막식,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신선의 땅’이라 회자되는 운봉고원은 조선 중기의 예언서인 ‘정감록’에 사람들이 난리를 피해 살기 좋은 열 곳을 일컫는 십승지지(十勝之地) 중 하나로 꼽혔으며,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운봉이 없으면 호남도 없다.’라고 했을 만큼 예부터 정치·국방의 요충지였다.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고대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알려진 철을 생산했던 다수의 제철유적이 발견되었고 철을 바탕으로 가야의 기문국을 비롯해 후백제까지 찬란한 문화를 펼쳤던 역사의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전라북도와 남원시는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와
교류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내년 등재신청서 제출방침[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남북 공동으로 ‘한복·자수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도는 20일 도청에서 회의실에서 상주시, 한복·자수문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한복·자수문화 교류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북한의 전통복식 및 남북의 한복·자수문화 비교 등 다양한 조사와 분석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남북 의복 문화의 동질성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목포 원도심일대는 지난해 8월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 공간단위 문화재인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등록돼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문화재를 통한 지역재생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2019년 성과와 보람, 아쉬운 점, 2020년 시정 방향’에 대해 발표하면서 “올해는 4차산업혁명특별시와 글로벌혁신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해”라고 밝혔다.이어 허태정 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 실질적 원년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성장잠재력을 확대하는 기간이었다”며 “그 결과, 오래된 지역현안들이 해결되고 4차산업혁명특별시 구현과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대전시는 2
시내 오거리~평화선구점 430m 내건물 81동 및 업소 112개소 간판[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청춘로(오거리~평화선구점) 구간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간판개선 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앞으로 국비 포함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춘로 430m 구간 내 건물 81동과 업소 112개소의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곧바로 준비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내에 디자인 실시설계용역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원도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