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 체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이 21일 ㈜한국유에스지보랄 노·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사의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충남 당진시 ㈜한국유에스지보랄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승철 지청장을 비롯해 손현달 공장장, 한재필 노동조합 위원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천안고용노동지청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노사 간 협력과 더불어 정규직·비정규직 간, 원·하청 간 격차 해소 등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선발 및 5급 이하 인사발령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는 지난 1일자 4급 이상 인사에 이어 1월 20일자 2017년 상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인사규모는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37명과 직무대리를 포함한 승진 69명, 전보·파견 300명, 신규임용 46명 등 인사발령자 422명으로 모두 459명이다.이번 인사는 실국장이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선발과 5급 이하 인사발령을 동시에 실시했다.충남도 이윤선 자치행정국장은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기초자치단체장 모임 ‘목민관클럽’ 정기포럼 참석제 시장 “안산에서 원전 하나 줄이는 효과 거둘 것”[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2030년 원전 없는 세상을 위해 지방정부가 나서 저항하고 제안하며 실천해야 한다.”지난 12~13일 충남 당진시에서 진행된 민선6기 목민관클럽 제18차 정기포럼에서 대표 발표에 나선 제종길 안산시장은 “(중앙정부의)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해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종길 시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유난히 더웠던 지난해 여름, 전국적으로
남궁영 행정부지사 “조직개편에 따른 안정성과 연속성에 중점”홍보협력관에 한진섭·비서실장에 박병희·첫 여성국장에 이윤선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조직개편, 공로연수,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교체 등에 따른 ‘2017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를 1월 1일자로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승진 20명, 부단체장 전출 6명, 전보와 전입 30명, 공로연수 8명 등 총 71명으로 적지 않은 규모다.충남도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28일 브리핑을 열고 인사 발표에 앞서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행정 수요에 능동적인 대응과 조직의 효율적 운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충남지역에 조성된 산업단지 분양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기업체들의 자금 사정 악화 등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8일 경제산업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분양 현황, 낡은 농공단지 관리 계획, 공장 폐업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김문규 의원(천안5)이 도에서 제출받은 산업단지 분양 현황에 따르면 충남에는 국가 5곳, 일반 52곳, 도시첨단 2곳, 농공 92곳 등 총 151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됐다. 문제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서해안 어촌마을 디자인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충남도 건설교통국은 서해 어촌마을을 이야기가 흐르고 아름다운 풍경이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힘쓰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박재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최근 ‘서해안 경관 디자인 개선 특화사업 공모’에 보령 외연도와 당진 안섬, 서천 마량항, 태안 안면도 방포항 등 네 곳이 도전장을 냈다”고 발표했다. 서해안 경관 디자인 개선 특화사업은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행복한 도시 구축과 공공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다.이번 공모는
우수기업인상 시상·유망 중소기업 현판 수여식도 함께 열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올해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친환경 단열재 업체인 ‘㈜정양SG’가 이름을 올렸다.충남도는 18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안희정 지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기업인 대상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경영 능력이 탁월하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이번에
천안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탄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 천안출장소가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NH농협천안시지부 건물 내에 문을 열고 천안·아산지역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한국수출입은행 천안지원센터의 여신업무에 이어 보험 업무를 천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천안시가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충남의 2015년 기준 수출 규모는 약 652억 달러로 전국 3위다. 이 가운데 충남서북지역인 천안·아산·서산·당진시의 수출 규모는 충남·대전권 전체
충남도 ‘도민 참여의 날’ 종합훈련·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일 도민과 함께 ‘2016 을지연습’을 시행했다.충남도는 2016 을지연습의 성과 확산을 위해 이날을 ‘도민 참여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충남도는 24일 오후 2시부터 당진시 롯데마트에서 도 단위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종합훈련은 8개 기관 250여명이 참여해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 및 복구, 사상자 처리 및 응급구조 등 관련 기관 간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기념물 제70호인 합덕제(연호방죽)를 자연과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합덕제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개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충남도의회는 3일 당진시 합덕읍 소들문화회관에서 ‘당진 합덕제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의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김명선 의원(당진2)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의정토론회는 내포문화권의 중심지인 합덕제 관광여건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을 짚고, 발전 방향을 모색
김홍장 당진시장 “수도권 2000만명 시민건강 위협” 단식농성제종길 시장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펼쳐야”[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건립저지’를 위한 자치단체장 협의체 발족을 추진 중이다.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에너지정책으로 연이어 화력발전소가 지어지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를 저지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농성 중인 김홍장 당진시장을 찾으면서 이 자리에 같이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타 지자체장들과 공감대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23일 단식 농성 중인 김홍장 당진시장을 위로하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석탄화력발전소 도내 증설계획 철회와 전력소비체계 개편 등을 촉구한 바 있다.안희정 지사는 이날 서울 광화문 북문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방문했다.안 지사는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증설 철회 문제는 당진시와 충남도에 국한된 지역민원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는 깨끗한 대기질 환경을 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요구”
취약종목 창단·우수선수 적극 발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체육회가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3위 성적에 반성과 각오를 다지며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천안시는 지난 12일 폐막한 도민체전에서 아산시, 당진시에 이어 종합 3위의 성적으로 시민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다.천안시체육회는 취약종목에 대한 우수선수를 적극 육성하는 등 강도 높은 방법을 강구해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차기 도민체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천안시체육회 관계자는 “씨름,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타 시·군에 비해 경쟁력이 낮아 창단과 더불어 충분
제1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서 성명서 채택[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황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 반대 성명서’를 28일 제1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황재만 의원은 “아산시의회는 행정자치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자치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적극 반대한다”며 “개정 법률안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지방자치단체 간 경계 조정을 임의적으로 하려는 것으로, 지방자치 근간과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돼 지자체 간 갈등을 부추길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까지는 대통령령으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천안·아산·당진·예산지역의 건설현장 42곳을 대상으로 근로자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조사·감독 결과를 15일 발표했다.감독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적발된 현장은 총 30곳으로 이 중 안전난간 미설치 등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안전조치 불량 현장 23곳을 입건할 예정이다.또한 관리감독자 미지정 등 관리적 위반사항이 있는 8곳에 대해서는 145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양승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고가 추락에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은 관내 8곳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한다.천안지청에 따르면 1일 천안시 성거읍 태성전장㈜을 시작으로 2일 아산시 실옥로 유니메드제약㈜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어 천안시의 ㈜큐엔탑, ㈜오에치케이, ㈜윌비스, 아산시의 ㈜하이코리아, ㈜티엔씨, 당진시의 ㈜대화알로이테크와도 진행된다.이번에 선정된 관내 8개 강소기업은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 친화적인 요건을 엄격히 평가해 청년들이 갈 만한 기
경제비전2030 등 인프라 구축·일자리 창출 분야서 높은 평가 받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일자리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서면 심사와 프리젠테이션(PT) 평가를 거쳐 수상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이번 평가에서 도는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선 일자리 사업 지원체계와 충남경제비전 2030 선포, 청
환경부·천안·아산·당진와 협약… 치어방류·세미나 진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삽교호 수계 중 천안천, 곡교천, 남원천에 대한 오염총량관리제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충남도는 이와 관련 27일 아산시 은행나무거리에서 환경부,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간 협약식을 체결했다.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윤성규 환경부장관,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은 삽교호 수계 수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유역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삽교호는 도내 4개 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환경부를 비롯한 충청남도, 아산·천안·당진시는 27일 오후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광장에서 삽교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정병희 당진 부시장, 기업체, 환경단체, 관련기관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어 인근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곡교천 수계에 사는 각시붕어, 토종어류 치어와 말조개 등을 방류했으며 삽교호 수계 맑은 물 되살리기를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오염총량관리제는 단위 유역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환경부를 비롯한 충청남도, 아산·천안·당진시는 27일 오후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광장에서 삽교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