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발전설비 현장점검과 청렴‧안전문화 홍보캠페인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가 10일 팔당수력발전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 임직원, 협력회사 직원 등 20여명이 겨울철 발전설비 현장점검과 함께 청렴‧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안전점검의 날은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2004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돼 매월 전국적으
요양병원 43명 추가·총 157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코호트 격리된 울산 양지요양병원서 43명이 또 무더기로 확진됐다.울산시는 10일 오후 남구 양지요양병원발 환자 38명, 직원 5명 총 4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호트 격리 중 2차 검사에서 추가로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들은 364번~406번으로 분류됐다. 감염자가 속출하자 울산시는 요양병원 내 추가 환자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실시 후 확진자와 격리자의 병상을 재배치 중이다.앞서 지난 9일 요양병원서 검체 채취 후 사망한 90대 남성이 이날 코
학교 관련 5명 추가·누적 20명요양병원 4명 추가·누적 114명90대 환자, 검사 후 사망 ‘양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정중학교와 양지요양병원발 지역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울산시는 10일 오전 남구 신정중학교 학생·교사 등 5명, 양지요양병원 환자·가족 4명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환자 가운데 사망자도 1명이 나왔다.신정중학교 관련 확진자들은 354~355번, 359~361번이다. 354번은 10대로 학교에서 감염됐고, 355번은(60대 남성)은 지난 8
11일까지 남구 유·초·중·고 등교중지지역 누적 확진자 352명으로 ‘급증’[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울산시는 9일 남구 신정중학교 학생 13명과 가족 1명 등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중 해당중학교 확진자들은 첫 확진자인 3학년 334번과 접촉한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하고 있다. 또 334번 여학생의 어머니(337번)도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학교 관련 확진자들은 총 15명으로 늘었다.또 지난 2일 노르웨이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부산~울산 잇는 동해남부선태화강~송정역 9.7㎞ 연장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태화강~송정역 광역철도’ 추진예산 75억 6천만원이 2021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돼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과 울산을 잇는 광역전철인 동해남부선이 울산 남구 태화강역을 지나 북구 송정역까지 9.7㎞ 구간 철도를 연장 운행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이에 부산 일광역에서 울산 송정역까지 광역철도로 중복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을 시행하고 총 건설비 108억원 중 70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직원과 일반 국민에 대한 설문조사,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해 기관별 등급을 지정해오고 있다.한수원은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청렴활동,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 등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활동을 지속한 결과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
8일 하루 14명 추가 발생병상 부족, 경남·경북 이송중학생 1명, 학생 등 검사울산지역 확진자 총 335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지인 등에 전파되며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울산시는 8일 오후 7시 기준 하루 동안 14명(322~33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이로써 요양병원발 확진자는 환자 71명, 의료진 6명, 요양보호사 16명, 기타 직원 3명, n차 감염 14명 등 총 110명이 됐다. 기타 직원
3층 야외테라스 나무데크서 발화발화지점 주변서 담배꽁초 발견CCTV 사각지대로 수사 어려움경찰 “명확한 화재원인 확인 안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지난 10월 8일 울산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두 달이 지났지만 밝혀지지 않고 있다.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화재 발화 지점은 3층 야외테라스 나무데크 아래에서 시작됐고, 주변에서 낙엽과 담배꽁초 등이 발견됐으나 명확한 발화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10월 화재 발생 직후 총 70여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화재 발생원인, 건
남자 11명·여자 42명, 고령층[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53명이 또 추가 발생했다.울산시는 7일 오전 양지요양병원 관련 환자와 요양보호사 모두 5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들 중 환자는 52명(261~312번), 요양보호사는 1명(313번)으로 확인됐다.요양병원발 집단감염은 지난 5일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222번)를 시작으로 지난 6일 38명이 확진됐고, 이어 이날 53명으로 급속히 확산됐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발 확진자는 모두 92명으로
오전 15명·오후 23명, 하루 38명 확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의 양지요양병원에서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울산시는 6일 오후 직원·환자·퇴직 간병인 등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오전 15명과 오후 23명이 추가돼 하루 동안 38명이 집단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번 요양병원발 감염은 지난 5일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222번)와 접촉에 의한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하고 있다.이들 23명의 확진자는 모두 여성이며, 요양병원 직원 10명(238~242번, 254~257번,
이틀새 16명 집단확진확진자 추가 발생 예상[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1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울산시는 6일 남구 월평로 양지요양병원에서 223~237번 모두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자들은 모두 여성이며, 해당병원 간병팀 퇴직자 3명(223~225번), 간병팀 2명(226, 230번), 직원 3명(227~229번), 환자 7명(231~237번)이다. 병원 환자 7명은 모두 고령층으로 70대 1명, 80대 4명, 90대 2명이다.이들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4일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을 찾아 겨울철 건설현장 재해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점검반은 이날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추락, 화재, 질식 등 위험 요인을 중점 점검했다.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상태 등과 안전모‧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여부를 점검했으며, 화재사고를 예방 위해 가연물 격리‧제거 여부와 화재예방 설비,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겨울철 건설현장의 경우, 옥외작업과 신체활동 저하로 추락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난방기
대곡댐 주민 이주 20주년 기념오는 8일~내년 3월 28일까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대곡댐 이주 20년을 맞아 지역의 5개 댐 건설과 수몰 주민의 이주사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이 열린다.울산 대곡박물관은 ‘울산의 댐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대곡박물관은 울주군 두동면 소재 대곡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역 주민 이주 20주년을 맞아 댐 편입부지 마을들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고향을 잃은 주민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전을 기획했다.대곡박물관은 대곡댐 건설
국내 원전해체 추진 및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노력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4일 한수원 경주 본사, 서울 UAE사업센터에서 ‘2020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주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원전 공공기관 및 국내외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 수를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참여를 확대했다.‘원전해체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위한 사내 이벤트 진행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진행하는 ‘#WE대한약속 챌린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WE대한약속 챌린지’ 캠페인은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개최를 계기로 전 세계인과 청렴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참여 유도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온라인 챌린지로, 부패를 반대하고 청렴을 약속한다는 의지를 담은 문구를 SNS에 공유하는 활동이다.한수원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사내 이벤트를 진행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의 도시림 규모가 전국 특·광역시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2일 산림청의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시·도별 도시림(도시숲) 현황을 시·도별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도시림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면 지역과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구역을 제외한 산림과 수목’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법률’에 의한 공원·녹지가 포함된다.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산림·녹지면적 현황을 2년마다 조사해 관련 계획수립과 정책·연구
강우예측 AI 우수모델 4개팀 시상, 수력 댐 운영 활용[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개최한 국내 최초 수자원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수력 댐 강우예측 AI 경진대회’가 산·학 관계자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수자원 분야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와 공동으로 한수원 주요 수력 댐에서 발생할 비의 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수자원 학계와 데이터 전문가 등 총 46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48종 주요 화학물질 자동 분석·정보제공[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작업환경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사업장에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화학물질 분석자동화 프로그램(MAQ)’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화학물질 분석자동화 프로그램(MAQ)’은 48종의 주요물질에 대한 분석 정보를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48종의 물질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학물질과 직업병 및 급성중독사고 발생빈도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작업 현장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종류, 노출기준 대비 노출농도의 수준 및 관리의 필요성에
울산관광재단 창립총회 개최[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30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지역관광과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관광전담기관인 ‘울산관광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앞 글자를 딴 용어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울산관광재단 설립취지문 채택·정관안과 내년도 사업계획·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임원을 임명했다.주요 기능
시설면적 4㎡당 1명 제한실외 체육장도 마스크의무공공부문 강화된 수칙 적용[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30일 최근 일주일간 ‘장구시험장’ 관련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1일 정오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다.울산시의 거리두기 강화는 다중이용시설 등 민간부문은 1.5단계로 격상해 집합금지 등 영업제한 등을 시행하고, 공공부문은 2단계로 상향 조정된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기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 공통방역수칙 3가지는 유지하고 추가된 수칙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