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6학년 대상, 12월 2일부터 접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와 동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12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접수는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가능하다(http://www.english-park.com). 참여 대상 학생은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이번 영어체험교실에는 캐나다에서 현재 초·중등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들로 전원 구성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은 한국문화콘텐츠전공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성신(誠信), 한국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30일 개최하는 이 행사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1부 학술세미나와 2부 전시회로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는 한국문화콘텐츠전공 동문들이 기증하는 기념식수(소나무)를 캠퍼스에 심는 행사도 진행한다.1부 학술세미나는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의 기조강연 ‘고산자 김정호와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한국문화콘텐츠로서 문화상품의 가치
36개 캠프참가자 8300명에 참가비 전액 지원사회배려대상 청소년에게 역량개발 기회 제공[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이 오는 12월 6일까지 ‘2020년 상반기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저소득가정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청소년 등 사회배려대상 청소년에게 교육, 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로, 2020년 상반기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되는 36개 캠프에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 8300명에게 숙박비, 식비,
‘학생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올 하반기 자치법규 전수조사사업 시범운영 후 내년 시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제정·입안하려고 하는 조례나 정책이 학생인권 및 인권친화적인 교육문화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평가’하고 그 결과를 조례나 정책에 반영하는 ‘학생인권영향평가’를 전국 교육청 최초로 도입한다고 서울시교육청이 27일 밝혔다.학생인권영향평가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근거로 교육감이 제정·입안하는 자치법규(조례·규칙)와, 서울교육 주요정책 중 학생인권에 영향이 큰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평가방법은 소관부서의 자체평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중학교졸업 학력인정 대상자 5명 배출 성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903호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학습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5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증명서를 수여한다.‘학습지원 시범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
“장기간 사회 격리 불가피”1심 판단유지… ‘사형’ 피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30)가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김성수의 항소심에서 이같이 선고했다.김성수는 작년 10월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A(당시 20세)씨와 말다툼을 한 이후 A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약 3시간 만에 과다출혈로 숨졌다.앞서 열린 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년 안에 4년제 학위취득과 학사편입을 성공할 수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가 오는 12월 6일 금요일에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입학설명회에서는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진학 수단인 학사편입의 장점과 시험 면제를 통해 2년 안에 쉽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독학사칼리지만의 혜택에 대해 소개한다.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독학학위취득시험 면제과정을 통해 매년 재학생의 90%이상이 학위취득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편입 커리큘럼과 학습지원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 중 70%이상
학원일요휴무제 찬성 62.6%, 반대 32.7%서울시교육청 “내년 추진 여부 결정할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원일요휴무제와 관련해 공론화한 결과, 찬성 비율이 60%대에 달하고 반대가 3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원회(공론화위, 위원장 임승빈 교수)는 171명의 시민참여단의 숙의 결과, 학원일요휴무제에 대해 ‘찬성’ 의견이 62.6%, ‘반대’ 의견이 32.7%, ‘유보’ 의견이 4.7%로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에 앞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IT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호학과)가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B212호에서 채승완 단장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에서는 세종사이버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와 정보보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의 기본개념과 활용분야, 현재의 문제점, 세계의 기술 변화 추이 등 블록체인 분야를 다양한 각도로 설명하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이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과정이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대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과정은 직장인과 성인을 대상으로 학위취득 교육 및 조리전문가, 외식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전시부문에 참가한 서울호서전문학교는 김금희, 김재갑, 김진옥, 문석민, 윤영실, 전윤자, 조경숙, 최은하, 최현정 재학생 팀이 한방약선요리 단체전에서 식품식약품안전처장 대상을 수상했다. 2인 1조로 출전한 김은정, 김미자 학생팀은 떡 전시 부분에서 한국환경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학교 자체 행사인 제17회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마쳤다.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프로젝트 시스템을 통해 실제 게임회사와 유사한 프로세스로 약 10개월간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개발하며 매년 많은 게임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17회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지난 21일 진행됐으며 게임계열에서 총 18팀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전시 발표했다. 참가작품으로는 보드게임, PC게임, 모바일게임, VR게임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참가 작품 중 팀장 정별철 외 13명이 참가한 팀 ‘T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6개월 동안 미뤄져왔던 탈북민 고(故) 한성옥 모자의 장례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장으로 치러진다.통일부 산하 탈북민 지원기관인 남북하나재단에 따르면 3일장은 수도권지역에 있는 하나센터 6곳에 분향소에서 진행된다. 분향소는 ▲서울동부하나센터 ▲서울서부하나센터 ▲서울남부하나센터 ▲서울북부하나센터 ▲인천하나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등 6곳에 차려질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지난 7월 31일 탈북민 한성옥(42)씨는 아들 김모(6)군과 함께 관악구 봉천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 된 가운데 수험생들은 다양한 입시 학원들에게 제공해주는 등급 정보를 통해 가채점 된 자신의 성적에 대한 등급을 예상하고 있다.예상되는 등급으로 오는 1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원서접수 대학을 선택한다. 하지만 수능점수가 목표했던 점수보다 낮아 목표했던 대학에 지원을 못하고 있으며, 대학 선택에 있어 막막하다면 정시모집 외에도 다른 대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는 조언한다.정시모집 외에 명문대에 진학하는 방법에는 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있는데, 편입의 경우 일정 기준의 학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적으로 여행,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항공산업에 필요한 전문 스튜어디스 채용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스튜어디스의 경우 복지 수준이 좋고 안정적이며 전망이 좋은 직종으로 분류되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에게 선호하는 직업으로 꼽히고 있다.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을 새롭게 발급 받은 신규 저비용항공사(LCC)가 들어서면서 내년 취향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적인 스튜어디스 인재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튜어디스 전
법무·검찰개혁위, 檢에 권고6급 이하 수사관 회의 촉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평검사들과 수사관들로 구성된 민주적 회의체를 각각 각급 검찰청에 설치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검찰 내 수직적 조직문화를 개선하면서 상급자의 부당한 권한 행사를 견제하기 위함이 목적이다.25일 법무·검찰 개혁위원회는 9차 권고안을 발표하며 “검찰청별로 일반검사들로 이뤄진 ‘일반검사회의’와 6급 수사관으로 이뤄진 ‘수사관 회의’를 구성토록 하라”고 권고했다. 이들 회의체는 검찰 인사의 핵심 평가 자료인 ‘복무평정’과 사건 배
깊어가는 가을 깊은 울림 줄 특별한 강연‘성경·성인·예언가’ 말한 한반도 운명 진단“타고르, 한반도가 ‘동방의 빛’ 될 것 예언”“남사고, 하늘 뜻 기록 ‘서기동래’ 이뤄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동산을 떠나게 되셨으며 그 떠나가신 하나님이 다시 오실 것을 알게 하신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종교’이며 영어로 하면 다시 연결하다는 뜻을 가진 ‘Religion’입니다.”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가 2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
24일 오전 출항 후 연락 끊겨러시아 국적 선원 2명은 구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내·외국인 선원 5명을 태운 소형 김 양식장 관리선이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돼 해경이 사고 해역을 수색 중이다. 2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2명은 실종상태다.25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으로 작업을 나갔던 양식장 관리선이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전날 오후 11시 9분께 접수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7시 57분께 양식장에서 1.4㎞ 떨어진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 해상에
승선원 14명 중 8명 한국인, 6명 인도네시아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된 가운데 선원 14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상태로 전해졌다.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통영 선적 근해 장어 연승어선 창진호(24t, 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등은 승선원 14명 중 13명을 잇따라 구조했다. 최모(66, 경남 고성)씨는 실종돼 사고 해역 주변에서
연차 다 쓰지 못하는 비율, 부장급 68.8%[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직장인의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 올해 안에 연차를 다 못 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25일 직장인 1752명을 대상으로 ‘연차 소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 51.9%가 올해 안에 연차를 다 못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연차를 모두 소진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작년 조사(79.1%)와 비교하면 27.2%포인트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절반이 넘었다.연차를 다 쓰지 못하는 이유로는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여서(36%,
통합관리체계 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상황요원들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에서 합동근무를 하고 있다.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근무는 시·도 상황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가차원의 통합 상황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18개 시·도 본부의 상황요원 38명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에서 1박 2일씩 근무한다.이영팔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은 “전국 어디서나 통합관리가 가능한 119통합상황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119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