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5년 3개월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숭례문의 복구를 기념하는 행사가 4일 준공식과 함께 서울 세종로 곳곳에서 열렸다.오후 2시부터는 ‘길 닦음 행렬’ ‘세종로 자유 연희 마당’ ‘판굿, 비나리, 아리랑’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의 발길을 끌었다.이날 숭례문 준공식이 끝난 후 4시부터 대국민 현장개방이 실시된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박보영 팔굽혀펴기 실력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박보영은 지난 3일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 출연해 김병만의 팔굽혀펴기를 보며 도전했다.박보영은 “아버지가 군인이라 엄하시다. 혼나면 얼차려 받는다. 엎드려뻗쳐도 한다”고 말해 박보영의 팔굽혀펴기 실력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박보영은 한 개밖에 성공하지 못해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박보영 팔굽혀펴기 실력에 네티즌은 “자세는 아주 좋은데…” “하나 한 것도 대단” “김병만에게 도전한 박보영 대단해요” “박보영 팔굽혀펴기 실력, 괜찮아유~” 등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탈퇴한 전 멤버 선미 생일상 공개했다.지난 3일 예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선미짱 생일상.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선미 생일상’사진에는 샐러드, 피자, 나쵸 등의 음식과 함께 알록달록한 풍선들로 꾸며진 생일상이 차려져 있다.선미 생일상 공개에 네티즌은 “선미와 예은 우정이 남다르네” “의리녀 예은” “예은 짱” “선미는 좋겠다” “선미 생일상 공개, 재밌네” “선미님 생일 축하해요” 원더걸스 합동무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싸이가 NBC ‘투데이쇼’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지난 3일(한국시각) 방송된 미국 NBC ‘투데이쇼’에 싸이가 출연해 신곡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2곡을 선보였다.이날 싸이는 무대공연을 마치고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젠틀맨’의 시건방춤과 꽃게 춤을 가르쳐 줘 웃음을 선사했다.이어 싸이는 MC들의 질문에 유창한 영어로 응답하면서 한국말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한국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날 싸이는 ‘젠틀맨’에 이어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MC들은 ‘강남스타일’을 따라 부르고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무다리 변신 스타킹 사진이 네티즌의 웃음보를 자극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다리 변신 스타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됐다.사진에는 녹색과 하얀색이 섞인 스타킹을 신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타킹은 허벅지 부분에 녹색에서 흰색으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처리가 돼 있어 마치 무다리 처럼 보인다.‘무다리 변신 스타킹’을 본 네티즌은 “무다리 변신 스타킹, 재밌다” “진짜 무 같이 생겼다” “무다리 변신 스타킹 구매자 있을까?” “대체 컨셉이 뭐지?” “특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을 유발하는 ‘살인 진드기 예방법’이 알려졌다.질병관리본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작은 소참 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SFTS는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 소참 진드기에서 발견돼 이 진드기는 이른바 ‘살인 진드기’로 불리고 있다.살인 진드기는 일반 진드기와 달리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풀숲 등에 널리 분포돼 있다.살인 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4월에서 11월이고 이 중 집중 발생시기가 5월에서 8월인 것을 고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최악의 격파 실패가 네티즌의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격파 실패’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최악의 격파 실패’ 영상은 43초 분량의 영상으로 남성이 태권도 격파 시범을 보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영상 속 남성은 격파 전 여러 차례 숨 고르기를 하며 준비한 뒤 강하게 주먹을 내리쳤다. 하지만 남성의 손이 닿은 것은 격파용 블록이 아닌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받침대였다.‘최악의 격파 실패’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아픈 만큼 창피할 것 같다” “민망하다” “안타까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에프엑스 설리가 민낯을 공개했다.설리는 지난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에이드 한잔하고 산책 나가볼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모자를 쓴 채 에이드를 마시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설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설리의 민낯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에이드 마시고 싶다” “뭘 해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이 공개됐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과 평창 알펜시아 야외음악당에서 이원 행사로 엠블럼 선포식을 열었다.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은 한글 ‘평창’에서 ‘평’의 초성인 ‘ㅍ’과 ‘창’의 초성인 ‘ㅊ’을 형상화한 것이다. ‘ㅍ’에는 하늘과 땅, 사람이 어울린 열린 광장을 의미하는 동양의 천지인 사상이 담겼다. ‘ㅊ’은 눈의 결정 혹은 별 모양과 유사해 눈과 얼음 등을 상징한다. 색상은 올림픽 오륜기색과 빨강·노랑·파랑·흰색·검정 등 한국의 전통 오방색(五方色)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4일 “개성공업지구가 완전 폐쇄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괴뢰 패당의 태도 여하에 달렸다”고 밝혔다.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개성공업지구를 완전폐쇄로 몰아가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괴뢰들은 개성공업지구를 오늘과 같은 첨예한 동족대결의 마당으로 만든 범죄적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논평은 “우리는 개성공업지구를 내올 때 오직 동족대결을 끝장내고 통일을 떼밀어주는 화해와 협력의 상징, 평화번영의 기초가 되기를 바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와 북한자유연합 수잔 솔티 대표가 4일 오전 대북 전단 살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대북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 땅으로 날려 보내 살포할 계획이었으나 경찰이 임진각을 봉쇄하면서 전단 살포가 무산됐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기획이사 류지형)이 3일 전주ㆍ완주혁신도시 본부 신사옥 착공식을 안전기원제로 축소하는 한편 착공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당초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착공식을 기획했으나 공공기관으로서 취약계층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와 북한자유연합 수잔 솔티 대표가 4일 오전 대북 전단 살포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으로 걸어오고 있다. 이날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대북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 땅으로 날려 보내 살포할 계획이었으나 경찰이 임진각을 봉쇄하면서 전단 살포가 무산됐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자유연합 수잔 솔티 대표가 4일 오전 대북 전단 살포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으로 걸어오고 있다. 이날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대북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 땅으로 날려 보내 살포할 계획이었으나 경찰이 임진각을 봉쇄하면서 전단 살포가 무산됐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인나가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유인나는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연습생 생활을 17살 때부터 11년 동안 했다”고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연습생들도 소속사 내부 오디션을 치른다. 그 오디션을 보고, 며칠이 지나 결과가 나오는데, 떨어지는 연습생들도 있다”고 전했다.유인나는 “(연습생 시절) 너무 힘들어 좌절도 했지만,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스케줄이 생겨 ‘이게 내 일이구나’ 싶었다”며 “‘어머니가 ‘작심삼일을 계속하면 된다’고 조언해주셨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3일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병원신임평가센터·병원신문 예산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예산안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병원협회는 정기총회에서 2013회계연도 정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으로 정하고, 건강보험 수가개선, 병원경영 환경개선 그리고 병원협회의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병협 김윤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취임이후 응급의료법, 신용카드 수수료율 개편안, 토요진료 가산 등 현안 해결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사절단으로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이건희 회장은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이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공식 일정에 앞서 현지 법인 및 현장 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 회장의 출국길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사장이 배웅했다.한편 이번 방미 경제
[천지일보=(정리)김성희 기자] 사선에서 다시 5년 3개월 만에 우리에게 돌아온 국보 1호 ‘숭례문’. 과거의 위용을 회복하기 위해 숭례문 복구는 첫 계획 단계부터 ‘전통방식 복구’를 기본방침으로 세웠다. 이를 위해 필요한 이들이 바로 6인의 장인이었다. 복구 작업에 직접 피땀 흘린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신응수 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도편수로 이번 숭례문 복구 1, 2층 목공사를 총 책임졌습니다. 과거 1962년 한국전쟁 등으로 수많은 상처를 입은 숭례문을 세우는 중수 공사 때도 참여했었죠. 세월이 흘러 이번엔 도편수로 숭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