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혁신 사례 발굴·확산민원인 편의성 현장에서 큰 호응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 배려대상자를 위한 도움 벨 방 운영’을 발표해 국무총리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모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를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시켜 국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행정안전부는 각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도민의 단합·지역사회 발전 도모전북 대도약 위한 다짐대회 진행[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제39주년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25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도내 기관·사회단체장, 전북인 대상 수상자, 출향 도민, 시·군과 기업체 대표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전북 도민의 날은 도민의 참여 속에 한해의 풍년을 기뻐하고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조례 제정 후 매년 10월 25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9주년 전북 도민의
자유·인권·평화 감수성 내면화탐방 통해 민주시민 수업 지원[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교육청이 25일부터 이틀간, 오는 11월 15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초·중등교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호남권 민주 항쟁지 현장 탐방 교원연수를 추진한다.이번 연수는 교원의 민주시민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섬진강 주변 남원과 곡성, 구례, 하동, 광양 일원을 중심으로 민주 뿌리를 찾아 떠난다.연수 목적은 자유·인권·평화 감수성을 내면화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탐방을 통해 민주시민 교육 수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연수 첫날은 선
대도약 위한 20년 장기 종합계획도 차원 정책·지역 부문 계획 수립[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지난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2020~2040)’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앞으로 20년간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전북 대도약을 위한 전북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근거해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 발전 관련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상위계획인 국토종합계획이 다루지 못한 도 차원의 정책과 지역의 각 부문 계획을 담는다.이날 보고회는 송하진 도지사와 실·국·본부장, 용역기관인 전북연구원,
일제 잔재 청산 방법·노력 등 논의올바른 역사 인식을 강화하는 시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오는 28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3.1운동 100주년, 역사와 교육을 묻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역사에 비춰 오늘날의 교육을 되돌아보기 위한 시간이다.패널로는 홍성덕 전주대 교수와 윤상원 전북대 교수, 임신일 예수대 교수, 권익산 원광여중 교사, 김준 신흥고 학생이며 학생과 교원·교문직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토크
전북 혁신도시의 문화 향유 공간과학·여행 특화 도서 접할 수 있어[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23일 전북 혁신도시의 문화 향유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콩쥐팥쥐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개관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군의회 의장,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장,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등 이전 기관장과 도내 도서관계 인사와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서면 농악단, 이서 문
환경 보전 방법 실천할 뜻 모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일회용품 안 쓰는 장례식장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의사를 밝힌 장례식장 대표와 자원순환사회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장례식장은 ▲현대장례식장 ▲예수병원 장례식장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효자장례식장 등 4곳이다.이들은 현재 장례식장이 법적으로는 일회용품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지만 환경 보전을 위해 그간 상주의 편의 등 무분별하게 사용해온 장례식장 내 일
협의회 활동·운영 방향 논의지역발전 견인 역할에 최선[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가 지난 22일 군청 1층 대회의실(구 문화강좌실)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위촉장 전수와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 제19기 활동 방향 및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제19기 완주군협의회는 자문위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2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오는 2021년 8월 30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지역 교육 발전 현안 집중 논의‘다함께 돌봄 센터’ 16개소 설치[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정례적으로 시행하는 ‘전라북도 교육행정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행정 협의회는 전라북도 최용범 부지사와 관련 과장, 도교육청에서는 고광휘 행정국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여해 지역 교육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최용범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청과 교육청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교육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폐공장 탈바꿈한 팔복공장 방문탄소산업 육성 등 정책 벤치마킹[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전주형 문화 재생사례와 가장 인간적인 복지정책, 탄소 산업 육성 등 전주시의 우수한 정책과 선진사례들을 배우기 위한 전국 지자체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겼던 산업단지 내 폐공장을 문화예술거점으로 탈바꿈시킨 ‘팔복예술공장’, 성 매매집결지 기능 전환을 위한 문화 재생프로젝트인 ‘서노송예술촌’, 전주형 복지정책, 탄소 산업 육성 등 우수정책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창의력·과학적 마인드 길러줄 공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21일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체험문화 공간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정식 개관했다.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전주시 송천동의 어린이창의체험관 광장(구 어린이회관)에 어린이들의 오감 만족과 창의력을 향상하고 과학적 마인드를 함양함과 동시에 전북발전과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으로 키워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이번 개관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안병주 사무처장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송하진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창의체험
성 평등 실현 장소로 탈바꿈[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와 전주시 사회혁신센터가 지난 18일 서노송 예술촌 내 매입한 성매매업소 5호 건물에서 전국 최초의 사회혁신 지역거점 소통 협력공간인 성평등전주 커먼즈필드(성평등전주)의 현판식을 가졌다.대한민국 사회혁신 소통 협력공간 1호점으로 문을 연 성평등전주는 과거 여성 인권이 유린당한 공간인 성매매업소 건물에 시민들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험하는 장소로 탈바꿈했다.이곳은 전주시민 누구나 나와 이웃의 삶을 바꾸는 사회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
도내 철새도래지 방역 활동오리 농가 사육 제한 시행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방역부서와 환경부서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북한 접경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현재 14개 시·군에 354명의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포획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오는 21일부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 증상, 신고요령, 소독조치 등과 같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요령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가 지난 18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행정감사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의회는 행정감사를 앞두고 2019년 행정감사 군민 제보 현장 접수센터 및 인터넷, 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들에게 직접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 생생한 제보를 받을 계획이다.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재판 또는 수사 중인
15만 도농 복합도시 기틀 마련완주 발전을 견인할 선도 사업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지난 18일 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둘러싼 환경변화가 갈수록 심해짐에 따라 조기에 전략을 세우고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정 시책과 정부 경제 정책 방향, 생활밀착형 SOC 사업 등 군 정책과 연계한 신규 국가예산 사업 52건에 총사업비 3205억원(국비 2036억원) 규모의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 및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송하진 지사)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 예산 확보 등 도정 현안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 좋은 지방정부 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춘석 기재위원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정우 기재위 간사, 이해식 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전북도당에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안호영 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 등이 참여했다.이
4개항 결의문 채택·실천 다짐[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우호증진 및 도민화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제20차 전북·경북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 대회’를 지난 18일 경북 예천 양궁장에서 열었다.‘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 대회’는 전북과 경북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1999년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두 지역이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이강오 전라북도 대외협력국장,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홍종철 바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전주시에 따르면 김승수 전주시장과 주요부서 과장, 한국철도기술원 직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전주시 대표단이 오는 21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오세아니아를 순방할 계획이다.이번 순방에서 대표단은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중교통, 문화관광, 예술교육, 정원도시 분야의 강점을 지닌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 등의 도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으로 관광 트램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환경보호 차원에서 다량의 1회용품을 배출하는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시민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장례식장 1곳당 연간 밥·국그릇은 72만개 접시류는 144만개를 배출하고 있다.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면 장례식장에서만 연간 2억 1600만개의 일회용 접시가 배출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단체와 함께 관련법상 일회용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전주지역 17개 사설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유도해나가고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등학교에서 활동할 수석 교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석교사는 총 8명을 뽑을 예정이다. 초등은 1명, 중등은 일반사회, 지리, 지구과학, 생물, 기술·가정을 담당하는 수석 교사 각 1명과 교과통합 2명으로 7명을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해당 교사자격증 소지자로서 오는 2020년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사이다.다만 도내 학교 근무경력이 5년 미만이거나 정년 잔여기간이 4년 미만, 징계 의결 요구 중이거나 교원의 4대 비위로 징계처분을 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