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리콜대상은 2013년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작된 신형 쏘울 2474대다.이번 리콜은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작은 톱니바퀴(피니언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조향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7월 7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피니언 플러그 교환)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 박한종,한우(개인사업),명희씨 부친상ㆍ허태열(GS건설 홍보담당 상무)씨 빙부상 = 2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93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031-249-7444
김종국 사무총장, 대·중소기업 현장 방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이 25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와 1·2차 협력업체를 찾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동반성장 현장 방문의 날’을 지정해 현장을 직접 찾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찾고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김종국 사무총장은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을 둘러본 후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과 협력회사 간 상생
이상운 부회장 “호국영령들 위로와 감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효성의 주요경영진 43명이 6∙25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활동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주요경영진과 마포·방배·수서·안양 등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사장단 43명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을 찾았다. 9묘역은 지난 17일 효성이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효성나눔봉사단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곳이다. 이곳에는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있
축구선수 김병지 선정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4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올 뉴 카니발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골키퍼 김병지 선수(44세, 전남 드래곤즈 소속)에게 차량과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김병지 선수가 카니발을 두 번째 구입하는 카니발 마니아라는 것과 세 아들이 모두 아버지를 따라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병지 선수 가족의 모습이 올 뉴 카니발의 광고슬로건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개발 MOU체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자동차와 IT가 융합된 자율주행자동차를 연구 개발하기로 협약했다.쌍용차는 지난 24일 자동차부품연구원 천안 본원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쌍용차의 이수원 차량개발센터 전무, 김선경 전장연구개발담당 상무, 허경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이재관 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쌍용차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와 IT 융합기반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다음 달 말부터 1천 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사람은 층간 소음·아파트 구조 등을 분양 전 미리 확인하고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주택분양 시 공동주택성능등급을 발급받아 입주자 모집공고 때에 표시해야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분양 때 표시해야 하는 공동주택 성능등급은 모두 54개 항목으로 ▲ 경량 충격음, 중량 충격음, 화장실 소음 등 소음 분야 ▲ 리모델링에 대비한 가변성 및 수리의 용이성 등 구조 분야 ▲ 조경·일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가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공제조합 중회의실에서 ‘러시아 카잔 스마트시티 산업협력’ 실사단 참여와 관련해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러시아 정부는 스마트 러시아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스마트시티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카잔은 러시아연방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로 국제공항 및 신도시 구축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카잔은 관광 및 레저도시로 육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호텔, 비즈니스센터, 아파트, 의료기관, 전시관 등의 복합도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CT 융합도시 및 관련 I
저소득 가정 등 신청자에 400대 무상 보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공동으로 유아용 카시트 400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신청 접수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교통안전공단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공단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 계층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만 4200개의 유아용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해오고 있다.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카시트 착
“청년 사회적기업가 등용문”… 370명 일자리 배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추진하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진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총 60개를 배출하고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환경, 교육, 복지 등 다방면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사공동위원회’ 운영… “오랜 산통 끝 11개 개선 합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신동진)이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방만경영 12개 과제 중 11개 과제에 대해 개선키로 합의했다.한전은 “오랜 산통 끝에 어렵게 이번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24일 밝혔다. 또 퇴직금 산정기준에서 경영성과급 제외 과제는 8월까지 개선 완료를 목표로 지속 협의하기로 합의했다.한전 노사는 기념일 지원비 제도개선, 산재보상 외 순직조위금 추가지급 금지, 장기근속 격려금 지원 금지, 경조휴가일수 공무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100명 선발해 세계문화유산 등 탐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후원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키즈’ 2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기아차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기아차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키즈’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참가신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전국 3000여 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각 학
25일 전경련회관서 열어 버크만 검사 국내외 활용사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제이엠커리어(대표 윤종만)가 25일 전국경제인연합 회관에서 미국 포춘지 500대 기업에서 사용 중인 기업 소통 및 팀 빌딩 프로그램인 ‘버크만 검사’의 글로벌 활용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2014 버크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전직지원서비스기업인 제이엠커리어가 지난 2012년 버크만 인터내셔널Inc와 독점계약을 맺고 버크만 검사를 국내에 첫 도입했다. 70년 역사를 가진 버크만 검사는 개인의 보이지 않는 특성을 연구하고, 이 부분에 대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KAERI)네덜란드 연구원자로 개선사업 수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기술이 유럽 원자력 시장 진출에 사실상 성공했다. 유럽지역에 한국 원자력 기술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연구원·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KAERI)이 네덜란드가 국제 경쟁 입찰로 발주한 ‘델프트 공대 연구로 출력증강 및 냉중성자 설비 구축사업(OYSTER)’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델프트공대에서 운영하는 연구용 원자로의 열출력을 2메가와트(㎿
7차 대회까지 597포인트로 제조사 선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가 지난 주말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4’ 7차전 벨기에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1·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WTCC레이싱팀 이반 뮐러(Yvan Muller)와 호세 마리아 로페즈(Jose-María López)가 지난 21~22일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열린 7차전 대회에서 각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1라운드 우승자 뮐러는 현재까지
AMG 페트로나스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출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와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22일(현지시각) ‘F1 2014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1·2위를 석권했다.니코 로즈버그는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4.326㎞의 서킷 71바퀴(총 307.020㎞)를 1시간 27분 54초로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로즈버그와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루이스 해밀턴도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퓨전·링컨MKZ 하이브리드… 최고 270만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연비 과장으로 구매자에게 보상을 실시한 첫 사례가 국내에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3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승용차에서 연료소비율 과다표시 사실이 발견돼 보상 등 후속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제작된 퓨전 하이브리드 9대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작된 링컨MKZ 하이브리드 21대 등 총 30대다.포드는 처음 출시 때 신고한 연비와 수정 변경된 연비의 차이에 따라 연간 평균주행거리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결정
264개 물리적 항목중 187개 지적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롯데그룹의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 대한 종합안전점검 결과 물리적 점검항목의 약 70%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2롯데월드 타워동은 지난해부터 공사현장에서 화재와 추락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전성 우려가 제기돼왔다. 안전점검 지적사항은 현재 개선조치 됐지만 잠재적 사고 위험을 안고 있었음이 드러났다.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화재소방학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3월부터 제2롯데월드 초고층(월드타워동)에 대한 종
“국내 최초 준대형 디젤시대 연 것”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3일 국내 최초로 준대형급 디젤 프리미엄 세단 ‘2015년형 그랜저’를 출시하고 전국 판매거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2015년형 디젤 그랜저’는 지난달 29일 부산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가솔린에 이어 디젤 모델이 추가된 것으로, 성능과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전·후면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탄생했다. ‘2015년형 디젤 그랜저’의 엔진 R2.2 E-VGT는 내구성이 뛰어난 2.2리터 R엔진을 개선한 것으로, 유럽
적재공간 546리터에 초고장력 강판 52%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디자인·실용·안전’의 3박자를 갖춘 패밀리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을 23일 출시했다. 올 뉴 카니발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Pop-Up Sinking)를 적용하고 보조 시트를 개선하는 등 실용성을 대폭 강화했다.전장 5115㎜, 전폭 1985㎜, 전고 1740㎜의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15㎜, 전고는 40㎜ 줄여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축거는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