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연합회장 이승주)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제5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우관영 희망세상농업포럼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연합회장 이승주)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제5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이승주 연합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연합회장 이승주)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제5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성남 종교연합사무실이 최근 종교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제2회 경서 비교 토론회’를 개최했다.경서 비교 토론회에는 원불교·기독교·국학원 지도자들과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각 종교의 기원과 역사, 경서 기록방법’에 관하여 발제와 토론을 펼쳤다.토론회 패널로는 기독교 조성준 주영광교회 담임목사, 원불교 김정은 성남교당 주임교무, 민족종교(천부경) 국학원 박정배 감사 등이 참여했다. 토론은 HWPL 이혁진 수석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이혁진 좌장은 “인류
4~9일 정부·주교회의 초청으로 방한“교황, 10월 文대통령 바티칸에 초대”청와대·판문점 방문… 한반도평화 기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방한 중인 교황청 외무장관인 폴 리처드 갤러거(64) 대주교가 남북·북미 정상회담 이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의 사회·정치 상황에 집중돼 있다”며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전했다.갤러거 대주교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톨릭 신자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정부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초청으로 4~9일 일정으로 방한한 폴 갤러거 대주교는 이날 여야 의원들과 한반도를
원로의원들 설조스님 위문조계종단 현안 논의 약속[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의결기구 원로회의 중 의원 A스님이 6일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원로회의를 소집해서 총무원장 설정스님뿐만 아니라 교육원장 현응스님 그리고 포교원장 지홍스님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A스님은 원로회의를 소집하는 이유에 대해 “각종 의혹을 받고 있으면서도 3명의 스님이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며 “교권자주혁신위는 혁신위대로, 원로회의는 원로회의대로 제기된 의혹들 규명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앞서 원로회의 5명의 의원 스님은 공식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황청 외교장관인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가 가톨릭 신자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황청 외교장관인 폴 리차드 갤러거(왼쪽 두번째) 대주교가 가톨릭 신자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MBC ‘이범의 시선집중’ 출현“조계종, 가장 미개·그늘진 곳”[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994년 개혁회의 부의장 등을 지낸 원로 설조스님이 현 조계종 사태의 원인을 재정 투명성 문제라고 봤다.조계종의 개혁을 위해 단식을 선언한 지 오늘로써 17일째를 맞은 설조스님은 6일 오전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 출현해 이같이 주장했다.스님은 “94년 개혁 당시 불교와 정치 간의 유착과 장기집권하려는 의도를 끊고, 교단이 자주적으로 운영되길 바랐다”면서 “그러나 그때 교단이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한 종헌개정에서 미비한 점이 오늘의 불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지하철 사린(독가스) 테러 사건으로 세상을 경악하게 한 일본 신흥종교 ‘옴 진리교’의 아사하라 쇼코(63, 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전 교주에 대한 사형이 6일 집행됐다.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그에 대한 사형 집행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구치소에서 이뤄졌다.아사하라 전 교주는 1989년 11월 사카모토 변호사 일가족 3명 살해 사건과 1994년 6월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사린가스 살포 사건, 그리고 1995년 지하철 사린 테러를 일으킨 주모자로 2006년 사형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었다.당시 아사하라 교주
종교인네트워크, 미투·위드유 성과·과제 열띤 토론‘피해자중심’ ‘인권 회복·치유’ ‘교회쇄신’ 한목소리소수 목사·수녀만 참여… 종교계 성폭력의식 드러내[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여성에게 가해졌던 종교인의 성폭력이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그 민낯을 드러냈다. 미투의 본질은 (성)폭력의 실체를 밝혀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교회도 정화·쇄신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김선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가 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종교인 미투·위드유 운동 토론회에서 ‘(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혁을위한종교인네트워크가 ‘미투·위드유 너머,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종교계 미투 운동의 성과와 한계,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불교계 패널로 나선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혁을위한종교인네트워크가 ‘미투·위드유 너머,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종교계 미투 운동의 성과와 한계,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채수지 기독교여성상담소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혁을위한종교인네트워크가 ‘미투·위드유 너머,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종교계 미투 운동의 성과와 한계,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선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가 발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이 전국 200여 사찰에 MBC 규탄 현수막을 게시하는 데 이어 이번에는 시청거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소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은 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브리핑룸에서 교권자주혁신위원회 산하 종단자주권수호위원회(위원장 노현스님)의 회의 결과를 브리핑했다.회의애서 기획실 윤승환 차장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의에서 MBC를 규탄하는 현수막 게시 협조와 시청거부 결의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MBC를 상대로 한 법적대응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