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62억여원 대비 10.2%↑코로나 피해기업 선제적 지원[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에서 세금누락 분 총 68억 8600만원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무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기업체 609개 법인 대상으로 누락세원을 조사했다.울산시는 이 기간 동안 정기세무조사로 50억 2300만원,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등 취약분야 부분조사로 18억 6300만원 등 모두 68억 8600만원을 추징했다. 이는 지난 2019년 62억 4800만원 대비 10.2%가 증가한 금액이다.주요 추징
제일성결교회 1~6일 방문자 검사조치대면 예배 강행해 교인 등 12명 확진인터콥발 4명 추가, 누적 150명 감염방역준수 점검서 종교시설 2곳 고발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최근 인터콥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대면 예배를 강행해 감염을 일으킨 중구 울산제일성결교회에 대해 진단검사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울산시는 8일 행정조치 제37호를 발령하고 지난 12월 1일~1월 6일까지 울산시 중구 장춘로42 울산제일성결교회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전원 검사를 받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일상에서 산업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바꾼 캐릭터 ‘안젤이’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배경화면(테마)을 제작해 무상 배포한다.이모티콘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16종으로 구성돼 카카오톡에서 일상적인 표현이 가능하도록 ‘안녕’ ‘수고했어’를 비롯해 사고예방 관련 ‘위험’ ‘안전운전’ 등을 캐릭터로 표현했다. 또한 배경이미지 1종을 추가해 안젤이 캐릭터를 이용한 카카오톡 배경화면(테마)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안젤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및 배경화면은 각각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오는 11일자 승진 및 전보(실장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승진] 실장급 ▲국제협력센터 소장 진찬호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오규헌 ▲부산광역본부 광역사고조사센터소장 김광욱 ◆ [전보] 실장급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안원환 ▲사업총괄본부 본부장 채창렬 ▲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 이주갑, 정보화사업단장 정선식 ▲산재예방소통실 실장 전상헌 ▲안전관리실 실장 원방희 ▲재정사업실 실장 장경부 ▲중대산업사고예방실 실장 서찬석 ▲교육혁신실 실장 이동원 ▲공공기관평가실 실장 송석진 ▲감사실
의료시설 관련 노출에 ‘비상’[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인터콥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전체 누적 141명으로 늘었다.울산시는 6일 인터콥 관련 3명(754~756번)과 의료종사자와 접촉한 환자 1명(752번)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752번(60대·동구)은 지난 4일 먼저 확진된 748번(의사)의 접촉자다. 당국은 748번이 근무하는 의료시설을 방문한 환자 등 42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75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1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또 752번이 또다른 병
중소·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모범사례 발굴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3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전사 ‘공공구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 활성화, 모범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목표로 시행됐다.사내 공모를 통해 총 52건의 공공구매 모범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작품 전시 및 교육 등을 연계한 새울원자력본부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단순 구매
전 고교생 1인당 10만원씩전학할 경우도 교과서 지원[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고등학교 2~3학년 대상이었던 교과서 지원을 올해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울산시교육청은 5일 올해부터 고교 모든 학년 3만 462명에게 무상 교과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학생 1인당 10만원으로 전체 예산은 30억 4000여만원이다.교육청은 학교별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이 사용할 교과서를 무상 지급하며, 학생 전학으로 교과서가 달라질 경우에도 지원한다.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결정하는 자율형 사립고는 지원 대상에서
울주군 00교회 567번 확진자12월 29일 시 행정명령에도“상주 방문사실, 먼저 안 알려”역학조사서 GPS 통해 찾아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인터콥 관련 검사 대상자와 상주열방교회 방문자에 대한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울산시는 4일 오후 인터콥 관련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 74명 중 64명을 검사했고 남은 11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인터콥 관련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747번(동구·10대) 1명이며, 지난 3일 인터콥 관련 4명(741~744번)이 추가돼 인터콥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6명으로
추경예산안 편성 후 신속 지급0~5세 10만원씩 보육지원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4일 지역 전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송철호 시장은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심한 결과, 지급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설명절 전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전체 46만 7천가구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며, 전체 예산은 467억원을 투입 한다. 필요한 재정은 시와 구·군이 협력해 마련키로
별도 분류됐던 울주군 00교회해당교회 25명 인터콥발 추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국제선교센터 인터콥 관련 역학조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교회 1곳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에 인터콥 관련 교회는 지역 내 16곳에서 17곳으로 늘었다.울산시는 3일 인터콥 울산지부와 관련해 울주군 모 교회(남구 00문화공간)가 추가됐으며 해당교회 1명이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날 추가된 00교회 소속 567번(중구·50대·목사) 확진자는 지난 12월 21일 딸(568번), 남편(570번)과 같은 날 확진
인터콥발 역학조사 ‘최대 위기’“3일 오후 6시까지 검사해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인터콥발 감염자가 지역 내 16곳 교회에서 쏟아지며 세자리수를 넘겼다.당국에 따르면 접촉자와 행정명령 검사 대상자 등 역학조사 대상만 4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전파 속도를 역학조사가 따라가기 힘든 상황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기준 인터콥발 8명(732~739번)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누적 106명을 기록했다.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1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신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에 김은아 직업건강연구실장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김 신임 연구원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대 의학과에서 학사, 인제대 보건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예방의학‧직업환경의학 전문이며,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위원, 역학조사팀장, 직업건강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양지요양병원발 자가격리 1명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전역에서 인터콥발 연쇄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가족 3명 등 6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누적 89명으로 늘었다.울산시는 1일 오전 국제선교단체 인터콥 관련 6명(718~720번, 722~724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718(40대·여)과 719번(10세 미만·남), 720번(10대·여)은 모두 가족이며 인터콥 선교단체 관련 확진자다.722번(20대·남)은 지난해 12월 30일 확진된 65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23번(10대·
9개 교회중심 급속 확산전수검사·역학조사 ‘총력’울주군서 무증상자 2명음성제출서 검사서 확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전역에서 인터콥발 감염이 거세게 일고 있다.31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제선교단체 인터콥 관련자는 오전 6명, 오후 2시 28명, 오후 7시 6명으로 이날 하루 3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의 연령대는 20대와 50대 남녀이며 711~716번으로 분류됐다.이로써 인터콥발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인터콥발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행정명령에 따른 전수검사 대상자 등 조
국제선교단체 인터콥발 ‘급증’세계로교회 등 9곳 교회 확산방역 구멍에 지역확산 현실화당국, 대대적인 검사·조사 진행[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인터콥발 확진자 28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들 확진자들은 시 전역 9개 교회에서 속출하고 있어 지역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울산시는 31일 국제선교단체 인터콥 관련 28명 등 3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터콥발 누적 확진자는 77명으로 급증했다.인터콥관련 28명의 확진자들은 674~682번과 686~705번으로 분류됐다.인터콥울산지부는 지난 19일 중구
현대차 공장 근로자도 1명 확진제2울산교회 등 교회들로 퍼져인터콥 관련 누적 확진자 45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인터콥 관련 코로나19 감염이 지역교회와 대기업 등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울산시는 30일 오후 7시 인터콥 관련 확진자 17명(655~671번) 등 1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확진자는 35명이며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30명이다. 이로써 인터콥발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증폭했다.이 중 655~671번까지는 인터콥 관련 확진자로 연령대는 10대 미만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인터콥발 확
인터콥울산지부 이어 “진단검사·집합금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터콥울산지부 선교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제2 울산교회’도 자진검사 및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인터콥 관련 지역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울산시는 이날 중구 함월12길9 소재 제2 울산교회 행정명령에 대해 “역학조사에서 관련 교인들이 노출을 꺼려하고 조사거부·회피 등 비협조적으로 일관해 긴급 행정조치 35호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제2 울산교회 교인들은 예외 없이 가까운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한다.시는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국제선교단체 인터콥과 관련해 일가족 8명이 추가 발생했다.울산시는 30일 639~64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들은 모두 지난 29일 확진된 인터콥 선교캠프 참자가의 가족들이다.639번(10대·중구)과 640번(40대)은 먼저 확진된 624번(10대)의 엄마와 자매로 일가족 3명이 감염됐다. 641번(60대·중구)은 630번의 남편이다. 630번은 인터콥 행사가 열리는 교회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642번(여아·동구)은 먼저 확진된 633번(50대·동구)의 외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국내 최초로 도심지까지 수소배관을 연결해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다.울산시는 이날 ‘투게더 수소충전소’ 현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병석 시의회 의장,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 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남구 신화로 101에 위치한 투게더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시간당 55㎏의 충전 규모로 지난 2019년 2월 착공했다
“진단검사 권고·집합금지 조치”인터콥관련 집단감염 총 12명A교회서 초등생 등 54명 ‘캠프’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 22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인터콥선교단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울산시가 해당 단체 선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인터콥울산지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권고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29일 발령했다.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27~28일과 12월 11일~12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 방문자 ▲지난 11월 29일~12월 28일 중구 먹자거리21 3층(인터콥울산지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