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대에서 한 아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문종(오른쪽)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 참석,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탈당 선언을 한 홍문종 의원은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방송통신공공성 강화 등 촉구… 청와대 행진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방송통신을 시청자와 노동자의 것으로 되돌리자!” “차별과 격차의 가짜 정규직화를 극복하고 제대로된 정규직화를 관철하자!”전국 각지에서 통신업체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 계열의 노동자들이 고용안정 등 요구를 내걸고 본격 투쟁을 예고했다.‘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조’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2019공동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약 300명의 노조원들은 30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 가림막도 없이 광장에 모여 투쟁 의지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한 어선 1척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오전 6시 50분께 우리 측에 예인됐다.1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어민 4명이 탄 북한 어선은 동해상에서 발견됐으며, 어업 중 기관 고장으로 동해 NLL 이남까지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어선은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우리 어선에 발견돼 관계 당국에 신고 됐으며, 해군 역사 이 사실을 해경 등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군과 해경 등 관계 당국 합동신문조는 삼척항으로 예인된 북한 선박에 탄 어민들을 대상으로 표류 경위 등을 조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희망연대노조 조합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고용안정 촉구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연대노조는 케이블방송 통신업계 비정규 노동자들로 조직된 단체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희망연대노조가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고용 안정 촉구 집회를 연 가운데 한 노조원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희망연대노조는 케이블방송 통신업계 비정규 노동자들로 조직된 단체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희망연대노조 조합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고용 안정 촉구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희망연대노조는 케이블방송 통신업계 비정규 노동자들로 조직된 단체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희망연대노조가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고용 안정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희망연대노조는 케이블방송 통신업계 비정규 노동자들로 조직된 단체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와의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서울 거리 응원 장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올라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만큼 응원에 참석해 U20 대표팀의 우승을 위해 열기를 더하고자 하는 것이다.15일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공동으로 단체응원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1시, 폴란드 우츠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 단체응원전을
【서울=뉴시스】=한국에 거주하는 홍콩 시민들이 15일 서울 중구 DDP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 개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펼치며 홍콩 본토 거주민을 향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고 있다.
경찰 “죽음 예견하고도 폭행 중단 안한 점 결정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집단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4명에 대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가해자 중 한 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했기 때문.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A(18)군 등 10대 4명의 폭행치사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할 것을 법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친구 B(18)군을 지난 9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원룸에서 수십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릴 것으로 예보된 15일 오전 서울 도심의 모습.
공무원연금 월 400만원 이상 450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민연금공단 집계 결과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연금급여액이 월 200만 원이 넘는 수급자는 모두 35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는 남자 34명, 여자 1명이다.국민연금 월 200만 원 이상 수급자는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후 30년 만인 지난해 1월에 처음으로 나왔다. 이후 지난해 12월 말 10명이 늘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계속 증가 곡선을 그리고 있다.하지만 사학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 다른 직역연금과 비교해봤을 때 여전히 국민연금 수급자의 수령금액
국과수 감정 결과, 전 남편 추정 뼛조각은 동물뼈머리카락서도 DNA 검출 안돼… 수사 장기화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제주 전 남편 펜션 살해 수사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피해자 시신 일부로 추정됐던 뼛조각은 동물 뼈로 분석됐고, 고유정의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카락도 DNA 분석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의 명백한 증거물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수사는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제주동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지난 5일 인천 서구 재활용업체에서 발견한 뼛조각은 동물뼈로 판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토요일인 15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기 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상도 등에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이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 시간부터 비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의회 연설에서 “북한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은 핵무기가 아닌 대화”라고 언급했다. 한국 남자축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쓰이기까지 이제 단 한 경기다. 남북미 ‘톱다운’ 북핵 협상이 다시 시동을 걸었다. ‘마약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 23) 사건을 양현석(50) 대표가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양 대표가 전격 사퇴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文대통령 “북한
국토부, 고장 주요 발생품목 17종 특별점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부가 여행객이 많은 여름철 항공 성수기에 대비해 국적 항공기 정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권용복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국적 항공사 안전·정비 담당 임원과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성수기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여름철 고장 주요 발생품목 17종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한다.구체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에어콘‧와이퍼 등 습기에 약한 엔진‧전자통신장비 등 품목 17종에 대해 특별 점검하고 항공기 상태, 작업기록 등을 불시에 점검한다
‘다스 소송비 대납’ 삼성뇌물 추가 확인검찰, 공소장 변경 허가 재판부에 요청[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삼성그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건넨 뇌물 의심액 51억여원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검찰이 밝혔다. 이는 뇌물 총 의심액 규모가 119억원에 이른다는 것을 말한다.검찰은 14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430만 달러, 약 51억 6천만 원의 추가 뇌물수수 혐의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넘겨받았다”고 밝혔다.검찰은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한 결과 이첩된 자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