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트럭섬’ 조선인 위안부 26명 명부·사진 첫 확인 (원문보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해군 함대 기지가 있던 남태평양 ‘트럭섬’으로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26명의 명부와 사진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서울대인권센터 정진성교수연구팀(‘서울대 연구팀’)과 손잡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물 발굴‧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남태평양의 ‘트럭섬’으로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도 있었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김영란법 개정안 가결… 농축수산 선물 10만원까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선물비 상한액 허용
장애인 올림픽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운영올림픽 홍보 전략 부재 비판 목소리 나와[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서포터즈 ‘Go 평창 with 미디어’ 태스크포스(TF)를 15일 발족시켰다. 앞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연수에서도 지적된 바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 부실’ 논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Go 평창 with 미디어’ TF는 평창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평화 올림픽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려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특히
◆“평창 하면 떠오른 게 없다” 스토리 빠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부실 논란 ☞ (원문기사)“얼마 전,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인형을 아이에게 줬더니 아이가 인형의 이름을 궁금해 했죠. 저는 그때서야 인형의 이름을 찾고 알게 됐습니다.”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으로 지난 7일 진행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연수’에서 김유겸 서울대 체육학과 교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 부실을 이같이 말했다.◆아차하면 ‘쑥’… 아찔한 지하철 발빠짐 사고 언제까지 ☞“아이랑 같이 나왔는데 승강장
“뭘 홍보하는지 모르겠다… 1년 전부터 했어야”조직위, 평화벽 만들어 ‘평화올림픽’에 초점[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얼마 전,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인형을 아이에게 줬더니 아이가 인형의 이름을 궁금해 했죠. 저는 그때서야 인형의 이름을 찾고 알게 됐습니다.”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으로 지난 7일 진행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연수’에서 김유겸 서울대 체육학과 교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 부실을 이같이 지적했다.김 교수는 올림픽 대회 시작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상악화 고려하지 않은 듯”올림픽 플라자 지역 강풍 심해지붕 작업에만 1년, 공사 포기IOC도 지붕 공사 필요성 지적[천지일보=황시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가 635억원을 들여 만든 올림픽 개·폐막식장이 지붕이 없어 폭설이나 비 등 기상악화 현상이 나타나면 사용하지 못한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신용식 조직위 대회조정관은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KPF)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연수에서 “폭설이 내릴 경우 개·폐막식장에서 행사를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옮겨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폭설이 안
77%로 전세계 주요 36개국 중 1위언론사 홈페이지 소비는 4%에 불과[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주요 국가 중 포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7 한국’ 보고서에 따르면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전 세계 36개국에서 디지털 뉴스 소비 통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검색 플랫폼으로 뉴스를 읽는다고 답한 비율이 77%로 집계됐다.이는 전세계 평균인 30%를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으로 조사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 다음으로 포털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 영예[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는 빅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한 소통가치를 측정, 고객평가 및 전문가평가 등 4단계의 평가과정을 진행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며, 안산시는 인터넷소통 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했다.‘숲의 도시 안산’이라는 지역특징을 살린 콘텐츠와 지역의 유래를 웹툰 및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 공식 SNS가 ‘2017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창원시는 15일 서울 소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대한민국소통포럼, 아이콘데이터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국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신문위원회 등이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 &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 참석해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창원시는 올해 ‘대한민국SNS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에 이어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
유 전무 “네이버·카카오, 위원회에 관여 안 해”“스포츠 뉴스 부문, 있어선 안 되는 일 일어나”[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서포트 리더(전무)가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사위원들이 입소문을 통해 사실상 공개돼 언밸런스 상황이 됐다고 발언해 네이버 뉴스제휴평가 과정의 공정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유 전무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저널리즘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네이버를 위한 것이 아니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위원회에 관여도 하지 않고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유봉석 네이버 전무(왼쪽)와 임선영 카카오 부사장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언론진흥재단(KPF) 저널리즘 콘퍼런스’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언론진흥재단(KPF) 저널리즘 콘퍼런스’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이 총리는 “이 콘퍼런스가 격변에 처한 한국언론에도 귀중한 자극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도 각별하게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언론진흥재단(KPF) 저널리즘 콘퍼런스’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이 총리는 “이 콘퍼런스가 격변에 처한 한국언론에도 귀중한 자극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도 각별하게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 이용 미가입자가 94~98.9%“유료 이용 보편화되지 않아”[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나라 성인들의 디지털 유료콘텐츠 이용 비율과 이용 액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간하는 ‘KISDI스탯리포트’에 따르면 작년 5~8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4233가구, 97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7회 한국미디어패널조사의 데이터 분석에서 콘텐츠 이용률은 0.5~4.9%, 1인당 월평균 유료콘텐츠 이용액은 579원에 그쳤다.한국언론진흥재단 양정애 선임연구위원은 이 중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성인남녀 8313명의
여야 적폐청산 대결 재점화[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19일 여야가 다시 ‘적폐청산’ 대결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날 대부분의 상임위가 국감 없이 숨고르기를 한 뒤 재대결에 돌입하는 이날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와 4대강 사업 관련 기관들이 피감기관으로 줄줄이 예정돼 있어 적폐 공방이 더욱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 문제가 도마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에너지 관련 기
온 나라에 ‘여성혐오’가 뿌리 깊게 퍼져 있다.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양상이 조금씩 다를 뿐, 여성혐오는 전 세계에 만연하다. 혐오의 시대, 여성의 인권을 훼손하는 사회와 이에 맞서는 사람들을 조명해본다. 언론 범죄기사에는 ‘여성’만 있고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여성’이 없어‘대상화’로 소비하는 방식은 동일해시태그 운동·여성 예능 등장 추세“소비자로서 나쁜 미디어 심판해야”[천지일보=이솜 기자] “남성은 보편이고 여성은 특수하다. 남성과 달리 여성은 반드시 여성으로 호명돼야 한다. 세대, 직업, 취향을 한데 묶어 여기자, 여검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및 CO2저감상 수상원전1기 줄이기 ‘에너지비전 2030 선포’ 좋은 평가[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정부) 및 CO2 저감상(민간)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로 자리매김했다.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및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 효율적인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독자들의 반응을 모은 광고영상 ‘천지일보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1일 선보였다.천지일보 관계자는 “천지일보는 정치색 없는 중도(中道) 논조와, 선정성 광고‧기사가 없는 클린미디어를 실현해 왔고, 특정 단체나 기업, 종단에 대한 편견 없는 기사로 호평 받았다”면서 “독자의 반응을 모아 광고에 녹였다”고 밝혔다.천지일보는 지난 2009년 7월 15일 인터넷판 뉴스천지로 먼저 개국했으며, 같은 해 9월 1일 전국종합일간지로 창간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ABC 공식 인증매체이자, 한국언론진흥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네이버·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콘텐츠 제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광고 매출액의 일부를 방송통신발전기금에 분담하도록 하고 이 기금의 일부를 지역방송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 대상에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포털사업자)를 포함하는 내용의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신문법 제2조제6호에 따른 인터넷뉴스서
美 대선으로 본격 주목받기 시작‘한국 상륙’ 가짜뉴스, 정치권 강타 자극적이며 흥미로운 뉴스 위주빠르고 쉽게 독자들에게 전파돼페이스북 등 가짜뉴스 전쟁 나서대선 앞둔 한국도 대책마련 고심[천지일보=백지원·이솜 기자] 가짜뉴스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날로 영향력은 커지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어 애꿎은 피해자들만 늘고 있다. ‘가짜뉴스’란 거짓 정보를 ‘진짜’처럼 포장한 뉴스다. 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노출, 확산된다. 높은 조회수와 광고 수익을 노리고 근거 없는 거짓말을 기사 형식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한국언론진흥재단 공동주최 세미나자율규제 참여매체 여부에 따른 인센티브 및 페널티 언급‘네이티브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성 제기[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 등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심의를 하고 있는 민간 자율규제기구의 공신력과 실효성,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자율규제 및 재정 지원의 근거, 자율규제 준수에 따른 면책 범위 등을 반영함으로써 그 지위와 효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1일 인터넷신문위원회(인신위, 위원장 방재홍)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