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특검이 30일 드루킹 측근들을 줄지어 소환했다. 수십일을 단식 투쟁한 설조스님이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가 난 BMW 차량에 대해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정부가 근로·자녀 장려금을 향후 5년간 15조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담은 세제개정안을 발표했다. 인천 남동공단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큰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특검, 드루킹 측근들 줄소환… 정치권 수사 임박? ☞(원문보기)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보좌관 등 피의
“기업들 조업 상황 종합적으로 고려해 DR 판단”[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가 계속되는 폭염에 최대전력수요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4일 기업들에 수요감축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산업통산자원부(산업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오후 4∼5시 순간전력수요 평균) 전력수요가 9천70만kW를 기록했다. 기존 역대 최고치인 올해 2월 6일의 8천824만kW를 넘었다.산업부는 최대전력수요 증가에 대해 “재난 수준의 폭염이 누적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막바지 조업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전날 최고기온이 예측치 보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7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이 평양에서 북미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를 위한 회담을 이틀째 이어간 가운데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의 진전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날 혜화역에선 ‘불법촬영 범죄를 제대로 수사해달라’는 편파수사 규탄 시위가 열려 2만여명의 여성들이 집결했다.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의 여왕개미가 국내 첫 발견됐다. 일본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최소 40명이 넘게 사망하고 50명이 실종됐다.◆“여성은 성적대상이 아니다!” 다시 불타오른 ‘혜화역 시위’☞(원문보기)“많은 한국 남성들
나선임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부회장 인터뷰국가대표선수회 2011년 발족“선수 은퇴 후 적응 어려워해”도약 위해 스포츠사업 연계스포펀 통해 선수 일자리창출[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올 초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요즘에는 러시아월드컵에서 뛰는 태극전사에게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힘이 있어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키기도 한다.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한 몸에 받는 국가대표 선수들이지만, 그들의 은퇴 후 삶은 어떨까.나선임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부회장(사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5일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에선 이산가족 상봉 예비후보 추첨이 이뤄졌으며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전남 강진 매봉산에서 발견된 시신의 유전자(DNA) 감정결과 지난 16일 실종된 여고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항공사 진에어의 면허 취소 여부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심석희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등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르포] “마지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고 처음으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을 했다. 이날 정부는 1차 수사권·수사종결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발표했으며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은 당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쇄신 의총’을 열었다. ◆[검경 수사권 조정]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부여한다… 檢 수사 지휘는 폐지☞ (원문보기)정부가 경찰에 1차 수사권·수사종결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1일 “경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2일 싱가포르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열면서 전 세계 눈이 이곳으로 쏠렸다. 이날 모든 이슈는 북미회담과 관련된 것들이었다. 세계 언론은 세기의 회담이라고 평가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회담이 매우 좋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가 합의문에서 빠진 것에 대해 일각에선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재확인한 北美… CVID는 없었다 ☞ (원문보기)북미 정상이 12일 한반도의 완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은 5일 재활용품 수거 대란을 겪은 관련 업체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남부 센토사 섬 일대를 특별행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천지일보 여론조사 결과, 차기 지방정부가 주력해야 할 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여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환경의 날인데… “국내 재활용품업계 상황은 여전히 심각” ☞ (원문보기)“가격이고 뭐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1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2018학년도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에서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천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2011년부터 시작된 호서대학교 후원의 집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호 협조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다양한 자영업체 대표들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해 호서대 인재육성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장학금 후원사업이다.지금까지 36개 업체가 참여해 50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조성된 기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나온 나들이객들로 국내 유원지, 축제 행사장 등이 붐볐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난 3일부터 드루킹 사건과 관련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무산됐다. 세월호 유가족인 김영오씨가 김성태 의원을 향해 페이스북을 통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서울시 제1금고 관리에 신한은행… 우리은행의 운명가른 것은? ☞ (원문보기)서울시 제1금고 관리가 우리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1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여당도 맞불 작전을 펼쳤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외유 출장 의혹을 제기한 것. 증평 모녀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무연고 시신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유령주식 사태를 일으킨 삼성증권이 피해자 구제방안을 내놨다.◆[현장] 증평 모녀, 죽음 후마저 쓸쓸… 경찰 “시신 무연고 처리될 수도” ☞생활고에 시달리다 네 살 배기 딸과 함께 지난해 12월경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증평 정모(41)씨 모녀가 사후에도 친인척의 외면을 받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GM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한국GM 노조 측은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했다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바흐 IOC 위원장이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땅콩회항 논란을 빚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다음달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20년 만에 공인인증서 제도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GM노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사퇴하라!” ☞ (원문보기)한국GM노조가 경영악화로 부도 위기에 처한 한국GM에 대해 어떠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 강남 이 전 대통령의 자택은 적막감이 감돌았다. 이날 검찰은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관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는 15일 예정된 청년 일자리 정책 발표와 함께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MB 운명의 날 D-1… ‘110억원 불법자금·다스 실소유주’ 주요쟁점 ☞ (원문보기)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출석한다. 이 전 대통령은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하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미투운동이 예술·연예계에 이어 정치계와 종교계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김기동 성락교회 목사도 관련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평창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제 열릴 수 있을지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희정, 검찰 조사 후 귀가… 혐의 묻자 “객관적 사실 말할 것” ☞ (원문보기)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0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는 평창올림픽이 본격 시작된 주이기도 하지만,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 연휴 기간이었다. 남자 쇼트트랙에서 임효준이, 스켈레톤에서 윤성빈이 각각 금메달을 따며 국민들에 기쁨을 안겼다. 반면 한국GM 군산공장의 갑작스런 폐쇄 결정 소식과 함께 포항에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하는 등 반갑지 않은 소식도 들렸다. ◆쇼트트랙 첫 금메달 임효준, 7차례 수술 이겨낸 인간승리 감동드라마 선사 ☞ (원문보기)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막 이틀 만에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4위 목표를 향해 순항했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지난 13일 한국GM 군산공장의 갑작스런 폐쇄 소식을 접한 조합원들은 14일 폐쇄 철회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평창올림픽 개최 6일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일본에는 비록 졌지만, 역사적인 첫 골을 넣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관광객 살인사건 용의자 한정민(32)이 14일 숨진 채 발견됐다. ◆[GM군산공장 르포] “설마했는데 당황스럽고 참담… 1만5천명 패닉상태” ☞ (원문보기)지난 13일 갑작스럽게 폐쇄 결정이 내려진 한국GM 군산공장의 14일 오후 모습은 그야 말로 적막 그 자체였다. 출근 근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9일 강원도 평창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되면서 17일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선 남북 공동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했으며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함께 자리해 공연을 관람했다.◆개막식 공연 ‘평화·태극·아리랑·미래·소망’… 마지막 성화주자 ‘김연아’ ☞ (원문보기)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평창올림픽의 개회식 공연은 ‘평화·태극·아리랑·미래·소망’이라는 총 6부문으로
◆‘호남 자민련’ 민평당 창당 완료… 지역정당 한계 넘나 ☞ (원문보기)6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반대하는 국민의당 반통합파 의원들이 ‘민주평화당(민평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평당 중앙당 창당대회에는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 조배숙 유성엽 장병완 황주홍 김광수 김경진 김종회 박준영 윤영일 이용주 정인화 최경환 등 국민의당을 탈당한 지역구 국회의원 15명과 국민의당 소속 비례대표 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의원이 참석했다.◆檢, 강원랜드 채용비리 독립 수사단 구성… 특임검사 이상 권한 부여
◆문래동 영일시장서 화재… 소방당국 “가연성물질, 불길 키웠을 것” ☞ (원문보기)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이후 하루가 지난 27일 문래동 영일시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1시 15분경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상점 여러 채를 태우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화성 농가서 고병원성 AI 확진… 평택도 의심신고 접수 ☞경기도 평택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의심신고가 27일 접수됐다. 이날 경기도 화성 산란계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수십명이 사망하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앞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점검단과 선발대가 연이어 서울을 방문하면서 개성공단 폐쇄 2년 만에 경의선 육로가 열렸다. 강제개종으로 인해 꽃다운 청년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가 강제적인 개종은 헌법 위반이라며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北, 점검단 강릉 첫날 일정 마무리… 강릉아트센터 2시간 이상 점검 ☞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