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버버리가 청담사거리에 한국 최초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해 남녀 트렌치와 미니 버킷 백팩을 비롯한 가방, 스카프와 스몰 액세서리 등 총 19개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여성용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은 패치워크 레이스, 플로럴 마크라메 레이스, 엔지니어드 니트 레이스 등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선보이며, 블랙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 트렌치코트와 6가지 종류의 버킷 백팩, 레이스 프린트가 들어간 캐시미어 스카프, 액세서리 참으로 이루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이영애의 아름다운 미모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JLOOK’과 ‘Noblesse’는 10월호를 통해 이영애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영애는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의 시크함과 매니시함을 연출해 색다른 면을 선보였다.우아함과 보이쉬함을 넘나드는 이 색다른 화보 속에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 의상을 스타일링해 차분한 F/W 룩을 선보였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로 안방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동화책을 닮은, 소녀감성이 물씬 풍기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아이 섀도우가 출시됐다.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 뷰티 라인이 첫 번째 아이 섀도우 팔레트 ‘빠 뒤 뚜(PAS DU TOUT)’를 출시했다. 토리버치 뷰티 라인의 첫 번째 아이 섀도우 팔레트 ‘빠 뒤 뚜’는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미니멀한 뷰티 철학(Less is more)을 담은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토리버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특히 클래식 핑크와 브론즈 컬러 여섯 가지 컬러의 조화를 통해 따뜻하고 내추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마주하고 싶진 않지만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누구나 겪게 되는 죽음이라는 순간.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면 트라우마나 기억은 지속되기 마련인데, 살인이라는 강력사건에 휘말려 억울하게 숨을 거뒀다면 얼마나 치가 떨릴 정도로 분통하고 괴로울까. 살인으로 희생당한 피해자의 남겨진 가족의 숨죽인 상처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비밀’은 우리사회에 어떤 화두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영화 ‘비밀’의 내용은 이렇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 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 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카메라가 저 끝에서부터 쭉 훑으면 수많은 사람이 죽어 있고 그 끝에 깃발 하나 들고 전쟁 영웅이 감격에 찬 표정을 짓잖아요. 그런데, 우리 영화는 그 전쟁 영웅 곁에서 쓰러져 있는 사람들의 드라마를 다뤘죠. 힘없이 쓰러져 있는 것 같지만 모두가 자신만의 드라마를 갖고 있잖아요. ‘서부전선’은 그 포인트에 더 집중한 작품이죠.”충무로에 만능 이야기꾼이자 제작자인 그가 드디어 메가폰을 잡았다. 민초의 삶부터 평범한 군상들의 애환을 그릴 때마다 대중에게 큰 영감과 감동을 선사해 왔던 천성일 감독이 6.25전쟁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서부전선’은 다른 전쟁영화들과는 확실히 다르지 않나요? 그리 묵직한 메시지나 인물들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들이 계급도 없어요. 사실 두 사람이 계급이 뭔지도 모르죠. 통성명도 나중에 하잖아. 전쟁은 배경일 뿐, 실제로는 휴머니즘이 매우 강한 어설픈 사람들의 이야기죠.”모두가 대성통곡하는 초상집에서 뱃속에서 열 달의 시간을 이기고 막 태어난 갓난아이. 죽음과 삶의 경계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다시금 돌아가고 있는 오묘한 시간은 다름 아닌 6.25 전쟁 중인 서부전선이다. 누군가는 초상집에서 얼큰하게 취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 ‘비밀’의 세 주인공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2일 오후 1시 진행된 ‘비밀’의 해운대비프야외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났다.배우 김유정은 “비밀은 주인공들의 심리가 많이 보여지면서도 동시에 비밀이 많은 영화이니 꼭 극장에서 봐주시길 바란다”며 “저희 영화 많이 보시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깜찍하고 발랄한 인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이날 사회를 맡은 백은하 기자의 배우들끼리의 인연에 대한 질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가 지난 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여정을 떠났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아시아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오픈 시네마 등 여러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노력했다. 더불어 아시아필름마켓과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영화제의 영향력을 넓혔다. 올해는 75개국 304편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가 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아시아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오픈 시네마 등 여러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노력했다. 더불어 아시아필름마켓과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영화제의 영향력을 넓혔다. 올해는 75개국 304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주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