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숨진 채 발견된 전(前)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는 관련 수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지난 울산시장 선거는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 등 국회 경색으로 예산안의 시한 내 처리가 무산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 부모들의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민식이법 등이 통과되지 못한 데 대해 한국당을 비판했다. 수능 성적이 공식발표 전 유출된 것으로
자유한국당 김기현 前 시장 낙마 배경에 ‘하명수사’ 의혹검찰, 경찰 수사가 靑 첩보서 시작됐다는 사실 정황 확인靑 “개별 사안 대해 하명수사 지시한 바 없다” 의혹 부인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 출신 수사관 ‘숨진채 발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백원우 전(前)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휘하에서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하며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깊이 관여했을 것으로 지목됐던 검찰 수사관이 지난 1일 검찰 조사를 3시간여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발단부터 논란의 전개 과정을 정리해봤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백원우 전(前)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근무했던 검찰 출신의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1일 숨진 채 발견됐다.사정당국에 따르면 A행정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그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A행정관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위 혐의를 수사한 일과 관련해 불거진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연루됐다고 지목된 인물로 알려졌다.
[속보] 靑민정실 소속 검찰 출신 행정관 숨진채 발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경찰 “정두언 전 의원 산에서 숨진채 발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정농단·불법사찰’ 우병우 2일 0시 자정 구속 기소 만료로 1만여 만에 풀려났다. 국방부가 ‘레이더 논란’과 관련해 레이더를 겨냥해 비추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오히려 일본 초계기가 저공 위협 비행을 했다고 입장을 2일 밝혔다. 최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기재부) 사무관이 청와대의 적자국채 강요의혹을 폭로한 가운데 관련 내용을 살펴봤다. 이밖에도 김정은·트럼프 새국면 관심, 청와대 민간인 사찰, 4대그룹 시무식, 이명박 항소심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국정농단·불법사찰’ 우
70대 노모와 40대 딸 숨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모와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1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A(76, 여)씨와 A씨의 딸 B(45)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이불에 싸인 상태로 얼굴과 목에 상처와 함께 숨진 상태였고 이불은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 B씨는 손목에 피를 흘린 채 A씨 곁에서 숨져 있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 결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60대 노인이 충북의 한 다리 근처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사망한 A(67)씨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양강교 부근에서 3일 오전 7시 6분께 발견됐다.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B씨가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날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나간 뒤 연락 두절된 A씨는 가족에 의해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26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31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박모(84, 여)씨와 박씨의 아들 조모(65)씨, 며느리 박모(57)씨, 손녀 조모(33)씨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경찰은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아 이상히 여긴 박씨 사위가 경찰에 신고했고 박씨 사위와 함께 문이 잠긴 아파트를 열고 들어가 보니 일가족 4명과 불상의 남성 1명이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피해자들은 화장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프랑스에서 한 소녀를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돼왔던 가톨릭 성직자가 숨진채 발견됐다.19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잡 밥티스트 세베(38) 사제는 전날 프랑스 북부 도시 루앙에 있는 교회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됐다.세베 사제는 그간 이 지역의 한 소녀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소녀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성추행 피해자라고 주장해왔다.현지 검찰은 세베 사제의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충북 옥천에서 40대 가장이 부인과 세 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53분쯤 옥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A(42)씨의 부인과 세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일한 생존자였던 부친은 자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 부인의 여동생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전날 아이들과 함께 동생의 집을 찾아와 생활고를 털어놨던 언니를 위로하기 위해 A씨의 집을 찾았다가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채무 때문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두천 어린이집 아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차량운전자가 뒷좌석의 버튼을 눌러야 시동을 끌 수 있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9만건이 넘는 동의가 달렸다.21일 오후 10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도입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는 9만 2005건의 동의가 달렸다.청원인은 “4살 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방치돼 숨졌다는 기사를 봤다”며 “매년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비슷한 사고들을 보며 너무나도 화가 나고 답답하다. 탑승한 아이가 모
통원 차량서 숨진 아이 발견대책마련 촉구 靑 청원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폭염 속에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방치됐던 4살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차량운전자가 뒷좌석의 버튼을 눌러야 시동을 끌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는 등 대책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9인승 스타렉스 통원 차량 뒷좌석에서 4살 어린이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A양은 다른 어린이 8명과 함께 통원 차량을 타고 사고 당일 아침 9시 40분께 어린이
등원 7시간 지나서야 부모에 확인경찰 ‘4세아 폭염 방치’ 사인 조사[천지일보 동두천=이성애 기자] 동두천에서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방치돼 4살 어린이가 숨진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이 사인 규명을 위해 19일 부검을 실시한다.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9인승에 불과한 통원 차량에서 미처 내리지 못한 피해 어린이를 챙기지 못한 이유, 그리고 등원 시간으로부터 7시간이나 지난 후에 부모에게 연락한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숨진 A양은 9인승 스타렉스 통원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총 9명의 어린이가 차에 탔
택시 탑승하자 용의자 접근권총 3~4발 발사해 1발 피격[천지일보=이솜 기자] 필리핀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행객 1명이 총기피격을 당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오전 1시 20분경 필리핀 수도 마닐라시 한 호텔 앞에서 40대 남성의 한국인 관광객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가 자신이 호출한 택시에 타자 오토바이를 타고 온 괴한 2명이 권총을 겨누고 차 문을 열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팀도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미정상은 남북회담·북미회담을 앞두고 통화를 통해 굳건한 한미 ‘안보 공조’를 재확인했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이날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한국 외대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평창패럴림픽] 신의현, 사상 첫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7.5㎞ 우승☞(원문보기)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7,
학교 측, 의혹 관련 조사 중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한국외대는 “최근 SNS와 언론을 통해 미투 관련 의혹이 제기된 우리대학 A교수가 오늘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학교 관계자는 “A교수는 자택에서 발견됐으며 스스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나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 확답은 못한다”면서 “유가족과 학과 교수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메모 형식으로 유서와 비슷한 형식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고등법원장을 지낸 이태운(70, 사법연수원 6기) 사단법인 선 이사장이 자신의 자택 주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이 이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했으며,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현장에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 것으로 보아 이 이사장이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이 이사장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는 원이 설립한 사단법원 선 이사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아내 최모(32)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씨의 계부A(60)씨가 25일 강원 영월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영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A씨가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자택 앞 비닐하우스 안에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족 “최근 업무 스트레스 많이 받아”[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지난 13일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한국마사회 부산본부 2급 간부 A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부인 B씨(50)가 스스로 목을 맨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나 현장에서 A씨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과 지난달 22~24일 3일간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유족 및 주변인을 상대로 자살과 관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유족은 경찰 조사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화장실에 가보니 목을 맨 것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