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30일 점심시간 대전시청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손 전 대표는 민주통합당 박범계 후보를 지원해주기 위해 월평 주공아파트 복지관의 경로당과 대전역 부근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에게 인사하고 유세장에서 연설을 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30일 점심시간 대전시청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손 전 대표는 민주통합당 박범계 후보를 지원해주기 위해 경로당과 대전역 부근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에게 인사하고 유세장에서 연설을 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민주화의 대부’라 불리는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타계 소식에 각계의 애도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30일 故 김근태 고문의 빈소를 찾았다. 김근태 상임고문의 별세에 대해 안희정 지사는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큰 별이 지셨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애도를 표합니다. 당신은 먼 길 떠나셨지만, 민주주의를 향한 헌신의 삶과 대한민국을 위한 큰 공헌은 영원한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이에 안 지사는 “그 뜻과 정신을 남겨진 후배들이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겠습니다. 부디 영면하시고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에 5.18민주화운동 삭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대표단이 14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대표단은 김황식 국무총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지난 13일 광주지역 8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채택한 성명을 전달하는 등 새 역사교과서 5.18삭제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와 이 장관에게 전달된 성명에는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즉각 폐기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5.18이 국내외 민주화운동에 미친 영향과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동구청장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지지전에 대거 투입되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지난 14일 박근혜 전 대표가 지원 방문을 한 데 이어 20일 오후에는 홍준표 대표가 부산을 찾아 정영석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이날 유세차량을 타고 동구 전역을 돌며 투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박 전 대표도 투표 전 부산을 한차례 더 방문한다. 민주당도 지원 유세열기가 뜨겁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달 23일 이해성 후보 선거 사무실에 참석한 이후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한나라당 대구-경북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비전발표회가 24일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후보자들은 한나라당을 쇄신하고 서민 경제에 앞장서 민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첫 연설자로 나선 나경원 후보는 “국민이 한나라당의 등을 돌린 이유는 당과 정부가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며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전했다. 나 후보는 또 “보수를 지키면서 책임 있는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현명하게 판단해 공정하게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홍준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2일 오후 국회의사당 내 후생복지관 앞뜰에서 이낙연 국회의원의 주최와 함평군 및 함평축산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함평천지 한우고기 시식 및 할인 판매행사가 열렸다.한우고기 소비촉진으로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주선 최고위원, 최인기·이용섭 국회의원,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안병호 함평군수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우관련 소비자단체, 서울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1000인분 분량의 1++ 등급 구이용 함평천지 한우 등심과 육회용 고기가 함평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충청권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수를 위해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지역구 의원들을 15일 격려차 방문했다. 손 대표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얻은 일부 호남권 당원들이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형성된 ‘민주당 내부 입장이 갈리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번 방문은 대전 MBC와의 대담을 위한 것”이라며 “당 대표니 당론의 입장을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