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중소기업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정부의 혁신성장 금융지원 강화 정책에 부응키 위한 인력확보를 위해 2022년도 신입직원 7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4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8명이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천지일보=방은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8일 오전 서울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건희 여사의 논문 검증 결과에 대해서는 죽일 듯이 달려들면서, ‘이재명 논문표절’에는 침묵하는 것이 공정하지 못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논문표절 부실검증 가천대 특별감사를 교육부에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23일 가천대에 표절 논란이 제기된 이재명 의원의 석사 논문 ‘지방정치 부정부패의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에 대해 검증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천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대학 본조사위원회를 꾸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달 열릴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 간 대치 전선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연일 터져 나오는 악재에다 당 내홍까지 겹쳐 지지율이 급락한 여권을 겨냥해 그간 별다른 움직임 없이 전당대회 관리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젠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듯 파상 공세를 펴고 있다. 물론 이달말 전당대회가 마무리되는 등 지도부가 갖춰지면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에 맞서 비대위 출범을 앞둔 국민의힘은 일단 내분을 수습하는 동시에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북어민 북송 등 각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향해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문제를 매듭짓기 위한 특명을 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대학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교육부의 발 빠른 입장 발표를 볼 때 그런 의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대는 김 여사의 논문 표절 논란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박 장관은 어제 ‘초등학교 5세 입학’ 졸속 정책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한 채 줄행랑을 쳤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학계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범학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회견은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등 학계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우희종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상임대표(서울대 교수)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범학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회견은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등 학계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범학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회견은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등 학계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4일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이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책 그 자체도 문제지만 특히 절차에 있어서도 큰 문제가 있다”면서 “어떤 여론조사에선 거의 97%가 반대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지난 1일부터 3일 간 전국 교직원·학생·학부모 13만여명을 상대로 학제개편안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보인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최병용 칼럼니스트 교육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하면서 학부모를 비롯해 각계의 반발이 거세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1년 일찍 사회진출을 유도해 청년들을 산업 인력으로 흡수하고, 유아의 가정 돌봄 기간을 1년 줄여 가정 보육 부담을 줄인다는 이유에서다. 이미 과거 여러 정부에서도 검토 단계에서 문제점이 많아 중단했던 정책을 이 시점에 굳이 꺼내 논란을 자초하는 이유가 의문이다. 부처에서 추진과제로 보고할 수는 있지만, 대통령이 앞뒤 재지 않고 “조속히 시행하는 방법을 찾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속인으로 알려진 ‘건진법사’의 이권개입 의혹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대통령실은 적극 해명에 나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특별감찰관(특감관) 임명을 촉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브리핑에서 ‘건진법사의 여러 의혹이 보도되는데 조사가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공직기강비서관실 업무 성격상 특정 사안에 대한 조치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면서도 “건진법사를 조사한다기보다는 대통령실과 친분을 과시한다든지 이권에 개입하는 듯한 행위가 인지되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관련 예방 조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이 대형 사고를 치기 전에 특별감찰관 임명 또한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후진적인 국가로 전락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대통령실 주변에서 여러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과거 김건희 여사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들이 대통령 관저 공사에 참여했다고 한다”며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관저 공사에 영부인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이 2일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전체회의에 등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교육위원들은 해당 안에 반발하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회의에서 “학제개편이라는 거대한 사안을 의견 수렴조차 없이 기습 발표했다. 대통령 집무실 옮기듯 졸속 추진한 점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진작 사회적 논의를 거쳤다면 이 정도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을 마루타로, 선생님들은 바보로 보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박순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의 5세 입학연령제와 본인의 논문 표절관련 질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회가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마지막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이날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지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부총리는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됨에 따라 인사청문회 없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또 과거 만취 음주운전, 논문 중복게재 등의 논란을 빚은 바 있어 야당의 거센 공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 부총리는 지난 2001년 12월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51%로 면허 취소 기준(0.1%)의 2.5배 상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회가 원 구성 협상이 가까스로 마무리된 가운데 25일부터 사흘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윤석열 정부 집권 초기 정국의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 간 기 싸움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주제로 열리는 25일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는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하태경·태영호·홍석준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박범계·박주민·고민정·이해식·임호선·김병주 의원이 질의한다. 26일 경제 분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 KBS의 13년 장수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가수 겸 작곡가이자 이 프로그램 MC인 유희열의 표절 논란 속에서 막을 내렸다.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자신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한 소속사 전 직원 2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가수 강다니엘이 성인지 논란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아빠가 된다. 방송인 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하며 국정운영에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계속 하락세를 걷고 있는데 특히 인사 논란, 경험 자질 부족‧무능, 경제‧민생 등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을 아꼈지만, 전문가들은 야당과의 협치, 언론 소통 방법 변경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0%대를 웃돌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7월 첫째 주(37%)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표절 논란에 휘말린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 유희열은 18일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1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려한다”며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남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지난 2009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