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동아에스티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3회 동아ST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 및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퇴행성 뇌질환(희귀질환 포함)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연구과제 공모접수는 다음달 4~22일이다. 동아에스티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GC녹십자랩셀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이 21~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으로 줄기세포가 풍부해 출산 시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GC녹십자랩셀은 이번 행사에서 상담부스를 찾은 예비부모들에게 자사 제대혈 보관의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소개하고 제대혈 보관에 대한 정보 및 중요성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알린다. 상담을 받은 예비 부모 모두에게는 추첨을 통
봄에는 튤립 모양의 꽃으로, 가을에는 황금보다 노랗게 빛나는 단풍으로 우리를 사로잡는 것이 있다. 바로 ‘튤립트리(Tulip Tree)’ ‘튤립 포플러(Tulip Poplar)’ 등으로 불리는 백합나무다. 나무를 쪼개 보면 표면이 연한 노란빛이고 포플러만큼 빨리 자라는 까닭에 ‘옐로우 포플러(Yellow Poplar)’로도 불린다.백합나무로 만든 목재는 밝은 노란색에서 노란빛이 감도는 녹색을 띄는데 가구재, 합판 패널, 종이, 목공제품, 상자, 나무상자 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병충해에도 강하고 연간 생장속도도 낙엽송보다 2배 이상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게 됐다고 하는 우수(雨水)인 19일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눈이 쏟아지면서 항공편 운항에 지장이 발생해 지연과 결항 등이 속출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 20대가 기체에 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제빙(deicing) 작업을 해 예정보다 늦게 이륙하게 됐다.또 김포공항에서는 제빙 작업과 기상악화로 인해 항공편 6대가 결항했으며, 18편이 지연됐다.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공항 관계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법 개정안’ 시행외국서 허가된 의약품 4종 수입 가능[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앞으로 자가 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을 국내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마약법 개정안)’이 3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에는 외국에서 자가 치료 목적으로 허가받은 대마 성분 의약품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해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지금까지 국내에서 대마 수출·입, 제조, 매매 등의 행위는 대마초 섬유 또는 종자 채취, 공무 수행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정월 대보름인 19일 밤에는 올해 가장 큰 달 ‘슈퍼문’을 감상할 수 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에 보름달이 떠 평소보다 더 크게 관측되는 현상을 말한다.이날 뜨는 달은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9월 14일)보다 14%가량 더 크게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다만 이날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오후엔 해제되더라도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늘은 절기상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는 우수다. 우수(雨水)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으로 봄의 기운이 좀 더 짙어져서 눈 대신 비가 내리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9일 전국이 흐리고 많은 눈과 비가 내릴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눈·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많으면 10㎝가 넘게 쌓일 것으로 보인다.다만 오후에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여 하늘에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 충청도에 2~7㎝, 경북 북부내륙 서부내륙 전북동부내륙 등에 1~5㎝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에 10~50㎜, 남부지방 울릉도 독도에 5~30㎜, 중부지방에 5~10㎜다.출근시간 눈길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미약품은 MPO와 23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MPO는 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다.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 왔으며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콘서트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종근당은 최근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열린 ‘제21회 유럽성기능학회(ESSM)’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양대열 한림대학교의료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은 센돔이 배뇨 직후 소변 누출이 발생하는 배뇨후요점적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가 8점 이상으로 전립선에 문제가 있고 배뇨후요점적을 겪고 있는 20~70세의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9개월간 진행됐다. 연구팀은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센돔과 위약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그린의 패키지를 돼지 캐릭터 데이지가 주인공인 ‘굴리굴리 프렌즈’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굴리굴리 프렌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현 작가의 캐릭터다. 어린이용 가그린에는 숲에 살고 있는 마음씨 고운 착한 돼지 데이지와 호기심 많은 친구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그린의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용기도 새롭게 바꿨다. 기존 유색 용기에서 재활용이 비교적 쉬운 무색투명 용기로 변경했다. 또 불소 함유량을 기재함은 물론 구강보건사업에 이바지하는 제품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웅제약은 종합소화제 ‘베아제’ 출시 33주년을 맞아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위에서 한 번, 장에서 또 한 번, 2단계 빠르고 강력한 베아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과식 및 육류 위주 식사 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화제의 본질인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전면에 내세웠다.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자인 이영태 명창이 판소리와 줄타기를 선보이며 ‘위에서 소화하제~ 장에서 소화하제~ 이중으로 강력하게’라는 판소리
연간 12회까지 나눠 쓰고본인부담금, 절반으로 줄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요양보호사가 치매 환자를 직접 돌보며 가족의 일상생활 및 휴식을 지원하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연 12회까지 나눠 쓰도록 개편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치매국가책임제 확대의 일환으로 ‘24시간 방문요양’을 ‘종일 방문요양’으로 18일 개편했다. 방문요양은 장기요양 1~2등급 치매 수급자의 집에서 가족 대신 일상적인 돌봄서비스를 요양보호사로부터 제공받는 제도다.기존에는 서비스 최소 이용시간이 16시간으로 길었으며, 연간 이용횟수는 6회, 최대 144시간으로 제한됐다.
가해자 측 작성 서류에 피해자 주소 담겨“직무 교육과 관련 제도 개선” 권고[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법원이 사건기록 사본을 넘길 때 성폭력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익명 처리하지 않은 것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다. 위원회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지방법원의 법원장에게 담당자 주의 조치와 직원 직무교육을 하라고 권고했다.18일 인권위에 따르면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배우자인 A씨는 인권위에 “2017년 6월 법원의 사건기록 열람·복사 담당자가 피해자의 인적사항이 적힌 복사본을 가해자 측 변호사에게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인 일명 ‘슈퍼문(Super Moon)’이 오는 20일 밤에 뜬다.18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20일 0시 54분 밤하늘에서 ‘슈퍼문’을 볼 수 있다.‘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쳐, 평소보다 더 크게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이번 ‘슈퍼문’은 ‘망(望)’인 동시에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해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9월 14일)보다 14% 정도 더 크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망은 달이 가장 둥글게 되는 때다.정월대보름 당일이면서
기본연금액 올려 지급해최고액 월 207만 6000원[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매달 국민연금을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처음 탄생한 2018년 1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올해 1월 말 현재 22명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물가변동률을 반영한 국민연금액 인상 시기(기존 4월)를 1월로 앞당겨 기본연금액을 올려 지급했기 때문이다.최고액 수급자는 서울에 사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8일 오전 5시 33분께 경북 예천군 북서쪽 8㎞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북위 36.72, 동경 128.41이며, 발생 깊이는 19㎞다.지진의 계기 진도는 경북과 충북 지역에서 ‘Ⅱ’로 측정됐다.이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동을 느끼는 정도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월요일인 18일 아침 어제보다 1~4도 높아진 기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전라도와 경남에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4시 기준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북부, 경북북부는 대체로 맑지만 그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다.18일 오후부터 19일까지 저기압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온난다습한 남서류가 유입돼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새벽(00시)부터 낮(1
서울 아침 기온 -6도… 체감온도는 더 낮아낮기온 서울 4도… 화요일에는 전국 비나 눈[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7일 일요일 오전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아 반짝 춥다.전날 낮부터 찬 공기가 밀려와 추운 날씨가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기온은 4도까지 올라가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휴일인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다.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는 게 좋다.이날 오전 기온은 어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일요일인 17일인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낮아져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기상청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3도 낮은 -12~0도로 예상된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울 전망이다.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3도 높은 3~10도로 평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경기 북부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가 16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이날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백령도에는 오전 4시께 초속 12.5m의 강풍이 불었다. 하지만 오후 2시를 기준, 초속 7.5m 안팎으로 바람이 잦아들었다.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전날 오후 4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되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