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지난 16일 오후 3시, 도당 5층 강당에서 최형두 경남도당위원장(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최형두 경남도당위원장은 경남도당의 주요당직자로 임명된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형두 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우리당과 윤석열 정부가 도약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 이후 경남도청, 시청, 군청, 도의회, 시·군의회를 다시 되찾은 후 경남 경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총 56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는 ‘안산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17건은 원안으로 가결하고,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했다.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장애인 대상 범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행위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대표 발의한 김진숙 의원을 포함해 20명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결의안은 미국 국방부가 한미일 훈련 해역을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동해’로 즉각 수정할 것과 우리 정부에 잘못된 해역 표기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다.결의안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지난 2월 22일 한국 미국 일본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가 15일 제287회 임시회를 마치고 새만금 SOC사업 예산삭감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거행하고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소속 의원 전원이 집결해 정부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파행과 부실운영을 전북의 책임으로 몰아가며 보복성 예산삭감과 전북도민의 염원인 새만금 사업을 무참히 짓밟는 정부 형태에 규탄했다.이어 고경윤 의장, 황혜숙 부의장, 이상길 의회운영위원장, 최재기, 오명제, 한선미, 김석환, 고성환 의원 등 8명이 삭발하고 새만금 SOC사업 예산삭감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북도가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만금사업 예산 삭감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등도 함께했다.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자체를 부정하는 과도한 ‘새만금 흔들기’가 이어지고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전국학생수호연합(학수연) 광주지부 회원들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4시경 광주시 동구 충장로 거리에서 학수연은 “중공군·북괴군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응원가를 작곡한 정율성을 기리는 광주시를 규탄한다”며 반대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집회에서 ‘6.25 침략자 정율성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기만하지 말라”고 말했다.현재 광주시는 동구 불로동 일대에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북한 조선인민군 행진곡과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일본 오염수 방류, 홍범도장군 흉상 철거 논란R&D 예산 삭감 등 정부 강력 질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7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 정부의 R&D 예산안 삭감에 대해 비판하며 “김태흠 지사가 함께하는 충남은 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지난 1993년 러시아가 방사성 폐기물 900톤을 블라디보스토크 연안에 버릴 당시 일본은 ‘방사능 스시를 먹게 됐다’며 초강경 대응에 나섰고, 모든 방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5일 첫 대표의원 연설에 나서 ‘이재명 전 지사 시즌2’로 흐르는 경기도정에 알맹이 빠진 정책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이날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김 대표의원의 대표 연설 핵심은 김동연 지사 도정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경고였다.전임 지사와 차별성 없는 정책, 대통령·정부와의 과도한 대립, 진정성 없는 협치 문제 등을 거론하며 김 지사의 ‘변화’를 요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 대표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만난 도민들은 김동연 지사의 도장이 ‘이재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의회가 5일 의회 광장에서 ‘새만금 예산삭감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진안군의회 의원들은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삭감과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며 새만금 예산삭감 규탄 성명에 힘을 모았다.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3만 진안군민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전라북도에 대한 차별과 새만금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정부예산안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날 성명서에는 국가주도 행사인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사과하기는커녕 지방정부의 탓으로 돌리기 급급하고 재정당국에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참여연대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교통요금 통합할인제를 두고 시민사회와 현장 소통 없이 추진하면서 사회적 약자 외면은 물론 동백전을 누더기로 만들었다며 부산시를 규탄하고 나섰다.부산참여연대와 철도노조 등은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졸속 통합할인제를 도입하면서 교통요금 인상과 사회복지 교부금을 축소하는 등 서민을 외면하는 박형준 시장을 규탄한다”며 “추진 의지와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관성 없는 인센티브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역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핵심당원 300여명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개최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범국민대회에 참여했다.2차 범국민대회에는 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영덕, 송갑석,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김경만 국회의원과 정문성 서구을 직무대행 및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당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고 오염수 방류를 용인한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규탄했다.이날 범국민대회는 일본방사성오염수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KBL)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를 부산으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로써 KCC와 전주의 22년간의 인연은 막을 내리게 됐다.KCC는 지난 2001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하고 대전에서 전주로 연고지를 변경했다. KCC의 홈구장은 전북대학교 부지 내 전주실내체육관으로 지난 1973년 지어졌다. KCC는 홈구장의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지난 2016년 수원으로의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당시 전주시가 체육관 신축 등을 약속함에 따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의원단)이 3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뱉었다. 그들은 지난 28일 과도한 혈압 상승으로 병원에 후송된 홍남표 창원시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비롯해 동당 창원시의원들의 시장 사퇴 압박 정치공세를 맹렬하게 비판했다.의원단은 이러한 정치적 압박으로 인해 환자의 생명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마저 저버린 치졸한 행위라고 지적했다.그들은 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어떠한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를 열고 정부에게 일본에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할 것과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이재명 당 대표는 “대통령은 대한민국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대통령은 일본에 핵 폐기수 해양투기 중단과 핵 폐수 해양투기 반대를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일본이 방류한 오염수가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안전하다면 일본 땅에 두면 되는데 왜 바다에 버리겠냐”며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최고위원(왼쪽)이 30일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30일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왼쪽)이 30일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에서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30일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후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두 번째)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0일 오후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 열인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를 찾아 인사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