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천지TV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편실화소설 ‘특명’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와콘의 상위 기업 SAK-3(싹쓰리)에 투자했던 이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여권은 한숨 돌리게 된 모습이다. 인도 최대 종교 분쟁지인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서에서 22일(현지시각) 대형 힌두교사원 축성식이 열렸다.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가 전국에 도입된다. 지난해 국제 해킹조직의 국내 공공분야 공격 시도 가운데 80%는 북한 소행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NGO TV방송㈜ 개국식과 한·몽국가연합총회 개소식이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세계NGO TV방송㈜과 한·몽국가연합총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대교당에서 개국식 및 개소식을 열었다.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구판홍 구스칸 칸총재 칸앵커 인사말, 박근령 명예총재의 축사, 이기철 초종교 초교파 중앙총본부 총재 축사, 축시, 추대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구판홍 구스칸 칸총재 칸앵커는 인사말을 통해 “언론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고 왜곡·축소·허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2년 방영한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도중 말의 발목에 줄을 묶은 뒤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작진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17일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KBS PD 김모 씨, 무술감독 홍모 씨, 말 소유자이자 드라마 승마팀장인 이모 씨 등 3명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양벌규정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KBS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전 판사는 “피해 말이 받았을 고통, 방송 이후 야기된 사회적 파장 등에 비춰 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4일 오후 3시 18분께 부산 강서구 신항 남컨테이너부두에서 홋줄(정박하는 배가 바다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묶는 밧줄) 작업을 하던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면서 작업자 1명이 숨졌다.창원 해경에 따르면 파나마선적 14만톤(t)급 컨테이너선의 홋줄을 1.5t 포터 트럭에 연결해 걷어내는 작업을 하던 중 연결된 줄이 당겨지면서 트럭 운전자 A(70대)씨와 육상에서 작업을 보조하던 B(60)씨도 트럭에 부딪혀 함께 추락했다.A씨는 사고 직후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출동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 증권선물위원회(SEC)가 11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마침내 승인했다. 전격 탈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이 10인 규모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0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E) 관련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 등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해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요식업에서 자신이 밑바닥부터 스스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무런 대가 없이 전수하려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20년 이상의 요식업 실무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전문가 이희경 월드썬 법인 대표이사는 이젠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자산을, 비법을 아무 대가 없이 청년들에게 전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푸드스타일리스트, 외식창업 컨설턴트, 한식대가이자 요리 연구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 외에도 대한영양제처방학회 이사, 푸드테라피 학술고문, 요리 강사, 심사의원, 자문의원, 집필자, 바리스타, 식당 사장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활동이 감지될 때 ‘사업’ 자체를 범죄로 인식해서 단속하고 인지수사해야 합니다!”금융사기근절실천활동센터(대표 예자선, 변창호)와 워너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대표자 김상원)는 지난 4일 대전 서구 대전지방검찰청(대전지검)에서 워너비그룹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고소에 의존하는 수사는 효과성이 없다”고 검찰에 이같이 촉구했다.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발됐다.이들은 검찰에 “중요 경제 범죄 관점에서 수사하고 불법 수익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이틀 연속 서해상에 포사격하며 도발을 이어갔다. 다만 전날(5일)과 달리 사격 발수는 줄고, 방사포와 야포 사격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5시까지 연평도 북서방에서 60여발의 사격을 했다. 사격된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정부 및 여야를 막론하고 탄생 100주년을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인권·평화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재단이 주관·주최하는 김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가 5일 공중전화로 112상황실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해를 가하겠다고 예고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A(60)씨를 긴급체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 49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동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청 112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라고 말을 하고 전화를 끊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공중전화 일대 폐쇄회로(CC) TV 화면 등을 추적해 발신인인 A씨를 이날 오후 8시께 자택에서 붙잡았다.검거 당시 그는 별다른 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장이 복구를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영추문 인근에 CCTV가 설치돼 있다. 문화재청은 이날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걷고 낙서 제거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했다.앞서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경복궁의 담장에서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 래커로 쓴 ‘영화 공짜’ 등의 문구가 발견됐다. 또 최초 낙서 사건 다음 날인 17일에도 스프레이 래커로 경복궁 담장에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쓴 문구가 발견됐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2023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및 ‘2023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을 지난달 29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물들에게 주어진다.‘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제품)을 경영, 발전시킨 인물과 국내·외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들에게 주어진다.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주최 ㈜뉴미디어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된 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문화는 유전자와 같습니다. 누군가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하면 영향을 받는 사람이 생깁니다. 저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유전자를 전달하고 싶어요. 그들이 또 다른 청소년들에게 길이 되도록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문화는 유전자와 같다고들 한다. 누군가에서 누군가에 전해지는 생활양식이 그들의 DNA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문화적 소양은 무척 중요하다. 그들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고 다음 세대의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이들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청룡은 동서남북 방위를 다스리는 사신(四神) 중 하나로서, 동쪽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동쪽은 일출이 시작되는 방향으로 진취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나타낸다. 특히 청룡은 용 중에서도 젊은 용으로서 생동감 있고 변화무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가 건강미 넘치고 역동적인 해로 해석되는 이유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어온 ‘MZ세대’를 떠올리게 한다.MZ세대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음식, 춤, 운동 등의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소비하는 것이다. 그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3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을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보신각에서 이뤄지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려 총 17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다중운집에 대비하기 위한 인파관리 종합 안전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2023년 해넘이 행사 6건, 2024년 해맞이 행사 12건 등 총 18개가 예정됐다. 여기에 모일 인원은 17만 3000명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서울경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수도권북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남부 제외)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3㎝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대설 전 대비노후가옥은 지붕·벽·계량기·수도관 등의 안전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한다. 오래되거나 약한 주택에서는 이웃·친지 집으로 대피해야 한다. 내 집 앞이나 내 점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는 박희준 교수(공과대학 산업공학과)가 내달 1일 제30대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에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박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매리마운트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서 국내외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천지일보=김민희, 홍수영 기자] 카페 점장이 마시던 음료에 락스를 탄 20대 직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자신에게 설거지를 미뤄 화가 난다는 이유에서였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지난 19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7월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일하던 중 점장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가 마시던 커피에 매장에 있던 락스를 넣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설거지 등의 일을 미뤄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24일) 새벽 3시부터 서울에 1∼3㎝의 눈이 예보돼 오늘 밤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날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시는 서해 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원=류지민 기자] 22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버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가운데 버스 기사가 사고 당시 액셀을 밟았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A씨는 당시 현금으로 탑승 금액을 낸 승객의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석에서 일어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버스가 움직였고, A씨는 버스를 정지시키기 위해 운전석에 다시 앉아 브레이크를 밟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