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104년 전 그날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함성은 대한독립을 실현하는 시발점이 됐습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에 담긴 ‘우리는 분연히 떨쳐 일어난다. 전 세계 기운이 우리를 지지하니 착수(대한독립 만세 함성을 통한 독립투쟁의 시작)가 곧 성공이다’라는 내용 그대로 3.1운동은 임시정부를 탄생시켰고, 독립운동을 전개했다”며 “중국의 5.4운동과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
8천여 시민들과 자전거로 달리며 3.1운동 의미 되새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오전 11시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석해 8천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로 달리면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장우 시장은 “3.1절을 맞아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시민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 분담률 높이는 교통수단”이라며 “ 자전거 기반시설 확충 및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서 시대적 소명 강조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참석… 독립운동정신 의미 되새겨[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미래전략수도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여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로부터 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참석… 애국선열 참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보훈단체 및 주요 기관·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 한민족의 가슴에 새겨진 불굴의 의지와 민족단결의 3.1운동 정신이 우리의 운명을 바꿨다”라면서 국가·민족을 위한 애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이어 김 지사는 “이제 국민의 힘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김기정 의장은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남겨주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3.1운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3.1절 기념행사의 1부에는 열린광장에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창작 뮤지컬 ‘독립군’ 공연, 3.1절 만세 삼창과 노래 합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기념식에 앞서 시청 잔디광장 한밭종각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졌다.기념식은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장우 대전시장의 기념사, 대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4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강 시장은 “가래비 3.1운동은 일제에 대한 항거 의지, 자주독립에 대한 갈망을 소리 높여 외친 우리 민족, 우리 양주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다”며 “양주 가래비 3.1운동이 우리에게 남긴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영원히 기억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4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날 강 시장은 “가래비 3.1운동은 일제에 대한 항거 의지, 자주독립에 대한 갈망을 소리 높여 외친 우리 민족, 우리 양주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다”며 “양주 가래비 3.1운동이 우리에게 남긴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영원히 기억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며 단단히 굳어온 차별과 소외를 용인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보듬는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것이야말로 광주 정신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에서 열렸으며 3.1운동 관련 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강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수피아여중은 광주 만세운동의 숨결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주요 참석자 등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이날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기념식은 독립운동가의 독립을 향한 열망이 담긴 식전공연 ‘대한이 살았다’로 가슴 뭉클한 서막을 올렸다. ‘대한이 살았다’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창작 뮤지컬 공연,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독립유공자 고(故) 박경천 선생의 현손 서민지(93년생), 故 박창오 선생의 종손녀신혜경(70년생), 故 정덕윤 선생의 손녀 정부자(41년생)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3.1운동에서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104주년 삼일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에 ‘대한독립만세’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쌀쌀한 날씨에도 봉화제에 참석한 많은 시민은 유관순 열사 사적관리소 광장을 출발해 열사의 거리를 지나 아우내장터까지 이어지는 1.2㎞ 코스를 이동하며 목놓아 만세삼창을 외쳤다.아우내봉화제는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유관순 열사와 김구응 선생 등이 주도한 아우내장터 만세 운동은 3000여명의 군중이 모여 독립만세를 외친 이 지역 최대의 사건이다. 일제 경찰은 총검으로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삼일절을 맞아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벌교 3.1 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및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은 개회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 만세 거리 행진, 독립 만세운동 재연 연극, 만세삼창 순으로 열린다.행사는 3.1 만세운동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경기 양주시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릴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가래비 3.1 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 앞에서 연다. 수피아여중은 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3.1운동 관련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기념식 장소인 수피아여중은 수피아여고와 함께 일제강점기 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로 제1회 졸업생 박애순의 지휘 아래 대대적인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23명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때도 독서회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3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참여기관의 체험부스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독립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체험부스로는 ‘안창호 3D 인형 퍼즐 만들기’와 ‘독립의 기쁨을 담은 종이비행기’ 등의 특화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뮤지컬 윤현진),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기념식과 함께 경남도청 광장에서는 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3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3.1운동 104주년 기념 아우내봉화제를 앞두고 관계기관과의 대응체계 구축으로 철저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대책, 화재·인파사고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심의를 진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우리나라 최초 공립보통학교인 창영초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다양한 소통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인천시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와 금송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창영초를 개발지역으로 옮기는 안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그동안 창영초 이전재배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주민설명회, 컨설팅, 학교관계자들과 다양한 소통과정을 진행해 왔다. 시교육청은 중앙투자심사에서 금송 재개발 사업 등으로 유발된 교육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추진했던 사회적합의 과정과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