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박정하 원주시갑 후보(국민의힘, 現 국회의원)가 5일 오전 9시 원주문화원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사전투표를 마친 박 후보는 “동네에서만 알아주는 정치인으론 원주 발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하며 “원주는 이대로 머무를 수 없고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거짓과 위선이 아닌 진실과 미래를 보고 선택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미래가 있는 원주를 위해 국민의힘 기호2번 박정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끝으로 박 후보는 “남은 기간 동안 시민 속으로 들어가 길거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국회의원 보가 정세균 전(前) 국무총리와 포천시 신읍 5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포천시를 방문해 박윤국 후보와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함께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포천시 신읍 5일장을 방문해 박윤국 후보와 지지 유세에 나섰다. 지지 유세가 끝난 후 소흘읍으로 자리를 옮겨 소흘읍 청년회 배식 봉사에 박윤국 후보와 함께한 후 2시간이 넘는 일정을 마무리했다.가평· 포천에서의 총선승리를 위한 거물 정치인의 방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
“전문행정가 뽑아달라”5일, 배우자와 사전투표 참여… “구민과 중구 발전 이뤄낼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보수후보로 지지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20여년을 살아온 문화마을 아파트 인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이동한 후보는 “쇠락한 중구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구청장이 믿고 맡길 수 있는 25년 전문행정가인지, 동장 주민추천제 등을 들고 나와 구청을 정치실험의 장으로 만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이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정천구 고전학자의 ‘삼국유사, 민중의 놀이판’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4일 평택시에 따르면 배다리학당은 현대사회에서 표방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인문 고전 프로그램으로 고전학자들의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시민들의 지적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가치를 발견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상반기 배다리학당은 ‘삼국유사, 민중의 놀이판’을 주제로 삼국유사에 기록된 건국 이야기부터 민중의 주체성이 담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지만 대부분 청년이 비정규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여수를 떠나지 않고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제공해야 합니다.”전남 여수을에 출마하는 진보당 여찬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여 후보는 1995년생으로 청년이다. 그는 “젊다는 것은 옳은 일에 매진할 수 있는 정의가 있고 청년답게 우직하게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자신의 강점을 꼽았다.이어 “젊어서 뭘 할 수 있나, 경험이 없어 불안하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 부모 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의회와의 협치는 어디로 갔습니까. 연일 화합을 강조했다가 단독의대 공모로 급선회한 도지사는 말 한마디로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도의회를 철저히 소외했습니다.”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최근 김영록 도지사의 국립의대 공모방식 결정에 대해 이같이 항변했다. 그는 4일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며 “김영록 도지사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이며 밀실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최 의원은 “지난해 11월 말 전라남도는 ‘전남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치권이 참여하면 도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국가예산의 키를 쥐고 있는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왕의 궁원 프로젝트 등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우범기 시장은 4일 노인일자리 지원 방향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미등록경로당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주요 관계자와 문화 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우범기 시장은 시정 최대 현안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우범기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듀크(Duke)’로 이름을 떨친 이호성 전 SK텔레콤 T1 프로게이머가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선언했다.박진호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호성 선수는 지난 3일 박진호 후보 캠프 사무실을 찾아 E-스포츠 공약을 발표한 박진호 후보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박 후보는 김포갑 지역 내 E-스포츠 복합센터 건립 및 E-스포츠 기업 유치 검토 등 활발한 E-스포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호성 전 프로게이머는 박진호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배경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반도체, AI,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하지 못하면 원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원주경제의 청사진을 그려야할 때입니다.”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다양한 시도와 규제 완화 등 여러 개혁을 시도하고 있지만 거대 의석수를 차지한 야당의 입법 독재와 불필요한 정쟁으로 국정 운영이 막히고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답을 찾고 국민의 편에서 원하는 것을 이뤄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현직의원으로 재선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오늘도 44명의 전남 청년이 떠났습니다. 순천의 청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한 대혁신이 필요합니다.”순천 청년단체 일동이 3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우리도 고향을 떠나기 싫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이현택 청년권익위원회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순천시 청년인구는 2018년 7만 9247명에서 2023년 7만 1273명으로 8000여명(10%)이 줄었다. 이에 비해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5만 417명으로 5년 전보다 1만여명 증가했다.이들은 “전남 청년정책은 일반적으로 하향식으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녹색정의당이 정권 심판을 위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제안했다.녹색정의당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치세력이 한 목소리로 정권심판을 외치고 있다”며 “정권심판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어떤 정권심판이냐가 중요하다. 정권심판은 특정 정치세력의 승리가 아니라 노동자와 농민, 여성, 청년과 소수자 그리고 기후시민들의 승리여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진 중·영도구 후보는 “저는 시민의 삶을 지키기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3일 GTX시민연대와 용인시의 교통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구상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GTX시민연대는 2004년부터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 복합환승센터, EX-hub 건설, SRT 구성역 정차 추진, 동백~신봉선 등 용인 및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분야 사업들을 최초로 건의하고 실현되도록 활동해 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 후보와 박광서 GTX시민연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강 후보는 지난 20년간 용인정 지역의 교통 현안 해
이행숙 국민의힘(서구병) 후보가 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문제와 관련해 “반드시 원당사거리역과 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안을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후보는 2일 원당주민연합회(회장 주경숙) 대표진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하철 5호선 연장은 인천시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 5월 국토부의 결론이 날 때 반드시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앞서 지난 1월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 노선안을 발표했다. 연장 노선은 김포~인천 검단~서울 방화를 잇는 노선이다. 인천시는 인천1호선 연장사업 구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 남구 후보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최근 유명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한 박 후보 신상 발언과 관련해 고발 조치는 물론 화해도 거부할 것임을 천명했다.박 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두 딸과 제가 소복을 입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며 “과거 제가 하늘로 간 아내의 죽음을 이용해 상복입고 선거운동을 한 전력도 있다는 발언까지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명백한 거짓이고 용서할 수 없는 짓이다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시(을) 후보자토론회가 지난 2일 오후 8시에 방송됐다.남양주시(을) 후보자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후보가 유권자의 알권리를 위해 올바른 선택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요 공약과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먼저 경제 분야 질문에서 김병주 후보는 “돈을 풀어야 한다. 민주당은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지원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곽관용 후보는 “일시적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단기성 포퓰리즘보다 지속적이고 생산적으로 물가 인상 부담이 없는 수도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성보빈(상남·사파동) 의원이 3일 허성무 후보를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성 의원은 허 후보가 시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번 논란은 지난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한 명이 창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본인을 고의로 명예훼손하고 비방해 불법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고 발언한 것에서 시작됐다. 성 의원은 이 발언이 자신을 지칭하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산구지회가 지난 2일 광주 광산구을 민형배 후보(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최은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산구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최은선 지회장은 “민형배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공인중개사가 접하고 있는 현안에 늘 관심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미뤄 볼 때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전환시킬 적임자라는 확신이 든다”고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광주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국민의힘 김형석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가 지난 2일 김영록 전남지사의 전남 국립의대 공모방식 설립과 관련해 “순천이 의대 설립의 최적지, 의대 설립은 정치 논리 아닌 주민들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통합의대 설립방식’ 대신 ‘단독 의대 설립’으로 입장 선회한 것에 일단 환영한다”며 전남도가 밝힌 지역 강소전문병원 협력체계 구축, 화합의 장, 도민 건강권 확보 등의 공모 조건 모두가 가리키고 있는 입지는 바로 ‘순천시’다. 공모 절차 진행 과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녹색정의당 박명기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전남지사의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공모방식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2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을 공모방식으로 하겠다고 발표하며 지역 내 의료체계 완결성, 도민 건강권, 지역 상생발전, 위탁기관 선정 방침 등 4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이에 박명기 후보는 반박하며 공모가 아닌 준비된 목포대에 의과대학 설립을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천안시 갑’ 선거구 신범철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과 범죄자들 간의 전쟁”이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정치는 실력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준비된 신범철에게 천안을 한 번 맡겨봐 달라”며 “신 후보가 당선된다면 천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고 그 옆에 제가 든든하게 지키고 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