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다대오지파가 28일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하고 1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종교청년협의회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5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국민행복 정부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개최한 가운데 박미출 한국정책연구원 원장이 ‘국민행복 정부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이날 박 원장은 “종교인 과세와 부유세의 진지한 검토”를 주장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종교청년협의회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5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국민행복 정부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개최한 가운데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개회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종교청년협의회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5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국민행복 정부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개최한 가운데 김대선 원불교 평양 교구장이 개회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 조동종은 신도 수가 100만 명에 달하지만 극소수의 스님을 제외하고는 사회문제에 무관심하며 자신들의 이익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최근 국내에서 ‘조선 침략 참회기(동국대출판부)’를 번역 출간한 일본의 최대 불교 종파 조동종 이치노헤 쇼코(64) 스님은 지난 23일 서울 조계사 대설법전에서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치노헤스님을 비롯한 조동종의 일부 스님들은 지난해 9월 한국 유일의 일제 사찰인 군산의 동국사에 참사문 비석을 세워 일본 우익들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했다. 참사문비석은 과거 일제
[천지일보=이솜 기자] 가수 소향이 요한계시록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기독교채널 CGNTV의 ‘힐링유’에 출연한 소향은 “나의 오랜 꿈은 요한계시록을 영화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소향은 먼저 자신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MBC ‘나는 가수다2(나가수2)’ 출연에 대해서는 “나가수2 출연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사랑을 머금고 있지 않은 꿈은 야망이 되
[천지일보=이솜 기자]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이 재단법인 선원수좌복지회에 복지기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일면스님은 24일 호계원장실에서 “수좌스님들을 수행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잘 모셔야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평소에 마음이 아팠다”며 “수좌스님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 동안 수좌 스님들이 장기기증 운동에 앞장 서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이에 선원수좌복지회 이사장 의정 스님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일면 스님의 큰 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교인들이 낸 헌금 등 20억여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목사와 지적장애여성을 성폭행한 주지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위현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교회 목사 출신 김모(78)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교회 담임 목사로서 공금을 사유재산처럼 마음대로 사용하고 허위 지출결의서를 작성했다”며 “그럼에도 이를 교회 내부 갈등으로 인한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
[천지일보=이솜 기자] 원불교는 최대경축일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기념식을 28일 전북 익산 중앙총부 등 국내외 700여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개최한다.이날 익산 중앙총부에서 열릴 기념식에는 원불교 교도 2000여명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완주 전북지사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경산 종법사는 대각개교절 법어 ‘하나의 세계로 나아가자’에서 “우리가 인과보응의 진리를 깨달아 생활에 활용할 때 다른 것들과 진정한 소통이 되고 투쟁과 반목을 멈추고 평화를 성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고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탄스 퍼스’가 평양에 현지 주재 외국인전용 교회를 세울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 대표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이달 초 교회 인터넷 사이트에 ‘북한을 위한 기도문’을 올렸다.그레이엄 목사는 기도문에 지난해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북한 당국에 평양에 외국인 전용 교회를 설립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최근 북측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당장 건축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며 조만간 북한에 대표단을 보내 교회의
[천지일보=이솜 기자] 성균관은 최근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최근덕 관장 대행으로 어약 수석부관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어 관장 직무대행은 이날 ‘유림지도자에게 드리는 글’을 내고 “오늘의 난국을 기회로 삼아 각성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일을 바로잡아 유림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사태를 수습하고 잘 마무리되면 미련 없이 떠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한편 최 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간 지원받고 있던 국가보조금 8억 원 중 일부를 총무부장 고모(52) 씨 등에게 유용하도록 시킨 혐의와 부관장 1
[천지일보=이솜 기자] 종교이념을 기반으로 설립된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는 종교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인권위원회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중·고등학생 1442명을 조사, 15일 ‘종교에 의한 차별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종교계 사립학교 학생 712명 중 433명(60.8%)은 ‘입학식, 졸업식 등에 언제나 종교의식이 거행된다’고 답했다.대부분 행사에 종교의식이 있다는 답변과 가끔 있다는 응답은 각각 90명(12.8%), 58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불교의 고승이자 대석학인 탄허스님(1913∼1983년)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15일 탄허대종사 탄신100주년 기념 도올 김용옥 선생의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김 선생은 먼저 “탄허스님을 매우 좋아하지만 한 번도 직접 뵌 적이 없어 아쉽게 생각한다”며 고려대 재학 당시 모셨던 교수와 탄허스님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또한 김 선생은 이승만 정권 당시 펼쳐졌던 불교정화 때 탄허스님은 “승려교
[천지일보=이솜 기자]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의 큰스님 글씨-월정사의 한암(漢岩)과 탄허(呑虛)’ 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관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조계종 4교구본사 월정사가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탄허 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강연을 마련한 가운데 도올 김용옥 선생이 ‘탄허 스님의 화엄 세계-20세기 한국 불교의 정맥과 그 고뇌’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강남 교수와 함께하는 세계종교 둘러보기-제2기 동양편’ 강좌가 오는 5월 1일 개강한다.교종교학계의 석학인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는 “이웃 종교를 아는 것은 내 종교를 깊이 아는 길이기도 하다”며 “한스 큉의 말처럼 세계종교에 대한 이해는 개인과 사회의 평화를 진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종교너머, 아하!’가 주관하는 이번 강의는 불교TV 3층 제1스튜디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반까지 진행돼 6월 19일 총 8강으로 마무리 된다.커리큘럼은 ‘인도종교-요가와 바가바드기타’
[천지일보=이솜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는 다음 달 9일 서울 명동 청어람 소강당에서 ‘목회자와 교회정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연구소는 ‘목회자와 돈’ ‘목회자와 성’에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마지막 편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연구소는 “최근 한국교회의 치부를 드러내는 사건들로 교회의 신뢰는 추락하고 사회로부터 조롱과 지탄을 받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분란이 한국교회의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 심포지엄의 배경을 설명했다.연구소는 심포지엄에서 ▲한국교회(교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율스님이 직접 찍고 연출한 4대강 다큐멘터리 ‘모래가 흐르는 강’이 관객수 1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모래가 흐르는 강’ 배급사 시네마달은 지난 12일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만 19명을 동원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시네마달은 “이는 개봉 4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한 ‘지슬’과 맞물려 독립영화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지난해 용산 다큐 ‘두개의 문’에 이어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들에 대한 관객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4
[천지일보=이솜 기자] 외교부는 불법 선교활동 혐의로 리비아에서 체포·구금됐던 우리 국민 이모 씨가 지난 11일 석방됐다고 밝혔다.지난 2월 리비아 벵가지에서 불법 선교 혐의로 체포된 이 씨는 최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인, 이집트인, 미국과 스웨덴 이중국적자 등과 함께 리비아 당국에게 조사를 받아왔다.이 씨가 체포되자 정부는 리비아 외교부, 내무부, 검찰 등과 접촉하면서 조속한 석방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리비아는 국민의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기독교 선교 활동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자운대율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1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자운대율사 탄신 10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토론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