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맥주 3사 중 첫 밀맥주 출시‘브루마스터 셀렉션’ 첫 작품전통·장인정신 살리되 한국인 입맛 맞춰향후 다양한 독일 맥주 선보일 예정[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오비맥주가 국내 최초 밀맥주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출시했다. 밀맥주는 독일식과 벨기에식으로 나뉘는데, 이번 오비맥주의 신제품 ‘바이젠’은 정통 독일식 제조법을 따르되 한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개발했다. 좀 더 다양하고 깊은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게 회사 측의 생각이다. 이미 대형마트 수입맥주
이달 29일까지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천지일보=김지연 기자] CJ그룹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CJ그룹 문화산업 20주년 전략PT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CJ 측은 그룹이 문화콘텐츠 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홈페이지(www.cj20culture.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5인 이하 팀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이번 경진대회는 권역별 지역 예선 경연방식과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교통카드, 유통점 결제, L포인트카드 기능을 하나의 손목시계에 탑재한 ‘캐시비워치’ 8종을 1500여개 점포에서 단독 판매한다.캐시비워치는 아날로그 방식의 손목시계에 무선고주파집적회로(RF IC)를 넣어 터치형 캐시비카드 기능을 그대로 구현했다. 국내 최초의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손목시계로 국내 특허도 취득했다.기존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선불 충전 후 전국 대중교통, 택시, 열차 등의 결제와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전국 8만여개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다. 캐시비 홈페이지에 실명을 등록한 사용자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아프리카 난민들을 서로 못 받겠다며 설전을 벌였다고 AFP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안젤리노 알파노 내무장관은 아프리카 난민 수백명이 이탈리아 국경마을 벤티밀리아에서 프랑스 입국을 거절당한 일에 대해 “유럽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 셈”이라고 비난했다.그러자 프랑스의 베르나르 카제뉘베 내무장관은 불법 이민자나 망명 신청자들을 이탈리아에 돌려보낼 자국의 권리를 행사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이처럼 양국 내무장관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자 이탈리아 마테오 렌치 총리는 아프리카로부터의
“황교안 후보 종교성은 사회통합 해치는 극단주의적 개신교”공직자 종교편향 감시하는 상설기구 운영 계획도 밝혀[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황교안 후보에 국정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2명이 삭발식을 진행했다. 종교편향적인 발언과 전관예우 등의 문제로 각종 논란을 낳고 있는 황교안 후보자의 국무총리 임명을 저지하기 위해서다.‘황교안 국무총리 임명 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는 지난 15일 오전 9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 반대를 촉구했다.연석회의는 성명을 통해 “황교안 후보자는 3가지 극단주의적 문제를 한꺼번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태고종이 도산스님에 대한 구속 촉구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태고종 비상대책위원회(총무원장 권한대행 종연스님)는 지난 11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종단 정상화를 위한 중진스님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스님들은 결의문을 통해 “태고종은 창종 이래 초유의 시련을 겪으며 종단 개혁과 발전은 요원해졌고 종지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하며 “이제는 편협한 생각을 버리고 종단 재건을 위해 숙고해야 한다”고 현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짚었다.이어 “오늘 모인 대중들은 종단 정상화와 재건을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장주스님을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소송 항소를 취하했다. 진흥원은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곳이다. 장주스님은 이 같은 소송 취하에 대해 “상습도박과 도박장 개설을 자인한 셈”이라고 평했다. 그는 2013년 7월 상습도박과 도박장 개설 등을 이유로 조계종 고위직스님 16명을 포항지청에 고발하고 기자회견 등을 열었다. 이에 자승스님이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자격으로 장주스님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다. 장주스님이 도박 사건과 관련해 은정진흥원 사무실을 지목했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연임 자격을 두고 논란을 일으켰던 이채원 불교방송 사장이 연임 의사를 접겠다고 밝혔다. 이채원 사장은 11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91회 이사회 석상에 나와 “많은 어려움 끝에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저의 연임 문제로 논란이 일어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 사장부터는 연임 자격과 관련한 논란이 없도록 정관 개정을 해 달라고도 말했다. 이채원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 26일까지다. 그는 사장 후보자를 선임할 다음 이사회에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이 자리를 빌려 마지막 인사
이달 12~26일 블루스퀘어서 미공개 작품 포함 100여점 전시[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신부들에게 무지개 문양이 들어간 사제복을 지어 입힌 남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약 10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까스텔바쟉은 앤디워홀, 키스헤링과 영감을 주고받는 사이였으며 이는 그의 작품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중 한명인 까스텔바쟉은 도시를 방문할 때 그곳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서울에 와서 만든 작품들도 그렇다. 특히
패션그룹형지와 프랑스대사관 후원, 무료관람[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네모에서 미술전을 연다. 까스텔바쟉은 앤디워홀, 키스헤링과 영감을 주고 받으며 예술을 탐구했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다. 2002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으며, 교황을 비롯해 비욘세나 마돈나 등 유명인들의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지난 3월에서 패션그룹형지가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을 론칭했고, 최근에는 도산대로에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패션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초청해 미술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네모(NEMO)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을 지난 3월 론칭한 바 있다.예술전문기획사 아트딜라이트가 기획하고 패션그룹형지와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SHADES OF TOMORROW’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행사장에서는 가야금 소리가 흥겹게 흘러나왔다. 같은 시각 건물 앞에서는 학생들이 ‘인정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표절 총장’과 ‘문화재절도 이사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은 이렇게 취임식 당일에도 조계종의 부당한 개입을 중단하라며 목이 쉬도록 항의를 표했다. 11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총장 보광스님 및 이사장 일면스님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보광스님은 18대 총장으로 취임하는 이 자리에서 “동국대가 가장 경쟁력 있고 대학다운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구성원들의 인격을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11일 서울 동국대 본관에서 총장 보광스님과 이사장 일면스님의 취임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건물 앞에서 학생들이 학교 측의 처사에 반발하며 퇴임을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 뒤로 이날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도착한 공양미 화환들이 보인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미얀마의 이슬람 소수 민족인 로힝야족 문제를 두고 국제사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바다를 떠도는 ‘보트피플’로 잇달아 발견되는 것은 물론, 인신매매 등 인권유린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무엇보다 불교국가 미얀마가 이슬람교인 로힝야족을 받아들일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미얀마는 로힝야족을 ‘방글라데시에서 온 불법 체류자’로 취급하면서 자국은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주변 이슬람국가에서 미얀마 불교계에 대한 집단적인 비난 움직임도 일고 있어 불교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한샘 키친&바스 전문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샘 측은 “최근 부엌가구와 욕실을 한꺼번에 수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관련 전시장을 확대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샘 플래그샵 논현점 부엌관, 한샘 키친바흐 범계전시장은 부엌&바스 전문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부엌가구와 한샘바스 등, 두 품목 이상 패키지 구매 고객께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샘바스 실측
한국프랜차이즈산업協-대구치맥산업協 MOU 체결[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10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국에서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 활성화를 위해 (사)대구치맥산업협회(회장 권원강)와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을 비롯해, 이병억 명예회장, 김용만 명예회장, 대구치맥산업협회 권원강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대구를 본거지로 하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급성장하면서 치킨을 주제로 한 ‘대구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식뷔페 ‘풀잎채(pulipchae)’가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24호점을 오는 11일 오픈한다. 풀잎채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첫날인 11일과 12일에는 점심에도 저녁 메뉴를 제공하며, 13일부터 14일까지는 방문 고객에게 하루 400명씩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 19일까지는 4명이 오면 1명이 무료인 ‘3+1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잎채 관계자는 “김포점에서는 오는 15일 정식으로 출시되는 풀잎채 여름 신메뉴를 다른 매장보다 먼저 이용할 수 있다”며 “도토리,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본죽 가맹본부의 갑질이 계속되고 있다”며 가맹점협의회가 며 10일 오후 2시 본사인 서울 종로구 본아이에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본죽 가맹점협의회 측은 “지난 4월 KBS를 통해 ‘10년차 가맹점 사장의 눈물’ 보도가 나간 이후 본사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지만, 그 이면에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가맹본부의 의도가 있다”며 본사의 변화를 촉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협의회는 전국을(乙)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본아이에프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공정위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해당 사례는 재계약시 본죽&비빔밥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여성들을 성노예로 내다 파는 행태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나브 하와 반구라 UN 분쟁지역 성폭력 특사는 8일(현지시간)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라크와 시리아,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의 난민촌을 지난 4월 방문해 이 같은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소녀들은 담배 1갑 가격에 팔리는 상황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반구라 특사는 “IS가 새로 점령한 지역으로부터 여성을 납치해 노예 시장에 계속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전쟁은 마치 여성의 몸
고어텍스 멤브레인 신발 곳곳에 사용해 쾌적함 유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금강제화가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피닉스(Phoenix)’를 출시했다. ‘피닉스’는 금강제화가 지난해 고어텍스 소재를 내피에 사용해 인기를 끌었던 랜드로바 캐주얼 신발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제품이다. 내피, 밑창 등 신발 전방향에 고어텍스 멤브레인(GORE-TEX Membrane)을 사용해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습기는 차단한다.장시간 착화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고, 특히 통풍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바닥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