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자 국방 의무자 군인들 4명 중 1명 “진료 제때 못 받아” 특별한 경우만 민간병원 진료 “의료 접근권 등 보건권 침해” 인권위, 야간진료 확대 등 권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가 OECD 1위일 정도로 우리나라의 의료 접근성은 높은 수준이지만, 정작 군인들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진정 통계에 따르면 ‘군 인권침해’에서는 전체 진정 중 8.9%가 ‘건강권·의료 접근권 침해’ 관련 진정인 것으로 조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2일 3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98만 2905명이다. 최근 하루 2만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누적 확진자 수는 3000만명이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 3년 2일 만이다. 국내 전체 인구 수 5143만 9038명 중 누적 확진자 수 3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을 둘러싸고 외교적 파문이 일고 있다. 당장 이란 정부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한국 정부에 항의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이에 한국 외교부는 ‘장병 격려 차원’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지난 10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계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 정부가 중국의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8만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817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7559명)보다 613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8만 4553명)보다 3619명 늘었다.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30만 2474명(해외유입 7만 27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431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2738명)보다 8419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4일(4만 6564명)보다 7755명 늘어났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4일(7만 2112명) 이후 처음으로 5만명대로 재진입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72만 8482명(해외유입 7만 2120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성탄절 및 연말을 앞두고 서울 자치구들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야가 오는 15일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15일 만에 총파업을 철회하고 업무현장에 복귀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서울 자치구, 연말 앞두고 대규모 인파 대비한 대책 마련 나서(원문보기)☞ 성탄절 및 연말을 앞두고 서울 자치구들이 대규모 인파가
[천지일보=정다준·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2738명 발생했다. 전날(6만 2734명)보다는 4명 증가했지만, 1주 전인 지난 3일(5만 2861명)보다 9877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5만 2777명)보다 9961명 늘어났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67만 41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만 2738명 중 6만 2677명은 지역사회에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273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5253명)보다 2519명 감소했지만, 지난 9월 9일(6만 9391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5만 2987명)보다 9747명 늘어났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61만 1555명(해외유입 7만 2011명)으로 집계됐다. 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으로 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를 마친 뒤 검체 제출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으로 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를 마친 뒤 검체 제출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으로 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으로 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 접수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으로 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보건행정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혜지와 안도연이 올해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추계학술대회 논문발표 포스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혜지 대학원생은 ‘딥러닝 기반의 만성신장병 환자의 예후 예측’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우혜경 교수팀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질병감시 및 예후 예측 연구를 진행하며 해당 모델을 구축했다. 김혜지 대학원생은 청소년의 비만 및 과체중에 영향을 주는 요인: COVID-19 이전과 이후 비교 연구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지 약 2주가 지난 가운데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2주간 전국 300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올해 훈련은 다중 밀집시설 화재, 철도 사고, 경기장·공연장 사고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천지일보=홍보영, 김성완 기자]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157명이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망자가 1명 추가돼 1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이태원 참사로 투병 중에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한 국군 장병이다. 중대본이 집계하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지난 1일 이후 10일만이다. 사망자 157명 가운데 내국인은 131명, 외국인은 26명이다. 내국인 130명, 외국인 23명의 발인 및 송환이 완료됐다. 외국인 3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가 221시간만에 나온 광부들의 구조 작업에 육군 병력도 투입돼 구조를 도왔다. 5일 육군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시추대대는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병력 24명과 시추기 3대를 포함한 차량·장비 15대를 파견해 구조 작업을 지원했다. 장병들은 시추기 3대로 생존 예상지점 3곳에 직경 200㎜ 천공을 뚫는 작전을 펼쳤고, 그 가운데 1대가 갱도를 찾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시추 작전과 함께 시추공 내시경 카메라를 구조 당국이 천공한 시추공 3곳과 육군이 천공한 시추공 1곳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발생한 매몰사고로 지하 지하 190m 수직갱도에 고립됐던 선산부(작업 조장) 박(62)씨와 후산부(작업보조자) 박(56)씨가 사고 발생 열흘(221시간) 만에 무사히 생환했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께 두 고립자는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이들은 제2 수직갱도 구조 경로를 통해 지상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19 소방당국은 두 광부를 안동병원으로 이송시켰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 재산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18~59세 연령층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의 대상을 18~49세의 일반 성인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최근 고위험군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2가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접종 대상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