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주민센터서 첫 주에 한해 5부제로 시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긴급재난지원금은 내일(18일) 오전 9시부터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로 받는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엔 온라인 신청과 병행해 운영한다.오프라인 신청 첫 주에는 온라인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5부제를 적용해 요일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18일, 2·7은 19일, 3·8은 20일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오는 11일 오전 7시부터 각 카드사에 신청하면 된다.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청은 개별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가능한 은행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이다. 다만 씨티카드 등 제외되는 카드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오프라인 방문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18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문자메시지와 관련해 정부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해킹 사기 ‘스미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행정안전부(행안부)가 3일 당부했다.긴급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민 수입 감소와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2171만 가구에 지급하는 지원금을 말한다. 1인 가구 기준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원이 지급된다.저소득층 280만 가구를 제외하면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상품권,
전국 자가격리 2만7700여명대구 1만4000여명부터 사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가운데 대구지역 1만 4000여명의 이탈을 막기 위해 정부가 오는 7일부터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이 있는 자가격리 앱으로 이들을 관리할 방침이다.박종현 행정안전부(행안부) 안전소통담당관은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중국인 방문자, 신천지 교인과 가족 등 대구지역 자가격리자를 일대일로 관리하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박 담당관은 “GPS 기능을 활용해
방역활동·진단장비구입 등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긴급대책비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특교세) 513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26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특교세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이에 따라 최고 수준의 방역활동이 필요해지자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제 강화, 진단장비·마스크·방호복 등 물품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는
입국 공항, 김포공항으로 정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태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고립된 교민들을 전세기로 데려오는 정부는 이들을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나눠 격리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기는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다.29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0∼31일 전세기로 귀국하는 우한지역 교민 약 700명을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동시킨 뒤 수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무원법 제59조 2의 징계 사유” 주장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가 지난해 12월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부평구청의 편파·편향 행정 처리를 고발합니다’에 대한 청원 참여자가 12만 3152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IWPG 인천지부는 지난해 12월 27일로 예정된 ‘제1회 평화울림예술제’ 행사를 2주 앞두고 대광장소를 부평구청에서 일방적인 취소를 하면서부터 행정기관의 ‘갑질’을 알리기 위해 국민청원을 올렸다고 했다.유엔(UN) 글로벌소통국(DGC)에 등재된 IWPG는
행안부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부여체계 변경”[천지일보=최빛나 기자] 45년 만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지역 번호가 없어진다.행정안전부는 2020년 10월부터 출생이나 정정, 변경 등의 이유로 새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는 국민에 국한해 앞자리 생년월일과 뒷자리 첫 번째 성별 번호를 제외한 나머지 6자리는 임의로 번호를 매길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현재의 주민등록번호는 1975년부터 생년월일, 성별, 지역번호를 포함해 13자리로 구성됐다.구성요소를 자세히 살펴보면 성별 한자리, 읍·면·동 고유번호 네 자리, 신고 순서에 따른 일련번
(서울=연합뉴스)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비전과 원칙, 광장 운영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1차 시민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서울시는 19세 이상 시 25개 자치구별 거주자를 성별, 연령별로 분류해 총 300명을 균형 표집해 시민토론단을 구성했다. 2차 토론회는 오는 15일 개최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 고강도 미세먼지 예방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미세먼지 시즌제가 1일부터 시작됐다. 이중 대표 정책인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과태료 부과’도 오전 6시부터 시행됐다. 녹색교통지역은 서울시가 한양도성 자리를 따라 설정한 서울 도심부 친환경 교통 진흥지역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녹색교통지역으로 진입한 전체 차량 8만 3799대 중 5등급 차량은 1401대였다. 이중 저공해조치를 이미 마친 차량이 836대, 긴급차량 1대,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차
“고질적 안전무시 행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영업을 하면서 가짜로 휴·폐업 신고를 해 안전조사를 회피한 유흥업소들이 적발됐다.20일 소방청에 따르면 연면적 1000㎡ 이상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중에서 휴·폐업 신고를 한 대형 유흥업소 36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4곳에서 위법사항 43건을 발견됐다. 적발된 4곳은 모두 영업 중이었다.이번 조사는 휴·폐업 신고를 해 지난 4월 있었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받지 않은 곳들을 대상으로 했다. 소방청은 당시 조사를 피하고자 일시적으로 휴
구제역 백신 연구센터, 정규조직화[천지일보=김정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 복지와 농촌 재생에너지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조정했다.농식품부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만들어 다음날(31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신설된 동물복지정책팀의 소관을 축산정책국에서 농업생명정책관실로 바꾼다. 이는 전담부서를 강화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 ▲동물보호 여건 강화 ▲동물복지형 축산 활성화 등의 정책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동물
(서울=연합뉴스) 평생교육 정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29일 서울 서대문구를 찾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등 세 나라 15개 도시의 고위공직자와 독일시민대학연합회 및 독일 본(Bonn) 시민대학 관계자들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문석진 구청장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무원증 등부터 단계적 시행주민증 디지털발급 추후 결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신분증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될 전망이다.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긴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게 된다. 국민 각자에게 필요한 복지혜택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받아 신청하는 시스템도 구축된다.이번 계획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원태) 교통과에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혜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심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교통과 경찰관, 모범운전자, 학부모회, 학교 교사, 어린이명예경찰관 등이 참여했다.서울혜화경찰서는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심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린보호구역내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있다. 또한 보호구역내 시설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교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요양병원 화재현장을 방문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행정안전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요양병원 화재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공: 행정안전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종인(왼쪽) 행정안전부 차관이 23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 힐튼호텔에서 틴 민트(Tin Myint) 미얀마 연방정부실 차관과 양국 간 공공행정 협력 등에 대한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제공: 행정안전부)
고속·시외버스 운행 회수 1166회 증편연휴 실시간 교통상황 확인 서비스 제공[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연휴 동안 교통량이 늘 것을 대비해 서울시가 지하철·버스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특별교통대책을 8일 밝혔다.서울시는 귀경객이 몰리는 13일 추석 당일과 14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출발 시간 기준으로 언제까지 탑승할 수 있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확인이 필수다.같은 기간 시내버스는 서울역·용산역·영
시민 안전 위해 태풍소멸시까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가운데 서울시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7일부터 태풍소멸 시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전면폐쇄한다. 공단은 특히 이번 태풍이 지난 2010년 큰 피해를 입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폐쇄했던 태풍 ‘곤파스’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 잠정폐쇄를 결정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LINGLING)은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