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정부·여당과 야당이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대전·충남지역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지 사흘째인 4일 주불은 모두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의 구속영장 기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과 대비되는 모양새다.◆대정부질문 양곡법 거부권 놓고 공방 “농민억압” vs “불필요”정부·여당과 야당이 국회에서 진행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 고위공직자 2037명의 지난해 신고재산 평균이 19억 4625만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재산변동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 상승분 등이 꼽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공개대상자 2037명에 대한 재산공개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규범기반 국제질서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권위주의 세력들의 진영화에 더해 반지성주의로 대표되는 가짜민주주의가 전 세계적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진행했다.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투자자들에게 50조원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힌 뒤 해외로 도피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수호 55용사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北, 21~23일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 김정은 참관☞(원문보기)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천자생한방병원이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 부천시 경로당들을 매월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나가기로 했다. 16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천자생한방병원 정우진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부천시 소사동 소재 경로당에 방문해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퇴행성 무릎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고령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침치료가 진행됐다. 이후 환자들이 자택에서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천지일보=이재빈, 홍보영 기자]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9명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 1만 9명 중 국내 발생은 9994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지난 10일(1만 335명) 대비 326명 줄어든 수치며 1주일 전(4일)과 비교하면 1237명 감소했다.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790명, 서울 1978명, 경남 549명, 경북 515명, 인천 499명, 부산 466명, 대구 417명, 충남 416명, 전북 362명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전주 대비 증가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12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55만 5227명으로 집계됐다.이날 확진자는 전날(1만 388명) 대비 858명, 1주 전인 지난달 25일(1만 55명)보다 1191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이후 이틀 연속 전주 대비 늘었다.최근 1주일(2월 26일~3월 4일) 평균 확진자 수는 9365명으로 1주일째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이날 0시 기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는 7000명대로 줄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561명으로 누적 3053만 357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2291명)보다 4730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달 23일(1만 843명)보다 3282명 줄었다. 이는 3.1절 휴일 진단검사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6차 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의료체계가 감기나 폐렴과 같은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될 경우 개인이 부담해야 할 치료비가 약 320만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브리핑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일반의료체계로 넘어가게 되면 그것이 올해가 될지 또 내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개인이 그 부담 일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1인당 일평균 진료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주어진 권력을 국민이나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적 이익, 정적제거, 권력 강화를 위해 남용하는 것은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한국은행이 23일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금리 인상을 시작한 지 약 1년 반 만이다. 세계의 이목을 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4일로 꼭 1년이 된다. 2025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 도입된다. 교사와 AI보조교사(디지털교과서)가 협력해 학생에게 맞춤 수업을 제공한다.◆이재명 ‘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324명으로 누적 3043만 389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감소 효과로 전날(1만 274명)보다 5950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3일(5168명)보다 844명 줄었다.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6차 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34주 만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는 1만여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74명으로 누적 3042만 95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718명)보다 444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 2042명)보다 1768명 줄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20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2명 발생해 누적 3만 3856명(치명률 0.11%)이 됐다.· 국내 방역 상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로 해당 연령대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특히 고위험군 영유아의 경우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화이자의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이 활용되며 접종은 8주(656일) 간격으로 3회 받게 된다. 영유아의 세 번째 접종 시점이 5세가 될 경우 5~11세 소아백신이 아닌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에 맞춰 접종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곳은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제·사회적 취약계층일수록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더뎠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12일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얼마나 회복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자들의 평균 점수가 6.05점이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6∼8월 성인 남녀 3944명에 대해 ‘전혀 회복 못 했다’를 0점, ‘완전히 회복했다’를 10점으로 놓고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이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60%쯤 회복했다고 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80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2805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33만 814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 3504명)보다 699명, 1주 전 토요일인 지난 4일(1만4624명)보다 1819명 감소했다. 토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7월 2일(1만 708명) 이후 32주 만에 최소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에서 1만 2781명, 해외유입 사례 24명으로 조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중국발 확진자 유입 규모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8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7차 유행이 눈에 띄게 잦아들고 있다. 두 달 전 하루 9만명 가까이 발생했던 확진자는 1만 명대까지 떨어졌다”며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도 1만 6000명대로 6주 연속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90으로 5주 연속 1 아래”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발 확진자 유입 규모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어제 하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가 1만 4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40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4624명)보다 606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29일(1만 8864명)보다 4846명 줄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6차 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7월 3일 1만 36명 이후 217일(31주)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를 오는 13~17일 교부·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검정고시 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 장소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한데 코로나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BN.1이 국내에서 우세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방역당국은 현재 감소세인 국내 유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국내에서 확인되는 오미크론 변이의 48.9%를 차지하는 BN.1은 전주 대비 2.6% 증가했으며, 국내 감염 사례 검출률이 50.4%로 1월 4째주 기준으로 우세종화됐다”고 밝혔다. BN.1이 우세종화함에 따라 직전 우세종이었던 BA.5의 국내 감염 사례 검출률은 18.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3%포인트(p) 내렸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IMF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전망치(2.0%)에서 0.3%p 내린 수치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31일 “한국에 도전하는 것은 곧 한미동맹 전체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남한의 공격 등 한반도 유사시 한미동맹을 넘어 미국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갈수록 고조되는 북한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실내 마스크 부분 해제 첫날인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9629명으로 집계됐다. 31일 오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