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3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실시됐다. 미 대선 이후 향후 북미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언행이 검찰의 정지척 중립을 훼손한다고 직격한 가운데 윤 총장이 신임 부장검사들에게 “살아있는 권력 등 사회적 강자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 정부가 과세 기준인 공시가격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15 총선에서 회계부정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3일 구속되면서 21대 국회 첫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2일 구치소에 재수감됐다. 더불어민주당이 2일 전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4월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야권이 거세게 반발했다. 전국적인 전세 대란 심화에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부정선거’ 정정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50여명이나 되는 인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에서 가을철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뷔페도 속속 문을 다시 열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광버스 내에서 춤과 노래를 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처벌 받을 수 있다. 북한군에 피격당해 사망한 공무원 A씨의 유족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간 영업이 제한됐던 수도권의 클럽 등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이른바 ‘고위험시설’이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집단감염의 여파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21대 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를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선거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면서 헌법상의 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개천절인 3일 막바지 귀성길이 이어진 가운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저녁 들어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인천 부산 등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개천절인 3일 보수단체가 예고한대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차량 시위와 기자회견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았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명절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여야 정치권이 추석 밥상머리 민심 선점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함께 극복할 것”(원문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한달여 남은 미국 대선도 안갯속으로 치닫고 있다. 법원이 3일 개천절에 10대 미만의 차량을 이용한 집회를 조건부 허용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소폭 감소했다.◆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함께 극복할 것”(원문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북한이 75차 유엔총회에서 자력갱생을 강조했다.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에 “평가할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전의 추석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北 “전쟁 억제할 힘 가질 때만 평화 수호 가능”☞(원문보기)“전쟁을 억제할 절대적인 힘을 가질 때만 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5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7)의 시신 수색과정에서 남측이 “우리 측 영해를 무단침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이 평화선언을 하면 뭐합니까. 북한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연평도 사건 이후 또다시 우리 선량한 민간인을 사살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서해어업관리단 인근에서 낚시를 즐기던 김씨는 “눈치만 보며 평화도 아닌 평화선언을 한 대통령을 무엇을 보고 믿어야 하냐”고 한탄했다. 전 세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복원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사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사조직 ‘수주회’ 회원들이 수년에 걸쳐 인사평가표와 승진 순위를 조작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여야는 22일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美, 이란 핵·무기 관련 유엔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었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3단계에서 중환자 비율과 치명률 등을 고려해 좀 더 세분화된 단계로 수치를 구분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동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사를 중단하고 포장 판매만 허용한다. 여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차 추경안 처리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드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으로 평가받는 9.19 평양선언이 나온 지 2주년이 됐지만,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인 아프면 쉬기 권고가 지켜지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를 첫 방문한 방탄소년단(BTS)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늘 강하고 대단했다.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지난 15일 국방부 민원실을 압수수색해 녹취파일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시장 상인들 모두 다 코로나 검사를 했고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심하시고 시장에 오셔도 되는데 손님이 뚝 끊겼습니다.” 본지가 12일 찾은 말바우 시장은 장날이었음에도 손님이 없어 한산했다. 방역당국이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13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중대본 회의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연장 여부 등과 관련해) 생활방역위원회 논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1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됐다. 서울에서만 24일 하루 7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8.15 광화문 집회를 전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여야는 코로나 2차 확산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정쟁으로 번지고 있다. 이외에도 24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홍콩서 코로나19 재감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1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42명이며 이재민은 6976명으로 증가했다. 한국판 뉴딜과 고용·사회안전망의 핵심으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가 2022년까지 완결될 전망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이어 김포시에서도 ‘교회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0일 주요이슈를 모았다.◆‘10일째 내린 폭우’ 이재민 6976명 발생… 사망·실종 42명 ☞(원문보기)10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
[머틀비치=AP/뉴시스] 3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 머틀 비치에서 사람들이 해변을 거닐고 있다. 미 기상청이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가 허리케인급 위력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 경계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부산항 러시아 선박발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인권위가 박원순 성추행의혹 관련 직권조사 실시를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을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존스홉킨스대 “美, 코로나 사망자 15만명 넘어서”☞(원문보기)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5만명을 돌파했다.◆부산항 러시아 선박발(發) 집단감염 지속… 해외유입 감소 언제쯤☞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북한에 30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비공개 합의서에 서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논의는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 또 다시 엄청난 양의 폭우가 예보돼 주의를 요한다.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가 검찰총장의 구체적 수사지휘권을 없애고 고등검사장에게 분산하라는 권고안을 내놨다.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인사청문회] 박지원 ‘대북송금 합의서’ 의혹에 野 “北 30억 달러 지원 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서울을 두고 천박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직접적인 사과보다 언론 탓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입원치료비를 부담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휴가철이 되면서 해변을 비롯한 휴가지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해찬‧소속 의원 ‘실언’에도 사과보다 언론 탓하는 민주당 (원문보기)☞26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5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30명 후반대로 낮아졌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언유착’ 의혹의 중심에 선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되면서 수사팀의 칼날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이던 한동훈 검사장에게까지 도달할지 관심이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