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피연, 전국 주요일간지에 호소문 게재故구지인씨 사망 배후에 강제개종 정황 14만 육박한 강제개종처벌법 청원 증발답변 앞둔 청원 삭제 배경에 의문 증폭 기독일간지, 강제개종처벌법 청원에 딴지“피해자 생각하면 수백번이라도 청원하고파”[천지일보=송태복‧이미애‧황시연 기자] 최근 전남 화순펜션에서 부모에 의해 질식사를 당한 20대 여성 故구지인씨의 사망 배후에 이단상담소 목회자, 일명 강제 개종 목사들이 관련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강제 개종’을 법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기독언론이 국내서 자행되는 강제 개
전남화순경찰, 20대 딸 숨지게한 부모 수사피해자, 수도원에서 44일간 개종 당한 전력“2차 개종 시도 알고 거부하다 변 당한 듯” 피해자, 생전 국민신문고 통해 대통령 탄원“이단상담소 폐지‧개종목사 처벌” 등 촉구“개종 강요는 명백한 헌법 위반, 대책 절실”[천지일보=송태복‧황시연‧이미애 기자] ‘개종 강요로 인한 가정파탄’을 호소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면서 사망 배경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펜션에서 나가려는 딸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딸을 숨지게 한 A(56)씨와 B(55, 여)씨 부부를 폭행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라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지난 24일 신천지가 광화문(光化門)에서 대규모 한기총‧CBS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한국교회로부터 핍박과 멸시를 받아온 신천지가 “한기총과 CBS야말로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라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 것이다. 이후 신천지의 이런 주장은 전국 일간지에 대대적으로 게재돼 한국교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광화문집회가 있던 날 경기도 일산에서는 올 마지막 신천지 수료식이 진행됐다. 올해 신천지 수료생은 무려 2만 3000여명이다. 1000명 규모 대형교회 23개가 신천지로 옮겨간 것이나 다름없는 놀라운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난 11월 23일 대법원 제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신천지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한 재단법인 C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CBS는 정정보도 1건·반론보도 8건을 하고 손해배상 800만원을 신천지에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한 2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CBS는 지난 11월 30일 정정·반론보도문을 내보냈으나 모두 잠든 새벽 3시에 내보내 보도윤리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대법원 제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신천지가 재단법인 C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양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CBS는 정정보도 1건 반론보도 8건을 하고 손해배상 800만원을 신천지에 지급하라”는 신천지 일부 승소를 판결한 2심을 확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CBS 노컷뉴스는 해당 판결 기사를 내면서 대법원이 CBS 측에 내린 정정·손해배상 명령 내용을 배제했다. 마치 CBS가 승소한 듯한 내용만 기재된 기사에 독자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CBS 보도 후 천지일보에는 ‘CBS 측이 정정·손해배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CBS의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행태는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 결과 중앙일간지 대비 정정 및 반론보도 건수도 최대 8배나 높았다.지난해 4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운영하는 SCJ TV의 ‘악성루머의 온상 CBS 방송의 실체 고발’ 영상에 따르면 CBS노컷뉴스는 2012~2015년 4년간 정정보도 11건, 반론보도 20건, 정정 및 반론보도 68건으로 총 99건에 달하는 정정·반론보도를 게재했다.주요 일간지인 조선일보 43건, 중앙일보 12건, 동아일보 30건과 비교해 최소 2배,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 최미숙 대표정권따라 바뀌는 교육정책에학생·학부모 적응할 틈도 없어3년 유예 교육정책, 너무 급해선행학습해야만 하는 공교육학교서도 사교육조장하게 해4차산업시대 교육, 고심해야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사상 초유의 수능연기 사태 후 첫 주말인 지난 18일 서울역 인근 사무실에서 만난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학사모) 최미숙(58) 대표의 목소리가 고조됐다. 그는 정권 따라 바뀌고 겨우 3년 유예 기간을 두고 바뀌는 교육정책과 더불어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신 전
성장하는 신천지, 남다른 입교·양육“성경 말씀대로 가르치고 창조합니다”[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 수료생들이 아주 많네요. 어떻게 하면 신천지교회에 입교할 수 있나요?”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 원인이 ‘탁월한 말씀’에 기인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들어 신천지예수교인이 될 수 있냐는 글을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실제 한기총-신천지 교리비교 동영상 공개 후 대표전화로 문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또 기성교회의 각종 폐단이 드러나고, 신천지교회 측의 공개적인 활동이 증가하면서 ‘성장하는 곳엔 이유가 있다’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수년간 반국가·반사회·반종교 집단으로 몰았던 한기총과 CBS가 ‘역풍’을 맞고 있다. 그간 한기총과 CBS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반국가·반사회·반종교’로 규정하고 이를 ‘신천지 척결’ 운동의 명분으로 삼았다. 그러나 이 같은 비방에 “예수님도 이단 취급받았다”며 신앙적 자세로 대응해오던 신천지예수교회가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가 한기총·CBS 반격에 나선 배경과 논란을 정리했다. 신천지 “전 국민에 진실 알릴 것”한기총·CBS 실태 고발 전단 배포한기총, 신사참배한 장로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왕가 자손, 효령대군 19代孫하늘지시 따라 신앙생활 시작 신천지, 84년 창립 후 급성장기성교회ㆍ기독언론 비방 지속수없이 고소당했지만 ‘무혐의’[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창립자 이만희 총회장(87). 한국에 천주교·개신교가 들어 온 이후 수많은 교단이 흥망성쇠를 거듭했지만, 그처럼 주목 받고 견제 받은 종교지도자는 없었다. 이 총회장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창립한 신천지예수교회가 오직 ‘탁월한 성경교리’를 무기로 급성장하기 때문이다.현재 신천지예수교인은 출석
10월 31일은 독일 신학자 마틴 루터가 천주교의 부패를 꼬집고 개혁을 촉구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이다. 신·구 기독교계가 한목소리로 성경으로의 회복을 촉구함에도 교세가 급감하는 것과 달리 신 기독교단으로 불리는 신천지예수교회는 독보적인 성경교리와 급성장세로 한국은 물론 각국에서 ‘기독교의 새 물결’로 주목받고 있다. 기성교단의 견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숱한 이슈를 낳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진단하고, 신천지예수교회의 출현배경과 성장원인, 더불어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된 논란들을 진단한다. 독특한 교회명, 왜 그렇게 지었나[천지
10월 31일은 독일 신학자 마틴 루터가 천주교의 부패를 꼬집고 개혁을 촉구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이다. 신·구 기독교계가 한목소리로 성경으로의 회복을 촉구함에도 교세가 급감하는 것과 달리 신 기독교단으로 불리는 신천지예수교회는 독보적인 성경교리와 급성장세로 한국은 물론 각국에서 ‘기독교의 새 물결’로 주목받고 있다. 기성교단의 견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숱한 이슈를 낳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진단하고, 신천지예수교회의 출현배경과 성장원인, 더불어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된 논란들을 진단한다. 교회·신학교 급감, 왜 신천지만 뜨나전
10월 31일은 독일 신학자 마틴 루터가 천주교의 부패를 꼬집고 개혁을 촉구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이다. 신·구 기독교계가 한목소리로 성경으로의 회복을 촉구함에도 교세가 급감하는 것과 달리 신 기독교단으로 불리는 신천지예수교회는 독보적인 성경교리와 급성장세로 한국은 물론 각국에서 ‘기독교의 새 물결’로 주목받고 있다. 기성교단의 견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숱한 이슈를 낳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진단하고, 신천지예수교회의 출현배경과 성장원인, 더불어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된 논란들을 진단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1984년 창립
“지구촌 평화는 HWPL 전과 후로 나뉜다”[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구촌 평화는 HWPL 전과 후로 나뉜다. HWPL 전에는 모든 사람이 전쟁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언론도 전쟁만 보도했다. 그러나 HWPL의 평화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세계인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말하기 시작했다. HWPL은 인류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 평화단체다(세살 옵들리오 코로넬 가르세스 에콰도르 플랜브이 라디오 기자).”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로 지난 17일~19일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가 국내 63
독일 ‘플랫폼 인더스트리4.0’ 헤닝 반틴(Henning Banthien) 사무총장 이메일 인터뷰4차산업혁명 개념, 인더스트리4.0서 출발독일, 플랫폼 인더스트리4.0 만들어 성공4차 산업, 정부 기업 모두 주도적이어야디지털 세상, 아날로그적 이해‧협력 필수[천지일보=송태복 기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전망과 분석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한 4차 산업혁명은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그 답은 독일의 ‘인더스트리4.0’에 있다. 인더스트리4.0(Industrie4.0)은 한마디로 제조업에 사이버
“Financial Analysis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Still Short of Human’s Integrity‧Creativity”[Cheonji-ilbo(H.E. Times)=Song, Tae Bok] Bob Baur (Robert F. Bauer, PhD), Managing Director and Chief Global Economist of Principal Global Investors, has re-visited Seoul in a year. Despite his tight sc
“AI 금융분석, 인간의 통합‧창의력은 못 따라와”[Cheonji-ilbo(H.E. Times)=Song, Tae Bok] 밥바우어(Robert F. Bauer, PhD) 프린시플 전무이사 겸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1년여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빠듯한 일정 속에 움직이는 그를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4차 산업혁명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세계 경제 전망, 아시아 경제 전망 등을 들어봤다. 전 세계 기관과 개인 자산 750조원을 운용하는 거대 자산운용사 프린시플은 탁월한 분석력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으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여러분 전쟁이 뭔지 아십니까? 총에 맞아 죽는 사람보다, 굶어 죽는 사람, 얼어 죽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바로 옆에서 수없이 많은 전우들이 죽어갈 때 다짐했습니다. 전쟁 없는 세상을 반드시 이루겠노라고.”2013년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모인 130개국 청년 3만명 앞에서 ‘세계평화선언문’이 선포됐다.선언문을 낭독한 이만희(87)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는 전쟁이 나면 꽃 한 번 피우지 못하고 죽어가는 청년들의 현실을 토로했다.이날 행사에서 6.25참전용사의 절절한 외침을 들
로봇과 초지능형 시대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인간에게 기회이자 위협요인이 된 4차 산업혁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IT강국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진단한다. IT·빅데이터 기반 4차산업혁명초지능·초연결성·예측가능 시대‘생각하는 힘’ 가진 자가 지배과학자, 유토피아 건설에 초점‘범용근로자’ 돼야 일자리 지켜전문성으론 ‘로봇’과 경쟁 못해창의력·의사소통력·협업능력도주산·바둑 아날로그 교육 각광[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에이트의 감미로운 노래를 배경으로 로봇이 등장한다. 그리고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4년 전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세계평화선언문’이 선포됐다.이날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에 참가한 130개국 청년 3만여명을 향해 ‘세계평화선언문’을 선포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는 전쟁이 나면 꽃 한 번 피우지 못하고 죽어가는 청년들의 현실을 성토하며 ‘전쟁없는 평화세계를 후대에 물려주자’고 호소했다.19세에 6.25전쟁에 참전해 최전방에서 전투를 치른 참전용사이기도 한 이 대표는 진정어린 말로 참석자들에게 ‘청년 평화운동’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바로 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