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이 대마, 프로포폴 외 제3의 마약 성분까지 검출됐다는 보도에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24일 “저희는 경찰 측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를 했지만 금일 오전까지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 언론 보도만을 토대로 저희가 임의대로 입장을 밝힐 수는 없는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추후 조사 일정 관련해서도 전달받은 내용이 없으나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성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배우 유아인이 대마와 프로포폴 양성 반응에 이어 또 다른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에 대해 “경찰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유아인 소속사 UAA는 24일 “경찰 측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했지만 이날 오전까지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면서 “임의대로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상황임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UAA는 “추후 조사 일정도 전달받은 내용이 없으나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경찰은 유아인이 일명 ‘우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광고업체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및 대마 양성 반응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배우 유아인 흔적 지우기에 나선 가운데, 유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네파 매장에서 그의 얼굴만 가린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정한 광고모델의 세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게시물에는 유씨가 광고모델이었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매장 외부의 광고 사진이 담겼다. 특이한 점은 매장 외부에 붙은 유씨의 광고 사진은 그의 얼굴만 종이로 가려둔 상태였다. 매장 측이 광고판을 미처 갈아 끼우지 못한 상황에서 급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마 양성 반응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배우 유아인(37, 본명 엄홍식)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유통업계가 ‘손절’ 움직임을 빠르게 보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했던 브랜드들은 광고에서 이미지를 삭제하거나 계약 해지를 검토 중에 있다. 전속 모델로 발탁한 유명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되면 해당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년에도 기용 모델의 성폭행,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인해 유통업계의 모델 전속 계약 해지, 홍보물 삭제 등의 일들이 있어져 왔다. 유아인은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동아예술전문학교 예술학부 교수) 최근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연예계가 시끄럽다. 유아인은 항상 “저 배우는 뭐지?”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도전의 아이콘이었다. 그의 자유분방함과 확고한 신념, 남 눈치 안보고 내뱉는 소신 발언, 고전을 탈피하고 남들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고 한 유아인의 신념은 자연스럽게 수많은 팬이 뒤따랐다. 심지어 기자들마저도 인터뷰하기 가장 편안한 배우로 유아인을 꼽을 정도로, 그는 솔직하고 신선했다. 그러나 유아인은 지금 위기에 직면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6일째인 12일, 국민의 슬픔은 분노로 변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가 확정되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를 비판하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쌍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이 김포공항역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하행선 운행이 40분 넘게 중단됐다. ◆[튀르키예 강진] 150시간 만의 ‘필사의 구조’… 사망자 3만명 넘어서☞(원문보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37)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이어 소변 검사에서 대마 성분 양성 반응까지 나오자 광고계가 흔적 지우기에 돌입했다. 유아인을 모델로 내세웠던 제약회사를 비롯해 패션 브랜드 등은 광고 모델인 유아인의 사진을 내리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 밖에도 유아인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중국 패션 회사 산하 브랜드 역시 유아인의 흔적을 지웠다. 앞서 앞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지난 2021년부터 다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해 지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영화 ‘승부’에서 이창호 국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둑 팬들이 넷플리스 측에 영화 개봉을 무기한 연기해달라고 촉구했다. 바둑 갤러리 일동은 9일 성명문을 내고 유아인이 경찰 수사를 통해 결백이 입증될 때까지 영화 승부의 개봉을 무기한 연기할 것을 넷플리스 측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영화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 국수와 이창호 국수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표현한 작품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배우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8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UAA는 “유아인은 관련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씨가 여러 병원에서 의료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상습 투약한 정황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콜레라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가 아이티 보건부 자료를 인용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아이티에서는 전날 기준 806명의 콜레라 확진 환자와 8625명의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의심 환자의 경우 2천명을 밑돌던 3주 전과 비교해 4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환자 절반 이상은 19세 이하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연령대는 영유아인 1∼4대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69명이라고 범미보건기구는 덧붙였다. 진티 필스 아이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사회적인 분위기에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유아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을 먹고 운동도 하고 똥도 싸고 깔깔대며 웃기까지 한다. 휘황찬란한 것들을 쫓다가 발을 헛디디고 더러운 것들을 피하려다 포기한 채 흠뻑 뒤집어 쓰기로 했다. 내 걸음을 걸으려는데 한 발도 떼기가 어렵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상집 가운데에서 초상을 등진다. 누가 더 잘났는지 모르겠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는 더 모르겠다. 꺼진 생명을 무기로, 방패로, 소재로, 안주로, 걸림돌로 삼느라 꺼지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 등장한 유명인이라는 루머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유아인 소속사 측은 “29일 출국해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며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루머에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후 온라인상에는 사고 현장에 유명 연예인과 BJ가 등장해 이들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이태원에 거주 중인 유아인을 비롯해 BJ케이, BJ세야 등이 거론됐다. 유명 인플루언서로 지목된 BJ케이, BJ세야도 적극 해명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잠시 영화관 여름 성수기가 식어가는 동안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들이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달에만 3편을 선보였고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에서도 오는 9월에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 3편의 신작, 하지만 반응은 넷플릭스는 이달에만 3편의 신작을 내놓았다. 드라마 ‘모범가족’과 영화 ‘카터’ ‘서울대작전’이다. 지난 5일에 공개된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주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 하는 액션물이다. DMZ에서 발생한 바
식품·패션·게임 등 유통업계‘버추얼 휴먼’으로 소통 나서가상인간 마케팅 시장 ‘기대’2025년 14조원까지 오를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품·패션·게임 등 유통업계가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두고 자체 제작, 모델로 발탁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디지털에 익숙하고 가상현실을 친근하게 여기는 주 소비층인 MZ세대에게 새로움으로 관심을 끌고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가상인물을 활용한 마케팅이 시·공간에 제약이 없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16일 미국 시장 조사업체 비즈니스 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LG생활건강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라인’ 리뉴얼 출시LG생활건강이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두피와 모발 고민을 모두 케어해주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라인에 비건 처방을 적용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샴푸 리필형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가 배제된 처방으로 전 제품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특허받은 체취 마스킹 향료가 함유돼 정수리 냄새를 효과적으로 마스킹해주고 산뜻한 믹스
다양한 장르의 특선영화 준비돼나훈아·심수봉 이은 ‘송해’ 특집‘옷소매’ 이준호·이세영 다시 뭉쳐[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민족대명절 ‘설’이 다가왔다. 하지만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역을 위해 ‘집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집콕러’가 기대하는 것이 있으니 방송사들이 준비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다.최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가입자도 늘어나면서 브라운관에서 방영하는 ‘설 특선영화’의 메리트가 줄어들면서 방송사는 차별화된 파일럿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어 시선을 끈
고용노동부 선정, 2021년 좋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 수상장애인 선수단 창단, 작년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7 은1 동1 획득2017년 설립, 업계 최단기간 유니콘 기업 등극[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게임업계 최단기간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체육 진흥에 앞장서고 있어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엔픽셀은 최근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수여하는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침체 속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 생태계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국 시리즈 ‘지옥’이 이달 15일 기준 전체 TV(비영어) 부문 가장 많이 콘텐츠 본 1위를 기록했다.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선을 보인 ‘지옥’이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톱 10 1위를 달성했다. 또 인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9여개 국가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콘텐츠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앞선 7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지난 19일 오픈 후 24시간만인 20일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 1위에 등극했다.그동안 1위를 지켜오던 ‘오징어 게임’은 ‘지옥’에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왔다.6부작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넷플릭스가 2021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넷플릭스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19%로 73억 4200만 달러, 영업 이익은 36% 증가한 18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2분기 동안 유료 구독 가구 순증치는 애초 예상치인 100만을 웃도는 약 150만개를 달성해 넷플릭스의 전체 유료 구독 가구는 2억 900만개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올 3분기 유료 구독 가구 순증이 예상치인 350만 가구를 달성할 경우 지난 24개월 동안 넷플릭스의 유료 구독 가구 순증치는 5400만,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