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병)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2023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의정보고회는 ‘이정문과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천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과 주요 성과를 천안시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인해 국회의원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정문 의원은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가 22일 안철수 후보와의 연대 의사가 없다고 일축했다.천 후보는 이날 KBC 라디오에 출연해 안 후보와의 향후 관계에 “개별 이슈가 있을 때 전략적 제휴 정도를 한두번 상황 봐서 하는 것이다”라며 “어떤 연대를 하겠다는 것은 과한 언론의 해석이다. 천안연대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결선투표가 있는 상황에서 연대라는 것은 의미가 없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천 후보는 안 후보가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일정에 함께하자는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선 “일부 쇼 적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이은 검찰의 소환 압박에 정면돌파를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를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 빠르게 결집하는 분위기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계가 의심스럽다”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오는 28일 ‘위례·대장동’ 의혹에 관한 검찰조사를 혼자 받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이 대표가 성남FC 의혹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했을 당시 민주당 지도부 등 의원 40여 명이 총출동한 것을 두고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대표가 본인을 방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이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올바른 플랫폼 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김승원·서영석 의원,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가 공동주최,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대한변호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로 구성)가 주관했다. 문진석 의원은 축사에서 “플랫폼 서비스는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급성장하며, 법과 규제를 벗어나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다”면서 “불법, 허위, 과장된 서비스로 인한 피해는 온전
[천지일보=임혜지, 이대경 기자]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비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전북, 전남, 제주 비닐하우스 붕괴 등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전국 일원의 피해상황을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중심으로 이번 대설 및 한파로 발생한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시설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수많은 사람이 목숨 바치고 피 흘려서 만든 민주주의가 몇 달 사이에 유신 이전으로 후퇴한 것 같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국민보고회 대전·세종편’에서 “군사정권만큼이나 또는 그 이상으로 불안해지고 민주주의가 질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성토했다. 이어 “요새는 사람들이 ‘말하는 게 무섭다’고 하고, 압수수색 당하지 않을까 세무조사 당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한다”며 “우리가 언제부터 이런 걱정을 했나”라고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꼬집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3일 이른바 윤심(尹心)을 내세우는 당권 주자들에 대해 “오히려 윤심을 파는 분들은 스스로 총선 승리 적임자가 아니라고 실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대선을 걱정할 때인가. 총선을 지면 끝이다. 윤석열 정부 5년은 식물정부로 전락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금은 개혁의 골든타임인데도 개혁을 못 하고 있다. 2024년 총선에서 제1당이 되는 순간 개혁의 골든타임이 찾아온다”며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상직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전북 전주을에 대한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 4월에 있는 전주을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은 그 지역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의 규정과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언급한 규정은 당헌 96조 2항이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당은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다음달 발간되는 ‘2022 국방백서’의 초안에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담겼다. 초안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지난 2016년 이후 6년만에 북한 체제를 겨냥한 ‘적’ 표현이 되살아나는 것이다. 지난 1995년 국방백서에서 처음 사용돼 2000년까지 유지된 ‘주적’ 개념은 이후 남북 화해 분위기에 따라 2004년부터 직접적 군사위협 등의 표현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201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 미국, 일본 3국이 2일 동시에 북한을 겨냥한 독자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다만 이들 3국의 대북제재는 안보리 제재 등으로 북한과 교류가 거의 없어 실질적 실효성 측면보다는 북한이 연말에 제7차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해 긴밀한 대북공조를 과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윤석열 정부는 북한에 보다 실질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불법 사이버 활동 등에 초점을 맞춘 추가 독자제재 조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핵실험 추진 등이 제재 부과의 기준이 될지 주목된다. ◆정부, 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이정문 국회의원(천안 병,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주최한 ‘천안 목천판 동경대전·용담유사 간행기념 국회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정문 의원이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 주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동학농민혁명유족회·민족문제연구소·역사문제연구소 후원으로 천안 목천판 동학 경전 간행의 역사적 의의와 문화재적 가치를 규명하고 동학농민혁명 기념도서관 건립의 의미를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의 서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의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 실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여론전을 통해 국정조사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여권의 동참까지 끌어내기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설령 여권이 동참하지 않게 되더라도 국정조사를 추진하도록 발판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당 지도부는 여의도역을 찾아 발대식을 벌이고서 곧바로 서명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가 이번에는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회장 김용수)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29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연합정밀(주) 중회의실에서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화 상호 정책 및 제도 연구활동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국내 방산 중소 및 벤처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 현안에 대해 다각적인 학술적 실증 심화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배경에서 추진됐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새 수석대변인과 특보단장으로 안호영·김윤덕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안 의원은 전북 완주 진안 무주 장수군이 지역구인 재선 의원으로 당내에서 원내부대표와 제6정책조정위원장, 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변인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지냈던 김의겸 의원과 여자핸드볼 선수 및 감독 출신인 임오경 의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상임위별 분임 토의 결과 보고와 자유 토론 등의 내용을 종합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 재능교육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이다. 올해 정기국회의 중심에 국민이 있게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민생 회복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나라 살림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예산을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하여 윤석열 정부와 함께 ‘다시 도약하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 전 정권에서 물려받았다는 핑계가 이제 더 이상은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가 다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오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 참석해 “정기국회에서도 국민께 우리 국민의 힘과 정부가 정말 유능하고 국민의 가려운 곳, 어려운 부분들을 제대로 긁어드리고 고쳐드릴 수 있는 유능한 정당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이지성 작가의 ‘국민의힘에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발언에 대해 “당 이미지를 보충해주란 뜻”이라고 해명했다. 주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후 “앞뒤 자세히 보니까 오해할만하고 적절하지 않은 부분도 없지 않은 것 같아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 특강을 진행한 이지성 작가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5일 “여야협치를 바탕으로 하는 대도약 국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충청남도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여당은 힘 있게 국정과제를 추진해야 할 집권 초기인데 여소야대라는 큰 벽에 가로막혀 있어 답답하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미래로 대 타협하는 발판을 만들어 갈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 회복을 위한 입법 과제를 최우선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1일 “국민의 혈세를 지키고 방송의 공정성을 바로잡기 위해 법정위원회(법정위)의 대대적 개편 및 통폐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도 방만하게 운영되는 법정위가 이런 인사로 채워진다면, 존재 자체가 낭비를 넘어 해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법정위는 10개다. 최근 3년간 법정위 개회 현황을 보면 1개를 제외하고 연평균 4회 이하”라며 “특히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는 3년 동안 단 9차례만 회의했다”고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