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세계화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몰서 여행 테마 기획전 진행 관광 본격화에 파트너십 확대 예정 “K-화장품 세계화 위한 노력 지속”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한국관광공사와 K뷰티 세계화 및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경영리더)과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사는 K뷰티를 앞세워 외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트렌드가 확산된 가운데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7조원을 돌파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조 7200억원(11.1%) 증가한 17조 2300억원이다. 17조원을 넘은 것은 작년 12월(17조 8104억원) 이후 두 번째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가 전년 동월 대비 21.5%, 식품이 23.8% 신장했지만 기타는 14.4%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음·식료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예술작품 구매도 편리하게”… SSG닷컴 ‘아트&크래프트 전문관’ 오픈SSG닷컴이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회화 등 미술작품과 공예품, 각종 오브제 등 관련 상품만을 따로 모은 ‘아트&크래프트(Art&Craft) 전문관’을 신설했다.이 곳에는 ‘오픈갤러리’ ‘아트앤에디션’ ‘프린트베이커리’ ‘그림닷컴’ 등 8개 편집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상품 1000여종이 전시됐다.아트&크래프트 전문관은 고객들이 SSG닷컴 내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해제학교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민주당, 용인4)이 21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른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과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물 개방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윤재철 교육협력국장, 이근규 대외협력과장, 이은순 관재담당사무관 및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 이종민 미래국장, 민준기 재무관리과장, 김상근 대외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내달 21일 현지서 준공법회조계종 스님 150명 참석예정날씨 고려해 회랑식 법당으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조계종 36대 총무원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백만원력결집 불사의 대표적인 사업인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의 대웅전 불사가 마무리 된다.15일 불교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5월 21일에는 인도 현지에서 준공 및 점안법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계종이 대규모 해외행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고 인도 현지에서도 백신 접종 완료
G마켓, 해외여행 관련 빅데이터 분석 즉흥여행 줄고 장거리·계획여행 인기 최근 1달 해외 항공권 판매 9배 급증 캄보디아·로스엔젤레스·하와이 등으로 ‘가성비’보다 ‘프리미엄’ 여행지 선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꿈틀대는 가운데 가까운 주변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비행시간이 긴 장거리 여행지를 택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3일 G마켓과 옥션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발표된 직후인 최근 한 달 기준으로 해외여행 상품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직원 ‘안심숙소’ 운영 출동 공백 사전 방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도내 8개 소방서에 운영 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전화상담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전화상담을 맡고 있는 일선 시‧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에 전화 상담이 폭주하자 여성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업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월 21일 평택‧부천소방서 2곳에 운영을 시작해 차츰 운영 범위를 넓혀나가 현재 평택· 부천·용인·남양주·수원남부·광주·시흥·양주소방
경부울 동남권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부울경 관광·MICE 산업 활성화·마케팅 추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3개(경남·부산·울산) 지자체 관광 기관이 경부울메가시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협약을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발굴,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자체 간 연구와 데이터교류 증진,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부울 관광·MICE산업과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
유증상자, 별도 고사장서 응시 내달 10일 10시·합격자 발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사하구 당리중학교 등 8개 고사장에서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96명, 중졸 358명, 고졸 1310명 등 모두 1864명이 응시한다. 초졸 고사장은 당리중학교에, 중졸 고사장은 화명중학교에 각각 마련한다. 고졸 고사장은 남천중학교(제1고사장), 동양중학교(제2고사장), 남산중학교(제3고사장), 부곡여자중학교(제4고사장), 부흥중학교(제5고사장)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해제 조치 등 엔데믹 기조에 따라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꿈틀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보다 1/4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던 항공사 매출액이 올해 1분기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통해 여행 욕구를 해소한 20·30대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했다. 올해 들어선 해외로 가는 항공사의 매출액 회복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7일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2020년, 2022년 1분기까지 약 3년
7월부터는 300회씩 늘릴 예정 제주 등 지방공항 국제선도 확대 화장터 인건비·안치실 설치 지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대해 “3주째 감소세”라며 “앞으로 확진자 수는 더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위중증 환자 수도 지속 감소하고 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0%대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약 30% 줄어든 27만명 규모다.
여성 워터레깅스 전년比 337%↑ 해외 입국 자가격리 면제 조치에 날씨 풀려 봄나들이 준비 영향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영복과 비치웨어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옥션에 따르면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지침이 발표된 직후인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여성 워터레깅스(물놀이용 레깅스)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신장했다. 여성 수영복 판매량은 188%, 비키니는 248%, 원피스 제품은 46% 올랐으며 남성 수영복의 경우 69%, 사각 수영복은 34%, 삼각 수영복은
“재유행 가능성, 효과 떨어질 수도” 폐기량 감축 위해 “시기 조정 고려” “자가격리 단축, 찬반양론 있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 가을·겨울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는 백신 접종 계획 수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백신물량 해소를 위해 대책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4차접종 외에도 가을·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서 접종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 22일까지 국내에서 폐기된 코로나19 백신은 총 233만 2889회분에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에 해외여행 기대감 고조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사들의 직원 절반가량이 직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 현재 1180명으로 전년 말보다 47.0%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말보다는 52.8% 감소한 것이다. 2년 새 직원이 절반 이상 줄어든 셈이다. 모두투어의 직원 수도 2019년 말 1158명에서 지난해 말 665명으로 42.6% 감소했다. 노랑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해외여행 재계 흐름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명품 잡화 등 103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고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자 면세쇼핑에 대해 파격적 할인행사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신세계면세점은 5일 공식 온라인몰에서 ‘쓱-여행가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 품목으로 명품 패션 및 뷰티 브랜드를 포함해 시계, 화장품, 가방, 전자 제품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택치료 격리기간을 일주일에서 닷새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확진자의 재택치료 기간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이 부분은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력과 무관하게 확진자라면 검사일로부터 7일간 격리해 재택치료를 받게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성인) 등에서 5일 격리로 기준을 바꾸는 등 사례가 나오자 우리 정부도
“관광객 단골만 기다리는 중” 41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시민들 “일상회복한 것 같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오기 전에는 거리두기를 폐지하거나 마스크 착용을 해제해도 매출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인 ‘10인·자정’ 시행 첫날인 4일 서울 남대문 시장 대로변에 위치한 건강식품 가게를 홀로 지키고 선 이상인(가명, 50)씨는 완화된 방역 조치에 체감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이같이 답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이날 신규 확진
(영종도=연합뉴스) 국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 등 방역완화 기조 효과로 공항 이용 인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4.3
오는 4~17일까지 2주간 시행 행사·집회 현행 유지 299명 중증장애인 보호 지원 강화 모임 전 상호 증상 여부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인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특히 현재 밤 11시까지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행사·집회 등은
확진자 7일 격리는 유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2주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겠다고 밝히면서 2주 뒤 달라진 일상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자유롭게 모든 모임과 공연·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유지할 방역수칙에 관해 “마스크는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인데다, 비용 효과성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