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체계적 관리·종 다양성 보존문화재청, 국회 등 방문 국비 확보 노력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천연기념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종 다양성 보존에 앞장서기 위해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보존관을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 중인 전주동물원 부지 약 4000㎡에 전시장과 적응훈련장, 검역에 대비한 격리장 등의 기능을 갖춘 보존관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문화재청과 국회 등을 방문해 보존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주동물원에 환경오염
시나리오워크숍 진행 방향 등 논의[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 위원회)가 지난 16일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나리오워크숍의 공론화 논의 범위와 워크숍 진행 방향 등에 대한 세부 절차를 논의했다.이날 위원들은 시나리오워크숍 참여자의 가이드가 되어줄 의제에 대해 사전준비위원회 결정사항인 ▲개발 가능 여부 ▲도시계획 변경 가능 여부 ▲기반시설 적정 여부 ▲지역 상권에 대한 영향 등의 의제 방향을 토대로 구체적인
로컬푸드 기반 농산물 저장 시스템 보급국가핵융합연구소·전북 TP 업무협력 협약스마트 저장 시스템 실증 완료, 전국 보급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농토피아 완주가 지난 17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스마트 농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 전북 TP(원장 양균의)와 손잡고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플라스마 기술을 이용한 농산물 저장 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플라스마란 기체가 초고온 상태로 가열돼 전자와 양전하를 가진 이온으로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군은 이 기술을 이용해 농
향후 부가가치 창출↑… 미래신산업 주목참석자, 기술현황과 미래 발전 전망 공유신기술 공유 및 한국탄소학회 학술대회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탄소소재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탄소복합소재 기업들과 기술 공유에 나섰다.이는 미래 개인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전주시와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은 17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교육센터에서 ‘2020 모빌리티의 미래 PAV(개인 항공기) 기술실용화 촉진을 위한 Tech-Day’를 개최했다.드론택시 등으로
㈔한국예총 완주지회 세미나 개최[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예술의 미래와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예술 활동은 최첨단기술로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예총 완주지회(지회장 국중하)는 17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의 미래와 가치’를 주제로 완주 예총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소재호 한국예총 전북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윤걸 교
도로 39개 구간 6200여기 가로기 게양SNS 활용,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광복 이후 정부 수립의 초석’을 마련한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홍보하기도 했다.제헌절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전 세계에 선언한 매우 뜻깊은 날이다.시는 제헌절을 맞아 시내 주요 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사랑’ 식자재 꾸러미 200세트 기부[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시는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꾸러미 200세트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희망♥사랑’ 꾸러미로 불린 이번 식자재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야채, 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강태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3개 분야 7건 선정오는 9월 행안부 경진대회 기준 맞춰 컨설팅[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대표 사례 7건을 16일 선정하고 컨설팅을 했다.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예비심사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결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지역경제 활력 제고 분야는 ▲진안군 ‘매장문화재 발굴을 위한 산림보호구역에서 행위 제한 완화’ 사례 ▲부안군 ‘어촌계 어장에 대한 어촌계 어촌계원의 공동운영 허용’ 사례가 선정
‘올해 6월 직무수행 지지도’ 긍정 평가 49.9%전국 평균 지지율 42.3%보다 7.6% 높은 수치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2년 평균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2020년 6월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에 따르면 김 교육감의 지난 24개월 평균 긍정 평가는 49.9%로,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이는 전국 평균 지지율 42.3%보다 7.6%포인트 높은 수치로 전북도민들이 김 교육감의
‘완주권역 유치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수소경제 1번지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하고 완주군의 차별화된 방안 마련에 나섰다.완주군은 16일 ‘수소특화 국가산단 완주권역 유치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한 착수 보고회를 했다. 향후 완주권역 유치 계획 수립과 입지 분석, 경쟁력 확보방안, 핵심전략 수립 등에 돌입하기로 했다.이홍기 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 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과 경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수소 산업과 수소
경제총괄 자문관 3명 확대 운영디지털 뉴딜사업추진단 구성·운영[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포스트 코로나 국가 비전으로 제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주시가 디지털·그린 뉴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시는 비대면 산업 육성과 친환경 산업 육성 등 디지털·그린뉴딜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국판 뉴딜계획을 보다 발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주형 디지털·뉴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기반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수소 중심 미래 신산업) ▲창업·일자리
㈜아람솔루션·전주대학교 공동 수급도내 유휴자원 공유, 도민 편의 증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지역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형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도는 유휴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자 온라인 기반 전북형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전북형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공유 가능 자원을 다양한 콘텐츠의 지도 연동형 웹페이지로 개발해 공급자와 수요자를 원활하게 매칭해주는 전자 거래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북 혁신성장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오는 8월 31일 제1회 지니 포럼 성공 다짐[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지니 포럼이 본격적 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전북도는 15일 국회 본관에서 ‘지니 포럼 조직위원회발대식’을 열고 오는 8월 31일에 개최할 제1회 지니(GENIE,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 포럼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지니 포럼은 전북도와 국가균형
‘구만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지원 건의[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완주군을 방문해 마을기업 현장 간담회와 여름철 물놀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진 장관은 이날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마을기업 마더쿠키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때 이주여성과 노인 등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강정래 마더쿠키 대표, 정종
광주식약청 주관, 17일 전주 양현중[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급식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비훈련을 실시한다.광주식약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전주 양현중에서 운영한다. 전북도청(건강안전과), 전주시청(환경위생과), 전주시 덕진구청(자원위생과), 전주시보건소(보건행정과), 전북도교육청(인성건강과), 전주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한다.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실제 발생 상황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
재경 전주시민회 등 전주·전북 출신 인사문화·예술·체육 분야 등 인재 적극 후원[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애향 단체들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등 애향 사업들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시는 지난 14일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주·전북 출신 인사들로 구성한 재경 전주시민회와 ㈔신지식장학회, (재)대한환경보건원 등 애향 단체들과 함께 전주시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류균 전주시민회장(극동대 석좌교수), 김홍국 재경 전북도민회장(㈜하
지난 1월 명칭 공모전서 우수작 선정시민 등 부르기 편한 명칭 높은 점수[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 공영자전거가 ‘꽃싱이’라는 정식명칭을 갖게 됐다.시는 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이 공영자전거를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정하기 위한 명칭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주시 공영자전거의 이름을 ‘꽃싱이’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꽃싱이’는 전주정신인 ‘꽃심’과 ‘싱싱하다’의 합성어로 지난 1월 진행한 명칭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선정작인 ‘꽃싱이’라는 명칭이 다른 명칭 공모전 입상작인 ‘싱나고’와 ‘쿨렁이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 일원 10개소[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선유도, 말도 등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일원 10개소의 지질명소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도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24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군산군도 지질공원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고군산군도가 국가지질공원 추진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인증 필수조건 이행과 운영기반구축 등의 추진 절차를 완료한 이후 정식 인증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전북 서해안권(고창, 부안),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도내 세 번째
30여년 문화 활동 실무형 전문기획자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재)전주문화재단 이사장(김승수 시장)이 (재)전주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백옥선(55) 박사를 내정했다.(재)전주문화재단은 전 정정숙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2020년 2월 9일)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을 위한 심의를 거쳐 지난달 18일 채용공고를 냈다.지난 2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0명이 접수했다. 지난 8일 1차 서류심사에서 3명의 후보자 선정, 13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
고종시 마실길·운장산 42개소 설치[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완주군은 최근 동상면 소재 고종시 마실길과 운장산에 국가지점번호판 42개소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현재 완주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602개에 달하며,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번호판은 177개다.국가지점번호는 소방·경찰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지난 2013년부터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부여해 체계화했다.국토 또는 이와 인접한 해양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