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과 10월. 수묵(水墨)이 풀어내는 깊고 풍성한 세계를 만나 힐링과 위안을 느껴볼 축제가 펼쳐진다.‘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수묵의 본향인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이다. 세계 19개국 19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지난달 30일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이건수 총감독은 “우리 수묵화는 산수(山水)와 연관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테마로 자연에 대한 동양적 자연관·우주관·세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이순호 사장이 지난 24일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동 캠페인은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키 위한 취지로 해양수산부 등 여러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예탁결제원 이순호 사장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지명으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명했다.이순호 사장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우리 바다·우리어촌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며 “올해 태풍·폭염 등 이상기후 등으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청동기 시대로의 시간여행 ‘청동기문화놀이터’ 행사를 진행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동기문화박물관이 가진 역사 콘텐츠를 활용해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돌·나무·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반달돌칼을 만들고 갈판을 활용해 곡식을 갈아보기 ▲마와 꽃 등을 활용한 직물 짜기 ▲옥 모양 방향제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에코 프린팅 ▲뗀석기 만들기 체험 등 12개 체험 부스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장성호 숲길이 전라남도 최우수 숲길에 이름을 올렸다.전라남도는 계절별로 ‘걷고 싶은 숲길’을 발굴해 전남 대표 명품 숲길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 걷고 싶은 숲길’에는 총 14개 숲길이 응모했다. 도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5개 숲길을 우수 숲길로 선정하고 장성호 숲길에 최우수 평가를 부여했다.웅장한 규모를 지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장성호에는 호수를 에워싼 숲속 데크길이 조성돼 있다. 장성댐을 중심으로 좌측은 두 개의 출렁다리가 있는 출렁길, 우측은 숲속길로 불린다.출렁길은 한낮에도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3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했다.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은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요트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호의 시원한 풍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여름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행사다.이번 요트교실에서는 3일 동안 90명의 평택시민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2인승 및 4인승 요트와 고무보트 체험으로 진행했다.평택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19일 바다 풍광이 하늘엔 구름 한점 없고 바다는 에메랄드빛을 뿜어 내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태풍이 지나간 12일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풍광이 바다의 파도는 조용하게 마을은 한가롭고 여유롭게 일상으로 회복한 모습이다. 천부리에는 바다속을 볼 수 있는 천부 해중전망대가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칠 때 탁 트인 풍광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산행하며 마음을 달랠 최고의 장소가 있다.바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이다. 지리산은 하늘이 남원에 내린 보물이다. 그곳에 해발 1172m 고갯길 정령치가 있다.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지리산의 천혜 자연환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남원시는 지난 2019년도부터 정령치 순환버스를 운행 중이다.굳이 피로를 쌓아가며 자가운전으로 여행하는 대신 남원시에서 운행하는 ‘정령치 1000원 순환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파행은 여성가족부를 포함한 중앙 부처와 함께 잼버리를 유치한 전라북도의 책임이 크다. 이번 사태는 한국 지방자치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전북도는 2015년 강원도 고성을 누르고 세계 잼버리 후보지로 결정됐다. 전북 도지사는 잼버리 조직위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전북도는 32년 전인 1991년 고성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잘 치러낸 만큼 새만금 잼버리도 무사히 치러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하지만 1995년부터 시행된 지방자치제가 도입되기 이전에 중앙정부가 지원했던 고성 잼버리와 전북도가 유치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에서 나왔습니다. 오는 11일 신정호에서 썸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많이들 찾아주시고 소문내 주세요.”충남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홍보실 직원들이 지난 9일 인근 평택시청을 찾아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홍보전을 펼쳤다.이날 아산시 공무원들은 오전 8시부터 평택시청 본관 정문에서 평택시청 직원들과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홍보물을 받는 평택시청 직원들은 공무원들이 직접 홍보전을 펼치는 모습에 놀라워하며, 가까운 지역에서 정상급 출연진들을 만날 수 있는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하는 초읽기 하루 전 9일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죽암 바다의 풍광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8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청사 도심의 풍광이 반영으로 나타나 보이고 있다. 과천시는 서울대공원과 서울경마공원, 국립과학관 등의 문화시설이 있으며 정부 과천청사가 위치한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여름철 숲과 호수의 정취를 느끼고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보며 잠시 더위를 잊어보길 추천해 본다.전라남도는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여름철 휴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5일 강원도 철원군 금강산로 철원한탄강은하수 출렁다리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 사동 바다 3일 이른 아침의 파도와 구름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 저멀리 보이는 수평선의 구름은 마치 등대가 항구를 밝히는 불빛 같다. 울릉도는 5多(향나무·바람·미인·물·돌) 3無(도둑·공해·뱀)의 섬으로 유명하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실크가 역사 멜로드라마 ‘연인’ 출연진 의상에 쓰인다.진주시는 드라마 출연진의 의상이 진주실크로 제작돼 실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화면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시는 드라마 종영 후 협찬을 받아 오는 2025년 준공될 ‘진주실크박물관’에 출연진 의상을 전시할 계획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작가와 연출력을 입증한 감독이 함께하고, 믿고 보는 배우가 출연하는 공중파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진주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며 “파트 2 방영분에는 진주의 아름다운 풍광도 담을 예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8월 첫째날인 1일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의 풍광이 펼쳐진다. 통구미항은 울릉도의 유일한 자연포구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통구미라 한다. 마을 서편에는 천년의 향나무, 해송 등이 보존돼 있고 해안은 바다 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7일 촬영된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가야산 전경. 사방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만물상(萬物相)인 가야산의 돌과 물, 소나무숲은 다른 명산에서도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프랑스 파리의 일일 최고 온도는 평균 23도~25도를 보이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오후 2시 세느강과 에펠탑의 풍광이 구름과 어우러져 맑음을 보이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정부가 올해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알리는 엔데믹을 선언한 후 전국 각지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도 오는 29일 ‘2023 용유바다축제’가 개최된다.왕산마리나는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 해변, 마시안 해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 웰니스관광지로 꼽히고 있다.축제 기간에는 요트투어로 잔잔한 푸른 바다를 가르며 연인, 친구,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