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다자녀 우선보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해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으로 총 26억 6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60대를 보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기차는 승용차 1620만원, 초소형차 640만원, 화물차 2600만원까지 지원한다.특히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구매자 등에게 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2대를 우선 보급한다. 승용차는 차상위 이하는 900만원 범위 내에서 국가보조금 1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보조금 지원으로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불모터스가 올해 전기차 3종을 선보이며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판매 목표는 5500대로 세웠다.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올해는 전기차 2.0 시대의 개막과 함께 푸조·시트로엥·DS 등 브랜드별 강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과 새롭게 선보일 전기차 라인업을 바탕으로 올해 5500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한불모터스는 올해 전동화 시대 원년으로 삼고 ‘푸조 e-2008 SUV’ ‘푸조 e-208’ ‘DS 3 크로스백 E-텐스’ 전기차 모델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전기차 출시를
솔비 작품 가격 얼마?[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솔비가 자신의 그림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솔비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이날 솔비는 “작년부터 바로셀로나, 파리를 왔다갔다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파리의 현대 미술 축제에 포트폴리오를 내서 참여하게 됐다. ‘인상파 아티스트가 현대에 와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고 극찬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에 MC박나래는 “솔비의 작품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솔비의 작품이 무려 소형차 한대 값에 팔렸다. 나는 이제 부자 됐다”고 말했
한국 진출 15년 만에 첫 ‘1만대 클럽’ 청신호가솔린·디젤 총 6개 라인업… 고객다변화 추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뉴 MINI 클럽맨’을 국내 출시했다. MINI는 2005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올해 연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MINI코리아는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포비 베이직’에서 3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클럽맨’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뉴 클럽맨은 4개의 도어와 5개의 풀 사이즈 시트,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
이재용 이어 정의선 만나… 취임후 11번째“한국 전기차·수소차 기술력 세계 최고”[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우리는 이미 세계 최고의 전기차·수소차 기술력을 입증했다. 우리 목표는 2030년까지 미래차 경재력 1등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15일 경기도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지 닷새 만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현대차의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토대로 제작한 전기차(EV) 콘셉트카 ‘45’를 최초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의 고성능차와 친환경차 기술력이 집약된 일렉트릭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 유럽시장 주력모델인 신형 i10과 i10 N 라인을 공개했다.◆‘스타일 셋 프리’ 담긴 EV 콘셉트카 ‘45’ 공개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고객
프랑크프루트 모토쇼서 ‘뉴 폭스바겐’ 선포‘ID.3’ 11월 본격 양산·내년 여름 고객 인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폭스바겐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9)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순수 전기차 ‘ID.3’도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선포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 메세 전시장에서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이라는 모토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업계 최대 규모로 기록될 폭스바겐의
국민 60%, 개편에 ‘긍정평가’2022년 7월 2단계 개편 추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작년 7월부터 시행된 건강보험료(건보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 후 1년이 지난 가운데 당초 계획대로 저소득층의 건보료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21일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따르면 1단계 개편 후 저소득 지역가입자 568만 세대에 대한 건보료는 월평균 2만 1000원 줄었고, 소득 상위 1∼2% 고소득 직장인과 피부양자 등 고액 재산가 80만 세대의 경우엔 보험료가 월평균 6만 6000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보험
시스타 상무이사 박광수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한 후 벌써 국회는 71년의 민주주의 역사를 같이 공유하며, 대통령도 19대를 배출하여 정치 역사를 굳건하게 이어 가고 있고, 민주공화국도 벌써 6공화국을 맞이하고 있다.대한민국 역사를 되돌아 보면 왕정시대인 이씨조선 때부터 당파 싸음으로 얼룩진 역사를 지니고 있다.1948년 민주 공화국으로 국가가 설립된 이래, 집권 여당과 야당은 서로의 당리 당략에 따라서 국회내에서나 원외에서도 치열한 정책 싸움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본다.특히 촛불시위로 조기 탄생한 문재인 정권 아래에서 여야의 싸움은
자동차 수출 6년새 4.2%↓친환경차는 33.1% 증가세차종·지원책 늘어난 영향[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자동차 수출 성장이 역주행하는 가운데 친환경차 수출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12~2018년 기간 자동차 수출이 연평균 4.2%하 감소했지만 친환경차 수출은 33.1% 증가세를 보였다고 16일 밝혔다.자동차 수출대수는 2012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12년은 전년 대비 0.6% 증가하며 317만 1000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3년은 308만 9000대로 전년 대비 2.6% 줄었고 201
10차례 걸쳐 총 1442만원 상당 절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새벽 시간을 틈타 상습적으로 소형차량을 노리고 금품을 훔친 A(28)씨가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1시 진주시 정촌면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서 B(57)씨 차량에 침입해 통장을 훔치고 달아나 728만원을 인출했다.A씨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 4~6월 사이 10차례에 걸쳐 진주, 사천, 마산, 진해, 김해 일대를 다니며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현금 등 총 1442만원 상당을 훔쳤다.지난 9일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 분석·탐문 수사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모델 ‘MINI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MINI 60주년 에디션은 차량 내·외관에 60주년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을 외장 컬러로 적용해 초기부터 MINI만의 개성을 강조했다.차량 곳곳에서 60주년 기념 로고가 반영됐다. 왼쪽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앞 좌석 도어실, 문을 열었을 때 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차자동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의 중요성 강조와 연구원들의 기술 발명 의욕 고취를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현대·기아차는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2019년도 제10회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특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특허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연구·개발(R&D)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사내에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발명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푸조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 J.D. 파워가 주최한 2019 영국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는 J.D. 파워가 진행한 이번 신뢰도 조사는 영국에서 2015년 11월부터 2018년 1월 사이에 신규 차량을 등록한 1만 1530명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 소유주들은 엔진, 변속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난방 및 에어컨, 시트 등 8개 부문 177개 항목에 대해 차량을
수조원 규모 장기계약 체결車 업체 20곳 중 13곳 탑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화학이 전기차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볼보자동차그룹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LG화학은 볼보자동차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에 적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인 공급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수조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모듈형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되는 볼보와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의 전기차 차세대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모듈형 플랫폼은 다양한 차량 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새롭게 진화한 ‘뉴 MINI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뉴 MINI 클럽맨은 정교하게 향상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옵션, 최신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한 MINI의 대표 5인승 모델이다.이번에 공개된 뉴 MINI 클럽맨은 외관과 인테리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최신 MINI 커넥티드 서비스를 도입해 진보적인 라이프 스타일 특징을 더욱 강화했으며 다양한 옵션과 오리지널 MINI 액세서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지난 9일 미니 강남 전시장에서 ‘HELLO PAUL! HELLO MINI!’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는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를 후원하는 한편 전시회에 앞서 폴 스미스 방한 일정에 맞춰 지난 9일 미니 강남 전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60여명의 미니 고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클리오(CLIO)의 편의사양 등을 강화한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이다. 가격은 2111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이 탑재됐다.여기에 야간 운전 시
‘불변가격 사용할수록 논란 가중’합리적 가격 재산정 시점 필요[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1일 정식 개통한 천마터널에 대한 통행료 과다 징수 논란이 일고 있다.사하구 구평동에서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까지 3.28㎞ 구간을 잇는 이 도로는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의 핵심구간으로서 6년 6개월의 공사를 그쳐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만성적인 차량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통행료 요금은 소형 1400원, 중형 2400원, 대형 3200원 등이다. 그런데 요금 산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가 착공을 앞둔 2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지난 1~2월 판매된 직영 중고차를 조사한 결과 전체 차종 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레저용차량(RV)의 판매 비중이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가량 상승한 수치다.SUV·RV는 세단 대비 넓은 실내공간과 실용적인 적재공간, 개선된 승차감, 편의·안전사양 등이 장점으로 케이카는 분석했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국산 SUV·RV의 경우 기아자동차가 3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27.2%), 쌍용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