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1.5단계 유지, 오는 5월 3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10일 6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는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전날에는 타시도 확진자(전남 #947) 접촉으로 1명(광주 #2234)이 확진됐다. 현재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지역감염 2234명(지역감염 2086명, 해외유입 14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를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위험한 시설·행위 등 방역 강화시, 모임·외출·여행 자제 등 당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간 1.5단계 유지를 연장 시행한다.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한다. 다만 위험한 시설·행위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된다.광주시는 1.5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전국 주간 일평균 확진자 800명대를 초과할 경우 비수도권도 2단계로 조정하게 된다.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
손님 10만원, 업주 최대 300만원 벌금출입자명부 작성 방문자 전원 의무화영업주·이용자 방역수칙 잘 지켜주길[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최근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도입한 ‘기본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9일 당진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행정명령 일부수칙 계도기간이 오는 11일 만료됨에 따라 식당·카페 등의 영업주와 이용자가 수칙 위반 시 업주에게 300만원, 이용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다중밀집지역 피하기’ 당부코로나 특별방역대책 운영[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봄철 나들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데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39일간 관광지, 사찰,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코로나19가 1년 이상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방역 피로감이 누적돼 봄맞이 야외활동 등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특히 어린이날, 어버
다양한 초화류 식재 등 누리길 산책로 호응2024년까지 호수 생태원 20만㎡ 추가 확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광주시는 호수생태원의 생태습지 등 주제별 단지와 광주호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누리길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호수생태원은 지난 2006년 광주호 상류에 18만㎡ 규모로 조성된 후 연 30여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등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
전날 기준 지역감염 2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7일 기준 600명이 넘어선 가운데 광주지역 확진자는 오히려 안정세를 보였다.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기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28명(지역감염 2080명, 해외유입 148명)이다.전날에는 대전 #1311 관련 1명(자가 격리 중 검사)과 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포함, 지역감염 총 2명이 발생했다.최근 광주에서는 서구 소재 홀덤펍 관련 확
8일부터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22시~05시 영업제한, 학교 밀집도 1/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현재의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8일까지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학교와 학원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 N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8일부터 시행한다.2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또 학교의 경우 밀집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발생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어제(6일) 학원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이 학교로 이어져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설동호 대전교육감,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장과 긴급 합동브리핑을 열고 “고3 수험생을 포함한 어린 학생들이 오늘까지 46명이 감염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그동안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우리 지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 밝혔다.대전시는 이 같은 확산세를 꺽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일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는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가운데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은 4일 교회와 성당 등 시내 종교시설 1000여곳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수도권과 일부 비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 나머지 지역은 1.5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1.5단계에선 전체 좌석의 30%, 2단계에선 20% 이하에 해당하는 교인만 참석 가능하다.그러나 서대문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자치구 여러 곳에서 종교시설 집단발병이 잇따르는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삼척해상케이블카’가 다음달 1일부터 재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삼척시 해양관광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삼척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중단하고 캐빈과 용화역, 장호역 등 역사 2개소를 통제했다.아울러, 올해 1월부터 사업비 6억 3000만원을 들여 긴장삭 와이어로프 교체 공사에 들어가 3월에 준공했다.시는 긴장삭 와이어로프 교체에 따라 궤도시설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운영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2일에 삼척해상케이블
거제 6, 진주 5, 통영·김해 각각 2명1.5 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27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 18명(2856~2873번)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 2명을 제외하고 16명은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거제 6명, 진주 5명, 통영·김해 각각 2명이다.감염경로는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3명, 진주 목욕탕 관련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3명이다. 3월 누적 확진자는 730명이며 지역 719명, 해외 11명이다.거제 확진자 6명(286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기본방역수칙’ 조기 추진 필요출입자 명부 각 개인 작성 의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유지를 오는 29~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유지다.현행 거리 두기 단계 및 주요 방역 조치는 유지하되 기본방역 수칙 강화 및 세부 방역수칙에 대해선 보완했다.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단 동거·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은 제외된다.시에 따르면 유행상황 및
모임‧직장‧교회 일상감염 지속정부,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집계됐다.전날보다 15명 줄어들었으나 지난달 18일부터 150명 미만으로 등락을 거듭했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137명)보다 15명 적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359명이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지인모임‧직장‧교회‧의료기관 등 일상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주일간은 115명→125명→109명
지역감염 4명, 동선은 조사 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기준, 광주에서 5명이 발생, 총 누적 2194명이 등록됐다.전남 화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 조사 중이며 접촉자 305명은 검사 의뢰 중이다.전북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익산 #231)이 발생해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 1386번으로 분류됐다.25일 광주시에 따르면 해외유입 1명은 접촉자가 없으며, 지역감염 4명의 동선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 확진자(4명) 중 광주
전남 #907 접촉자와 동선 겹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오후 2시 기준) 2명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이들 #2188~2189 확진자는 전남 #907과 동선이 겹친다. 이들은 친구(20대, 대학생, 직장인) 관계로 조사됐으며, 동구 동명동 식당을 비롯한 카페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을 이용했다.방역 당국에서는 동선에 따른 CCTV, 카드사용 내역 등을 조사 중이다.지난 22일 발생한 지역감염 확진자 1명도 타시도 확진자(전남 #907) 접촉자로 밝혀진 가운데 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잠실 어울림축구장에서 ‘송파구유소년축구단(이하 축구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자치구가 직접 유소년축구단을 창단한 것은 송파구가 최초라고 전했다.구에 따르면 축구는 청년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이지만 기업과 단체에서 운영하는 축구단 외에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한 장소가 드물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강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구는 축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방역조치 1.5단계 완화… 37% 증가음주운전 없는 천안시를 만들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 완화에 따른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펼친다.19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2단계로 시행되던 1월 15일~2월 14일 한달간 서북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와 단속 건수는 일일 평균 2.7건이었으나, 방역조치가 1.5단계로 완화된 2월 15일~3월 15일 건수는 일일평균 3.7건으
시, 확진자 발생 안정 추세 유지에 총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오후 6시 기준) 1명(#2178)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광주 2178번은 이란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다.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확진자 11명(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2명)이 발생했다.지난 15일에는 명절 가족 모임 관련 1명(격리 해제 전), 해외유입(파키스탄) 확진자 등 1명, 총 2명이 발생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연장됐다. 따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지난 11일 호수공원에서 병영초, 옴천초 병설유치원 원생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6일 군에 따르면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의 숲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군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제안서 평가를 통해 (유)어울림생태연구소를 위탁업체로 선정하고 연 100회 교육, 체험인원 1000명 이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육 운영을 위해 지도사를
북부지역 균형발전 위한 기반 마련새로운 미래를 끌어갈 성장 거점미래 먹거리 기반을 확충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가 16일 성환읍 복모리 일원 천안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북부지역 균형발전에 기반이 될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열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충남도 관계자, 시·도의원, 산업단지 지분출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버튼 터치식, 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