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 담임 노민호)가 설 명절을 앞둔 28일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2019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천안교회는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건강한 소상공인 중에서도 설맞이 가족들과 지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며 “작년 한 해 애써 온 전통시장 및 지역 상인들에게 돼지 저금통을 준비해 사업장 번창을 응원하고, 있는 그대로의 삶 속에 비친 상인들의 모습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신천지 천안교회의 행사로 인해
봉사활동·지역소통에 박차… ‘166회’ 표창[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올해 성장세에 걸맞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교회 측은 성도들의 숫자가 매년 수만 명씩 늘어난 만큼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그간 노력해왔다. 아울러 신천지예수교회는 특히 올 한 해 기성교단이나 기독교언론에 의해 왜곡돼 왔던 모습을 바로잡고 그 실체를 제대로 알리는 데도 주력했다는 설명이다.신천지예수교회 통계에 따르
3000여명의 시민 몰려“성경, 생명과 같은 양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천지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11일 해당 교회에서 ‘와 보라! 참 진리로 소경이 눈을 뜬다’라는 주제로 성경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신앙인들과 지인을 초청해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약 3000명의 시민이 몰리며 관심이 집중됐다.강연에 나선 노민호 담임 강사는 요한복음 9장에 관해 설명했다.그는 소경의 참뜻에 대해 “각 교단에 속해 신앙은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믿음이 자라지 않은 신앙을 했다면 성경에 제대로
강제개종·거짓보도에 공개 대응… 한기총 비위 구체적 적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과 CBS 등 기성교단을 대변하는 단체들을 향해 회개와 거짓보도 중단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6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성명에 대해 “교세가 확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 단체들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인권유린적 강제개종으로 개인의 생명까지 빼앗는 일까지 벌인데 대해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5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신천지 천안교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제8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담임 노민호, 신천지 천안교회)는 29일부터 30일 이틀 동안 교회 내 1층 주차장에서 열린 김장나눔 행사에서 지역 사회에 꽉 찬 배추 속만큼 풍성하고 넉넉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첫날인 29일 천안교회 성도 50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김장 배추를 비롯해 갖가지 재료로 김장을 시작했다.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다.모두가 힘을 합쳐 배추 씻기와 속 재료를 섞어가며 김치 재료를 다듬었다
교구본사주지협 회의 진행신임회장에 원경스님 선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주지들의 협의체인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국토교통부의 전통사찰 도로 표지판 철거 시도와 환경부의 자연공원법 개정에 대해 종단 집행부가 정부에 적극적으로 항의할 것을 요청했다.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성우스님)는 15일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속초 신흥사에서 제59차 회의를 열고 의지가 없다며 종단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스님들은 문화재 관람료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 등을 위해 체계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 담임 노민호)는 15일 월봉 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의 열정과 청춘을 응원하는 ‘2019 수험생 응원 수능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천안교회는 이른 아침 시험장을 향해 오는 수험생들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태산같이 쌓아 올리라!’라는 응원 현수막을 직접 제작해 수험생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했다.또한 수능을 위해 그동안 많은 시간 인내해 온 수험생들에게 긴장했던 마음을 녹여주는 차와 따뜻한 핫팩을 선물했다.박소미(19) 학생은 “발길을 멈추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충남의 한 교회 목사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치유 기도를 해야 한다”며 기도원 등으로 불러내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천안동남경찰서는 목사 A(45)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 목사가 수면유도제인 졸피뎀을 갖고 있던 것으로 확인하고 피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졸피뎀을 사용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일부 피해자에게 ‘A 목사가 건네준 음료수를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이에 대해 A 목사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 담임 노민호)가 200여명의 천안시 시민과 대학생들을 초청해 ‘내 인생 특별한 가치발견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오픈하우스에서는 천안교회 실용음악팀의 발라드와 뮤지컬 음악으로 서막을 열었다. 특히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한 콩트 뮤지컬과 더불어 하늘문화의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오픈하우스에서는 천안교회 노민호 담임이 ‘생로병사의 비밀과 그 해결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노민호 담임은 “생로병사의 해결을 위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총회가 명성교회 세습을 인정한 총회재판국의 재판을 재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총회는 총회재판국 15명을 전원 교체하고 새로운 조직을 구성했다.10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익산 이리신광교회에서 제10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제103회 정기총회 총대들은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총회재판국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건과 관련한 재판을 재심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서울동남노회 관련 건은 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이날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 건을 재심한 총회재판국(15명)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식사합시다’라는 주제로 효(孝) 실천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장 안에는 ‘우린 대화가 필요해’ 대화 밥상을 비롯한 감사, 축복 등 8가지 밥상이 담긴 부스 내용과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포토존,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한 주간 가족과 몇 번 식사하셨나요’ 앙케이트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이날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판 설문이 진행됐다. ‘한주간 부모님 또는 가족과 몇 번 식사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신임 총회장 림형석 목사,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 당선총회장 밖에선 명성교회 지지파-반대파 찬반집회 열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명성교회 세습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제103회 총회가 10일 전북 익산 이리신광교회에서 개막했다. 103회 정기총회는 67개 노회 중 명성교회 세습 논란을 빚은 서울동남노회를 제외한 66개 노회, 총회대의원(총대) 1464명 중 1361명이 참석해 개회됐다.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13일까지 열린다.103회기 총회장은 임원
명성교회 세습 판결 반대장신대 동성애 옹호 논란총신대 정상화 헌의 30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18 한국교회 주요 교단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10일부터 시작해 20일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이어지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를 앞두고 관심이 비상하다.그간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안들이 이번 교단 총회의 헌의안으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총대들의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지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특히 매년 교단 총회를 참관하며 감시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올해도 참관단을 모집했고, 각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교단 총회는 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신천지 천안교회(담임 노민호)가 최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교회 앞마당에서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이웃 사랑 물놀이 페스티벌’을 가졌다.두 번째를 맞는 물놀이 페스티벌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휴가를 떠나지 못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페스티벌은 워터 슬라이딩이 가능한 풀장과 더불어 빙수산 얼음 지켜라 ‘모래성 게임’, 이겨라 ‘물총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부모와 함께 참여한 아이들은 대형 풀장에서 물총을 쏘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장인남 대주교에 이어 또 한 명의 한국인 교황청 외교관이 탄생했다.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황인제(36) 신부가 최근 교황청 국무원으로부터 르완다 교황청대사관 파견 명령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황 신부는 20일(현지시간) 로마 국제공항을 통해 르완다 현지로 출발한다. 지난달 교황청 외교관학교를 졸업한 그는 교황청 외교관으로서 첫걸음을 떼게 됐다.부임 첫 해에는 명목상 수습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이듬해부터 2등 서기관으로 근무하는 게 관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신부은 수습 외교관 1년을 포함해 향후 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신부동 도솔공원 광장마당에서 ‘제5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신천지자원봉사단 155명과 6.25참전 유공자·가족, 지역민, 외국인, 언론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정착을 위한 ‘평화협력 협약식’이 열렸다.평화지지 단체로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천안시사할린동포협의회 등 5곳이다. 이들 단체는 상호 교류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정착에 노력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제주예멘난민’ 간담회·성명 통해 한국교회에 도움 호소보수 측 “온정주의 반대… 정부, 유럽의 실패 답습 말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회적으로 제주 예멘 난민문제 해결을 둘러싼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보 성향의 개신교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정부뿐 아니라 한국교회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예멘 난민을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는 ‘제주의 난민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긴급간담회를 열었다.NCCK 정의평화위원회 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가 ‘제주의 난민 무엇이 문제인가’ 긴급간담회를 열고 있다. 최형묵 천안살림교회 목사가 난민에 대한 성서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최근 천안시 시민 200여명을 초청해 ‘제28차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내 인생 최고의 가치 발견 하늘바라기 오픈하우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남성 4중창을 시작으로 북 공연과 한국무용 등을 선보였다. 생로병사 부스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천안교회 노민호 담임은 강연을 통해 “모든 인류가 생로병사의 원인을 알기 원했지만 종교 없이는 깨달을 수 없었다”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 성경은 하늘의 가르침이다. 그 가르침을 온전히 배우고 깨달아 끊어진 생명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과 백석이 통합을 결의한 지 3년이 지나 ‘무효’ 판결이 나왔다. 양 교단은 몸집이 하나가 됐을 뿐 그간 구성원이 하나 되지 못한 채 잡음을 끌어안고 지내왔다. 특히 통합을 반대하는 측은 통합 후 ‘예장 대신’ 명칭을 사용하는 데 대한 반감이 거셌다.지난 15일 서울고등법원은 통합 반대 측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2015년 9월 14일 제50회 총회에서 양 교단은 통합하기로 결의했으나 대신 측 총회는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고, 곧바로 소송전이 시작됐다. 1심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