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한 쿠페형 디자인 눈길SUV답게 넓은 실내 공간치고나가는 힘은 단연 최고1억원 넘는 가격 부담될 듯[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PACE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지난 14일 재규어 I-PACE를 타고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를 출발해 파라다이스 시티까지 약 45㎞ 구간을 직접 운전해봤다.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인 C-X75에서 영감을 받은 I-PACE의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띄었다. 이 차량은 전기차만의 특징인 꽉 막힌 그릴이나 전용 휠 디자인을 탈피했다. 여기에 보닛 스쿠프, 차체와 일체화된 도
SUV 격전지인 미국서 거둔 쾌거[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코나’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코나는 지난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
최고출력 400마력·제로백 4.8초유로 NCAP서 최고 등급 별 5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PACE 국내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재규어의 순수 전기차인 I-PACE는 즉각적인 가속과 민첩한 핸들링, 여유로운 공간 등 성능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5인승 고성능 럭셔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최고출력 400마력, 전방과 후방 차축에 각각 35.5㎏·m의 토크를 내는 모터를 장착해 최대토크 71㎏·m,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4.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1위전기차 판매량 전년比 2배↑올해 개선된 신차 출시예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이 12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자동차 업계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한 국내 전체 친환경차는 총 12만 3387대가 판매됐다. 이는 2017년(9만 7435대)보다 26.6% 성장한 수치다.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2015년 4만대를 넘어섰다. 이후 2016년 6만대, 2017년 9만대를 돌파
내년 6월 2일까지 서울·분당서 진행전시장 시승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카 셰어링 업체 쏘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PACE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E-PACE 시승 캠페인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재규어 E-PACE의 고유한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부터 내년 6월 2일까지 약 5개월간 쏘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집, 회사 등 원하는 장
이안 칼럼, 학생 참여하는 Q&A 세션 진행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 이태희 학생 우승XJ ‘키네틱 스트링(Kinetic String)’ 선보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6일 서울 서초구 복합문화공간 가빛섬에서 진행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출시 50주년을 맞은 XJ, 고유의 헤리티지를 이어간 100주년 기념 XJ를 디자인하라(XJ, 100 YEARS LIMITED EDITION)’를 주제로 진행됐다.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네시스 G70와 코나가 각각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과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2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는 G70를 비롯해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 등 모두 3개 모델이 선정됐다.제네시스 브랜드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16년에 발표한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G90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앞서 2009년에는 현대차 제네시스(BH)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아울러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달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도심 대기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 확보하는 취지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념 식수식에서는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70여명이 지난 16일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에 느릅나무와 팽나무를 심었다.재규어랜드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플래그십(최상위) 럭셔리 세단 XJ 출시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XJ5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196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재규어 XJ는 반세기 동안 재규어의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세단이다.재규어 최고급 스포츠 세단으로 각종 운전자 편의 장치도 기본사양으로 적용된다.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자연광과 유사해 밤길 주행 시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더불어 자동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가 소재부품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기업 밸류체인 진입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링 코리아 수출상담회(GP KOREA 2018)’를 23~2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GP KOREA는 산업부가 주최하는 ‘소재부품-뿌리주간’과 연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소재부품분야 수출상담회다.올해 3분기까지 우리 소재부품분야 수출은 237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6% 늘어 전체 수출의 52.8%를 차지했다.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이러한 좋은
장거리 주행 매력에 선호↑“친환경 전기차 보편화 될듯”[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도 빠르게 세력을 키워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수입산 고급 SUV 전기차도 고객 인도를 시작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자동차 니로EV, 한국GM 볼트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1회 충전 시 380㎞ 이상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올해 SUV 전기차 시장을 주도한 것은 지
디스커버리 패밀리 브랜드 캠페인 진행[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랜드로버 설립 70주년 맞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Never Stop Discover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16일 밝혔다.탁월한 전지형 주행성능으로 세계를 지난 70년간 누벼온 랜드로버는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디스커버리와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중심으로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친다.전국 12개 지역에서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객 체험 행사인 ‘어보브 앤 비욘드
실적 16% 증가에도 고용은 고작 1.9% 증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대기업이 높은 실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기여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에 포함된 51개 외국계 대기업의 지난해 실적과 고용을 조사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조 5654억원, 8조 6025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15.8%가 증가한 반면 고용은 10만 7940명으로 1.9%(2043명) 증가에 그쳤다.전체 51개 외국계 대기업 중 고용을 줄인 곳도
랜드로버 창립 70주년 기념 사회공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한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의 소중한 문화∙자연 유산의 보전 필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개최하는 ‘제16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 공모전에 3천만원을 후원한다. 더불어 보전 지역 발굴 및 선정 과정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심사에 필요한 올 뉴 디스커버리 등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가 지난 8일 개막해 3일간 22만여명의 구름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11일 벡스코에 따르면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이 열린 지난 8일은 4만 9100여명이, 주말인 9~10일 이틀간은 17만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 2016년과 관람객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2018 부산국제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203대 차량(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 차량 9대)이 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9일 오후 개막 2일째를 맞은 ‘2018 부산 국제모터쇼(BIMOS 2018)’가 열리는 해운대 벡스코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첫날인 지난 8일에는 4만 91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9회째를 맞은 올해 부산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203대 차량(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 차량 9대)이 출품·전시됐다.행사장에는 전시된 차량 구경뿐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자율주행, 레이싱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
전국각지서 온 인파로 행사장 ‘북적’국내외 19개 브랜드 203대 전시전시 차량과 자율주행 체험존 인기안전한 SUV 가족단위 관심 쏠려[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올해 9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모터쇼가 8일 개막한 가운데 행사장에는 전국각지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한 인파가 몰렸다.이번 모터쇼는 국내외 19개 브랜드에서 친환경차 및 스포츠유틸리치차량(SUV) 등 203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그 가운데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300e’ 등 36대의 신차
국내외 19사 총 203대 전시월드 프리미어 등 신차 36대한국GM, 쉐보레 이쿼녹스 공개아우디, 소형 SUV 등 신차 7대[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이달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개막은 8일이다. 세계 최초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부스규모를 기록할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6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승용·상용·전기차 브랜드 등 총출동[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막을 연다.부산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모터쇼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벡스코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
전시·시승·컨퍼런스 등 다양해기아차 니로 EV 반쪽짜리 공개153개 업체서 430개 부스 전시[천지일보 제주=정다준 기자] 올해 5회째를 맞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단순히 전시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요소들을 확대해 돌아왔다. 전시, 시승, 컨퍼런스, B2B 등 다양성을 확보한 국제전기차엑스포를 만나볼 수 있었다.이번 엑스포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제주, 뉴 E-모빌리티(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란 주제로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1층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