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일평균 132.2명 확진“설연휴 이동에 따른 급증 우려돼”“고향 방문자제와 3차 백신접종 호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일주일(20일~26일)간 926명(일평균 13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가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 특성을 고려해 강력한 방역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일일 3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빠르고 더욱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속도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진료체계로 전환한다. 특히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빠른 전파특성을 고려해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1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한 가운데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1만명대를 넘어섰다. 내달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과 검사에 동네병원까지 참여하는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된다. 세부계획은 오는 28일 발표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자TV토론이 법원의 결정으로 불발됐다. 법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낸 각각의 가처분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외에도 전날(26일) 주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미크론 변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세가 끊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올해 설 연휴(1.28∼2.2)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인원이 작년보다 17%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뿐 아니라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가용을 통한 이동으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통연구원은 26일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만 4026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이동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설
사천 AI통제초소, 진주소방서, 산불방지대책상황실보건환경연구원 방문, 재난 방지·방역 상황 점검설 명절 도민 안전 확보 총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6일 도정 운영방향의 최우선 핵심과제인 안전경남 행복도민을 실현하고자 재난과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사천 축동면에 있는 AI통제 초소를 방문한 하 대행은 도 동물방역과장으로부터 가축 전염병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충북 음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고,
방역·안전·복지·교통·물가 등 5개 핵심분야‘120 경기도콜센터’ 365일 24시간 운영[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 ▲안전 ▲복지 ▲교통 ▲물가 등 5개 핵심분야와 11개 종합분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운영 및 생활정보 안내도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방역체계 고도화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안전사고 대비 강화 중점5대 분야 17개 과제 추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는 ‘더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설 연휴’라는 기본원칙 아래 코로나19 방역체계 고도화 등 도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설 연휴 5대(방역, 경제, 복지, 재난, 환경)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4일까지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 공백 없는 ‘준비된’ 충남 ▲지역상권 활성화로 ‘풍족한’ 충남 ▲소외 이웃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불시사고 예방하는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 통행료 징수교통편의 긴급상황 신속 대처 위해 교통상황실 운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설 명절 연휴기간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경남도내 민자도로인 거가대로·마창대교·창원~부산간도로 3곳의 통행료를 정상적으로 부과한다.경남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추석, 2021년 설, 추석 연휴에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를 부과한 데 이어, 이번 설에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민자도로 통행료를 정상 징수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국내외 총 734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내수와 수출은 각각 3900대, 3444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와 수출은 각각 6.2%, 1.8% 증가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2월 설연휴 등으로 1월 대비 영업일수가 줄어들었음에도 전월 대비 10.4% 증가했다.내수판매는 대부분 모델이 전년 동기 대비 2월 판매가 감소한 반면 소형 SUV ‘XM3’와 르노 마스터만 증가세를 보였다. XM3는 1256대 판매돼 전년 동기(57대) 대비 210
2월 일평균 수출 26.4% 증가일수출, 2월 중 역대 1위 기록반도체·車 등 11개 품목 상승[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9.5% 늘며 넉 달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자동차·바이오헬스 등 주요 11개 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나타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설 연휴가 2월에 있어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3일 적었음에도 총수출은 4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산업부 관계자는 “설연휴로 조업일수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수출이 증가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강원도 정선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과 급경사 지형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50분께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 인근 노추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대한민국의 여자배구 국가대표이자 프로배구 흥국생명팀에 주축인 이재영·이다영 선수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밝혀져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보도될 정도로 파장이 크다. 학교폭력은 최근 논란이 되면서 사회적인 이슈화 됐지만, 이미 학교 현장
[천지일보=이솜 기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원인에 대해 “설 연휴 간 이동과 만남, 사업장·병원 등에서의 집단감염 발생이 주된 원인이 돼 확산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권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가 지나고 거리두기를 완화한 지 불과 이틀이 지나기 전에 확진자가 다시 500~600명대로 전주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설 이후 확진자 증가 원인은 거리두기 완화 영향이기 보다는 설 연휴 이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종교단체인 승리제단(영생교)과 오정능력보습학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수도권에서는 교회와 이슬람성원 등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이어졌고, 광주에서는 IM선교회와 대형교회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대학병원과 어린이집, 목욕탕 등 기존에 환자가 다수 발생했던 일상 주변에서도 집단감염이 보고됐다.◆영생교發 101명 확진… 273명 전수검사질병관리청 중앙방역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설 명절 첫날인 11일 오후 국립임실호국원 입구가 바리게이트로 막혀있다. 입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립임실호국원 설연휴 기간 전면 운영 중단’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오늘은 신나서 콧노래 나와”“코로나 이전이 너무 그리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전국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지역 상권도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설 연휴 대전지역도 지난해 절반 수준을 보이고 있다.그나마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찾아 손님 맞이에 분주한 반면, 지역의 중형 마트는 썰렁한 분위기다.대전 가장동 한민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오랜만에 보는 엿장수 아저씨가 추억이 깃든 남학생 교복을 입고 구성진 노랫자락과 함께 ‘찰칵찰칵’ 가위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좀 들어가니 고소한 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세계무역기구(WTO)가 오는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차기 사무총장 추대를 위한 특별 일반이사회가 회의를 연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기간 가족모임 없이 청와대 관저에 머문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코로나19 극복 등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444명 발생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확진세가 유지되면서 자칫 설 연휴가 기폭제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는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WTO, 1
지역사회 414명 해외유입 30명4일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종교시설·학원 집단감염 영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444명 발생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확진세가 유지되면서 자칫 설 연휴가 기폭제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4명 발생하면서 지난 8일(289명)과 비교하면 155명, 전날(303명)과 비교하면 144명이 늘었다. 특히 지난 4일(451명) 이후 400명대에 진입한 건 엿새
영화·드라마로 킬링 타임요리하고 그림도 그리고[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021년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어김없이 설 명절이 찾아왔다. 하지만 예년과 다른 코로나19 여파로 귀향보다 안전한 ‘방콕’을 선택하기도 한다. 코로나19와 한파로 방콕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취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로 꼽는 것은 영화와 드라마다. 최근에 조성희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한국 최초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가운데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영화 순위 정상에 올랐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당정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설 명절 이후 4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303명 발생했다. 전날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복귀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는 김은경 전(前) 환경부 장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노동자들이 막판 노·사간 협상 타결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키로 했다.9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도공서비스노조)이 오는 10일 오전 6시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고 전국 모든 톨게이트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로공사서비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 문제로 혼란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도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도공서비스노조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도로공사와 동일수준의 복리후생 등 처우개선을 요구
선별진료소 비상응급진료 운영시민 안전 최우선 코로나19 방역[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2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문화·체육·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선별진료소와 비상응급진료를 운영한다.설 연휴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등 방역조치 대상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로 노래연습장, PC방,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