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혼모와 다문화 가족 등 시대상에 맞는 가족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여성가족부는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이날 기념식은 가족 정책유공자, 가족 관련 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녹취 : 정현백 | 여성가족부 장관)“(가정의달 기념식을 통해서) 우리가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미혼모와 다문화
[천지일보ㆍ천지TV=오동주 기자]“미국은 이스라엘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을 중단하라!”팔레스타인 해방과 중동평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시민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의 불법점령으로 일어나고 있는 실태를 고발하며 트럼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녹취 : 김재현 | 나눔문화 사회행동팀장)“200만 명에 이르는 가자지구 사람들은 식량도 전기도 수도도 의료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인구의 80%가 구호 물품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녹취 : 뎡야핑 |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부처님오신날에 앞서 12일 서울도심에서 연등행사가 열렸습니다.연등행렬에는 승려와 불자 모두 5만여명이 참여했는데요.동대문에서 시작하여 종로 일대와 조계사까지 10만여 개의 연등행렬이 이어졌습니다.형형색색의 다양한 모양의 연등들은 시민들과 외국인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인터뷰 : 김대오 | 인천광역시 남구)“일반적으로 보던 퍼레이드보다 연등회가 좀 더 훨씬 멋진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부처님오신날(22일) 전까지 청계천과 봉은사, 조계사 우정공원에서 전통등 전시회가 열려 거리를 밝힐 예정입니다.
세월호가 육지로 돌아온 지 1년여만.세월호가 마침내 바로 세워졌습니다.2014년 4월 16일 침몰해 304명의 안타까운 희생자를 낸 세월호.4년이 흐른 지금도 정확한 침몰 원인과 미수습자 5명의 유해를 찾지 못했습니다.세월호가 옆으로 누워있어 기관실 및 객실 등을 수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선체가 똑바로 서 내부 수색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 김창준 | 선체조사위원회 위원장)“앞으로 저희 남은 기간 선조위(선체조사위원회)는 우선 미수습자 수습을 최우선 과업으로 추진할 것이고 그다음으로 나머지 저희들이 들어가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오늘(8일) 소외된 어르신 180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했습니다.(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지역에서 독거노인을 돌보고 계시는 서비스관리자와 생활관리사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어버이날은 부모님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인데요.혼자 지내는 날이 많아서 외로웠을 어르신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천지일보·영상뉴스=오동주 기자]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이 2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시상식은 훌륭한 예술가를 키운 어버이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는데요.올해로 28회째를 맞았습니다.(녹취 : 나종민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해마다 어버이날 계기로 자녀들을 훌륭한 예술가 키워주신 장한 어버이를 선정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상을 드리고 있습니다.”수상자로 가수 보아(권보아)의 어머니 성영자씨와 황수미 성악가의 어머니 윤양희씨 등 7명이 선정됐습니다.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성악가 황수미씨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제58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2500여명의 참석자들은 4.19노래를 제창하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4.19정신이 시대마다 부활해서 대통령 직선제 등 절차적 민주주의를 끌어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 이낙연 | 국무총리)“4.19혁명은 이 땅에서 처음으로 민중에 의해 절대 권력을 무너뜨리며 신생 독립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싹틔웠습니다.”‘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민주주의 방향’에 대해 학생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도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사무금융노조와 사용자, 정부가 함께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모였습니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사회연대기금 선포식’을 열었습니다.이날 선포식에는 사무금융노조와 금융업계 30여개사 대표자들과 정부 측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녹취 : 김현정 | 사무금융노조 위원장)“비정규직의 차별을 이대로 두고, 저소득층의 눈물을 외면하고, 청년들의 절규를 뒤로한 채 금융산업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습니다. 사무국노조는 이러한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선포식을 준비했습니다.”윤경은 대표는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김기식 전(前) 금융감독원장 사임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야권으로부터 검증 부실 책임론에 직면한 가운데 여당은 국회의원의 해외출장 전수조사 카드로 국면 전환을 꾀하고 있는데요, 정치권이 김기식 논란 2라운드로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 방향이 공론화를 거쳐 올 8월 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최대 피해국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자간 무역협정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마련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6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관련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요청한 질의사항을 논의했습니다.청와대가 선관위에 위법성 검토를 요청한 내용은 총 4가지인데요.셀프 후원, 피감기관의 돈으로 간 해외출장, 출장 중 업무와 상관없는 관광 등입니다.선관위는 ‘더좋은미래’에 5000만원을 후원한 것과 관련해 종래 범위를 벗어나 위법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김기식 원장은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원장이 하나라도 위법이 있으면 사임시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 여론조작 연루설의 성격을 둘러싼 공방이 거셉니다. 이번 사건을 개인의 일탈로 보느냐, 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으로 보느냐에 따라 파장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선체조사위와 세월호 특조위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대한항공이 또 다시 오너 일가의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김기식 외유성 출장’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청와대가 여전히 ‘김기식 지키기’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여론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국회의 우군이었던 정의당마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에 대해 자진사퇴 촉구로 당론을 정하면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를 반입하려던 국방부와 경북 성주 반대 주민이 대치를 벌였습니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 협상을 통해 충돌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은 날이다. 100주년을 1년 앞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또는 6월 초 라는 일정 등을 공식화했습니다.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를 논의 했습니다. 특히 이 회의는 오는 11일에 열릴 최고인민회의의 사전점검 차원에서 열린 만큼 북한의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배당 입력 착오 사태를 계기로 공매도 제도 존폐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공매도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매도한다는 의미로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는 투자기법인데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남북이 지난 5일 정상회담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과 지난 7일 통신 실무회담을 개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번 주에 추가적인 실무회담을 개최할 전망입니다.검찰이 그동안 ‘옥중조사’를 거부해온 이명박 전(前) 대통령을 구속 만기 하루 전인 9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은행권 채용비리 이슈가 제2금융권까지 확대되는 분위기에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금융감독원이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채용비리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습니다.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1심 선고가 오늘 TV로 생중계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형량은 이날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서울중앙지법 김세윤 부장판사의 입을 통해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전해지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TV나 인터넷으로 생중계가 만큼 박 전 대통령의 선고공판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문재인 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3조 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추경)을 편성했습니다.미국과 중국이 서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추념식에서 “국가권력이 가한 폭력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가 폐비닐·폐스티로폼·폐플라스틱의 정상 수거를 확인했지만 현장에서는 혼란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들은 또 언제 다시 비닐의 분리 배출이 중단될 지 모른다며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서울시가 청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한 ‘청계천 개선·보안 마스터 플랜’이 오히려 청계천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오늘의 ‘쓰~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1일 13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린 남북대화의 길이 예술단 공연을 계기로 더욱 넓어졌다는 평이 나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실시한 해외매각 찬반투표에 과반 이상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중국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로의 매각이 확정됐습니다.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학업성적에만 치중된 경쟁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교내활동의 지역적 편차, 스펙 몰아주기, 교내 특수반 운영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부모, 교육단체 등은 학종의 선발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대표단이 남북 정상회담을 오는 4월 27일 개최에 합의하면서 남북 정상회담이 11년 만에 재개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과정에서 환율에 대한 이면합의 발표를 누락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검찰이 박근혜 정부의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병기 전(前)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는 ‘김정은 방중설’이 나오면서 북중 관계가 복원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찰의 강압수사로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대표적 사건으로 꼽히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의 진범이 18년 만에 징역 15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 대책은 정말 없을까요? 환경부와 전문가들은 장기적 구상을 가지고 오염을 줄여나가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혐의 입증에 결정적 진술을 쏟아냈던 재산관리인에 대한 재판이 이번 주에 시작됩니다. 해외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26일 현지에서 ‘전자결재’로 승인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정부 개헌안 발의와 국회 개헌안을 둘러싸고 격돌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융권 주주총회에는 ‘채용비리’로 CEO(최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