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0일 세종시 소재 국내산 단무지 생산·판매 1위 업체인 ㈜일미농수산을 방문해 절임류의 원료구매, 가공·판매 현황을 청취하고, 단무지 등 절임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김 사장은 “세종시 지역은 단무지의 최대 생산 지역이자 국내 전체 단무지의 1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며 “무, 배추 등 노지채소를 활용한 절임식품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절임식품의 생산 기반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충남 천안시 소재 김치류
천안시 신방동에 모델하우스 오픈내년 11월 입주예정 후분양 아파트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인프라 풍부“후분양 단지로 빠르게 입주 가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금성백조가 지난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탕정역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자세한 사항은 ‘탕정역 예미지’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금성백조에 따르면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
오늘의 건설업계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DL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동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GH-DL이앤씨,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12월 분양 예정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2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LH가 25일 서울시 중구 힐튼호텔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세대 내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정부, 지자체 등과 협업해 전국에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그간 성남위례, 시흥은계, 진도쌍정, 화천신읍 등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올해 3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국토부는 2019년 5월부터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2분기부터 대형건설사뿐만 아니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도 공개하고 있다.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8개사며,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건설사는 ‘한양’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이 지난 5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농업현장을 방문해 강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지난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경기·충청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려 수확기 농작물에 많은 손실이 발생했으며 충남 천안지역에서는 과수 낙과 및 타박·벼 도복·채소 잎 파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농협은 이번 강풍·우박 피해를 긴급 지원키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농·축산물 관리 및 농업인
기업 수 230→248곳 확대적자 규모 2조원 이상 증가CEO스코어, 지방공기업 조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해 국내 지방공기업 3곳 중 2곳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해 적자 기업 수는 18곳 증가했고, 적자 규모도 2조원 이상 확대됐다. 5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지방공기업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173곳이었다. 이 기간 누적 적자만 총 9조 7000억원에 달한다.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6월 말 기준 410개 지방공기업 중 지난 2016~2020년 비교
오는 17일부터 특별공급 시작청약통장 6개월↑ 가입 1순위 청약“만19세↑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충청남도 아산은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집값을 정조준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처를 찾는 실수요자와 투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역이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청약 비규제, 환금성, 생활 인프라까지 고루 갖춘 신규 분양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전국 어디서나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동천안농협 경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동천안농협은 충남 지역혁신모델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종합 지원할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영세소농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협동농장’을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은 동천안농협과 천안농협이 공동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확충“온실가스 규제 적극 대응”[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회사가 운영 중인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에 질소산화물(NOx) 저감 설비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 증설은 지난해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진행됐다.삼성 측은 기존에도 법적 기준보다 훨씬 엄격한 관리를 해오고 있던 만큼 강화된 기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6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84㎡) 위주 공급두정동-신부동 생활권, 자연환경·광역교통망 강점5월 중 ‘신라스테이 천안’ 옆 견본주택 오픈 예정[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건설이 5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76㎡ 123세대, ▲84㎡A 195세대, ▲84㎡B 27세대, ▲104㎡ 98세대, ▲113㎡A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충청남도와 지난 12일 ‘탄소중립 실현 및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폭염, 혹한 등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효율조명 설치, 노후보일러 교체 등 공용시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진행하고 쿨루프 시공과 건물 단열개선, 기후위기 적응·대응 교육 등을 시행한다.지난해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해태제과 천안 2공장에서 청소업체 근로자 4명이 건물 내 2층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1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해태제과 천안 2공장 건물 내에서 청소하던 4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등 4명이 2층 높이의 건물 천장에서 추락했다.이들은 천안서북소방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을 입었다.해태제과 측은 외부 청소업체 직원들이 지난 3월 이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산이 중단돼 재
물류 협력 MOU 체결… 5월 1일부터 충청권서비스 시작마켓컬리 물류센터와 CJ대한통운 충청권 물류거점 연결“물류산업 중심으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선도할 것”[천지일보=이우혁 기자] CJ대한통운이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의 전국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콜드체인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샛별배송 서비스가 전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마켓컬리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컬세권’이 전국화될 전망이다.CJ대한통운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
실내 공간활용 넓고 세대분리 가능평당 800만원대, 비규제지역 공급“실수요자·투자 수요자 관심 높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에 5.5베이, 세대구분형 평면 등 특화설계를 갖춘 3200세대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한양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그동안 대형평형 타입에서나 볼 수 있었던 5.5베이 평면을 전용면적 84㎡ 타입에 도입함으로써 주택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또 2가구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세대구분형 평면도 선보여 실수요자들로 부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윤승용 총장)는 응급구조학과 졸업생 홍다빈씨가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최종 합격자에는 인문사회계열 15명(남자 13명, 여자 2명), 자연계열 15명(남자 13명, 여자 2명)등 총 30명이 선발됐다.홍씨는 자연계열로 응시해 매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홍씨는 “그동안 지도해 주신 응급구조학과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향후 일선 현장의 소방업무에 일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 공급두정동-신부동 생활권, 쾌적한 주변환경[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76㎡ 123세대 ▲84㎡A 195세대 ▲84㎡B 27세대 ▲104㎡ 98세대 ▲113㎡A 128세대 ▲113㎡B 28세대 ▲159㎡A 2세대 ▲159㎡B 1세대
▲박구서 씨 별세, 박찬우(GC녹십자 상무(QM실장))·정희·찬호씨부친상 = 5일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7호실(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114), 발인 7일 오전 10시, 천주교 대전교구 성환공원묘원※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설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4일 천안 직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이날 현장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정부 관계자·농협중앙회 조소행 상무·직산농협 민병억 조합장·김용찬 충청남도 부지사·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및 과수농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직산농협 관계자가 설 선물 출하동향 및 농산물 저장 창고 잔고량 등을 브리핑 했다.또한 함께 참석한 천안지역 과수농가들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3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으로 ‘전국 시·군지부장 및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해 고병원성 AI 발생 및 ASF 야생멧돼지 남하에 따른 방역 현안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연초 느슨해질 수 있는 범농협 상시방역체계를 정비하고 방역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키 위해 시행됐으며 AI·ASF가 각각 심각한 상황인 천안시지부장·영월군지부장의 대책 발표로 현장일선의 목소리를 전했으며 범농협 방역상황 및 대응계획·대표이사 당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