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피해자 여성만 수십명에 달해회장 아들, 마약 혐의도 수사[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여러 여성과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기업 회장 아들과 공범이 검찰에 송치됐다.17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기업 회장 아들 권모씨와 공범 성모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상습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남대문경찰서에 수감돼있던 권씨와 성씨는 이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송치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취재진의 ‘불법 촬영 혐의와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하는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 20대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피습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성범죄자 조두순(69)이 살고 있는 집에 침입해 둔기로 조두순을 가격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8시 50분께 20대 남성이 조두순의 경기 안산시 빌라에 침입해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조씨의 집에 찾아가 자신을 ‘경찰’이라고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린 것으로 조사됐다.문을 연 조씨는 행색이 수상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 단원구 원곡동의 한 다세대주택(원룸)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안산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 35분께 건물 5층의 원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로 인한 화재는 없었지만 50대 주민 A씨가 숨지고, 다른 주민과 인근을 지나던 시민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고 건물에는 2~5층에 층별로 5세대씩 총 20세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원룸 내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LPG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과실로 인한 사고인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지
신규감염 2명 증가, 모두 인천교회 연관오미크론 누적 확진 38명, 분석 중 18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5배 강하다고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인천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4차 전파’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방역관리가 확산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감염자는 위중증 환자는 없고 모두 경증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전날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최대
예배 참석한 안산 거주 중학생 1명 확진서울·충북 의심자 이어 안산서 확진자 발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과 충북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의심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경기 안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인천 이외의 지역으로 전파가 본격화할 조짐이 보인다.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관내 중학생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됐다. 안산시 단원구 소재 A중학교 다니는 이 학생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이뤄진 바이러스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학생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강력범죄 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음주운전을 하면서 한 차량을 대상으로 두 번이나 뺑소니 사고를 내 결국 피해자를 숨지게 한 남성이 구속됐다. 남자친구와 술자리를 갖던 중 격분해 그를 살해한 구청 직원도 검찰에 송치됐다.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했는데, 경찰이 초기 대응만 잘했다면 사건을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원인에게 폭행당했다. 한 주간 발생한 강력범죄 등을 모아봤다.◆음주운전 뺑소니 뒤 다시 돌아와 피해자 쳐 숨지게 한 남성 구속전남 장흥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지역발생 1733명, 해외유입 27명 발생누적확진 38만 1694명, 사망자 2980명서울 709명, 경기 544명, 인천 98명병원·학교·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60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8만 1694명(해외유입 1만 527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64명 감소하면서
운전자 62%, 운행법규 어겨행안부, 사고구역 합동 점검시설개선사례 264건 파악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 지난 5월 인천 서구에서 유치원생인 딸의 손을 잡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30대)씨가 차에 치였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만에 숨을 거뒀다. A씨의 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골절상을 당했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2. 지난 3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는 B(10)양이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B양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고
지역발생 2640명, 해외유입 27명 발생누적확진 37만 640명, 사망자 2892명서울 1004명, 경기 899명, 인천 183명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고 있는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67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7만 640명(해외유입 1만 51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78
지역발생 1578명, 해외유입 11명 발생누적확진 36만 7974명, 사망자 2874명서울 600명, 경기 501명, 인천 113명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되고 있는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89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6만 7974명(해외유입 1만 512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7명
지역발생 2094명, 해외유입 30명 발생누적확진 36만 536명, 사망자 2817명서울 770명, 경기 762명, 인천 132명요양병원·학교·모임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24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6만 536명(해외유입 1만 507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명 늘면서 이틀
1266명→1952명→2111명→?대구 중구 클럽 관련 총 7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상 속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확산세는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서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아울러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주말과 맞물리면서 모임 증가에 따른 확산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111명을 기록했다. 지난 27일(146
지역발생 1167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35만 3089명, 사망자 2773명서울 455명, 경기 401명, 인천 96명병원·학교·회사·시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90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5만 3089명(해외유입 1만 49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33명 감소하
지역발생 1430명, 해외유입 11명 발생누적확진 34만 7529명, 사망자 2709명서울 506명, 경기 526명, 인천 105명요양원·학교·공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41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만 7529명(해외유입 1만 48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0명 줄었다.
위드 코로나 전환 예상보다 앞당겨미확인 접촉자 감염 조사중 36.3%서울 종로구 시장 관련 누적 8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제시한 국내 백신 접종완료율 70%를 목전에 둔 가운데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인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종합 국정감사에 따르면 권덕철 보건복지지부 장관은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 11월 둘째주에서 더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는데, 정부가 내달 1일로 구
지역발생 1556명, 해외유입 15명 발생누적확진 34만 6088명, 사망자 2698명서울 504명, 경기 588명, 인천 109명시장·요양원·학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71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만 6088명(해외유입 1만 488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98명 늘었다.
지역발생 1048명, 해외유입 25명 발생누적확진 34만 4518명, 사망자 2689명서울 298명, 경기 401명, 인천 93명시장·요양원·학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주춤하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73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만 4518명(해외유입 1만 48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3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지역발생 1924명, 해외유입 16명 발생누적확진 33만 7679명, 사망자 2618명서울 748명, 경기 690명, 인천 142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0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3만 7679명(해외유입 1만 476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7명 늘면서 엿새째 1000명대를 나타냈다.한글날
수도권 1488명, 비수도권 344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471명보다 361명 많은 수치다.수도권이 1488명(81.2%), 비수도권이 344명(18.8%)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시도별로 보면 서울 752명, 경기 594명, 인천
지역발생 1560명, 해외유입 34명 발생누적확진 33만 1519명, 사망자 2575명서울 583명, 경기 550명, 인천 95명병원·학교·유흥주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94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3만 1519명(해외유입 1만 47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9명 감소하면서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