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1972년 스톡홀룸서 제정韓, 2021년 ‘나무심기 원년’文 “500만달러 그린뉴딜 신탁”“400만달러 기금 P4G 공여”EU·美, ‘탄소국경세’ 도입中, 비트코인 채굴금지 규제[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내 후손이 살아갈 곳인데, 하는 마음으로 카페 갈 때도 머그컵을 챙겨가요” “냉장고를 쓰고 문을 닫거나, 불을 끄는 습관을 들였어요. 전기세가 줄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요”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룸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택시 기사의 눈썰미와 빠른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이 잇따라 덜미를 잡혔다.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장거리 손님을 태운 택시기사가 얘기를 나누던 승객이 보이스피싱 공범이라는 걸 알아채고 자수하도록 설득했고, 신고까지 하면서 현장에서 범인들을 붙잡았다.택시기사는 승객이 얼굴과 이름도 모르는 사람의 지시로 누군가의 돈을 받으러 간다는 걸 알게 됐다. 수상하다고 생각한 그는 승객에게 하나하나 캐묻기 시작했고, 그 승객은 첫 번째 목적지에서 누군가에게 돈 봉투를 받고 다시 택시에 탔다.그리고 다시
실제 어린 자녀 없어 덜미[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아이 울음소리를 들려주며 A(60대)씨에게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5000만원을 훔치려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금책 B(40)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금책 B씨를 붙잡아 사기미수 혐의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2일 A씨에게 전화해 실제 아이 울음소리를 들려주며 “빚 때문에 자녀를 감금하고 있으니 살리고 싶으면 현금 5000만원을 보내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A씨는 어린 자녀가 없는 것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500명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의료진은 지쳐가자 정부가 가정에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방식을 검토한다. 4월 첫날인 1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3일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가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1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줄지 않는 확진자수에 의료진도 지쳐가… 집에서 콧속 채취 ‘셀프 진단’ 도입될까 ☞ (원문보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182개 추가해 총 467개공익신고 범위 대폭 확대‘비실명 대리신고’도 가능[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앞으로 직장 내 성희롱,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지급, 신체 무단 촬영 행위 등도 공익침해행위에 해당돼 공익신고가 가능해진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기존 284개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성폭력처벌법, 병역법, 대리점법 등 182개 법률을 추가한 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공익신고자 보호법상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은 2011년 9월 첫 시행 당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들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5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부검결과 독감백신 사망 연관성 확인 안 돼… 접종 중단 없다☞(원문보기)23일 오후 1시 기준 독감 백신 예방 접종 이후 국내에서 사망한 36명 가운데 13명은 백신 접종과 연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3일 기준 전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0만명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미국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치료제 정식 승인☞(원문보기)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SRC재활병
文정부 검찰개혁위 출신 김종민 변호사 “법무장관 칼춤에 박순철 희생” 주장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정부 초기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 출신 김종민 변호사가 22일 박순철 서울 남부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검찰을 흔들어대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칼춤에 희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의 검사장 한명이 미친 무당이 작두타기 하듯 검찰을 흔들어대는 법무장관의 칼춤에 희생된듯 해 너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과 함께 근무한 적이 있어 잘 안다”며 “누구보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22일 “중상모략이라는 표현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며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건에서 검찰총장의 소극적 지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국내에서 25건(22일 오후 4시 기준)이나 발생하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백신 포비아’가 커지고 있다. 의사단체도 안전성 입증을 위해 일주일간 백신접종을 잠정 유보할 것을 권고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시작부터 추미애 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야가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은 이번 사태가 ‘권력형 게이트’는 아니라며 선을 긋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검사 18명이 투입된다. 하지만 야권은 여전히 특별검사(특검) 등 현 수사팀 외의 별도 수사팀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간 빅히트가 코스피에 드디어 입성했다. 하지만 따상에는 실패했다. 15일 주요이슈를 모았다. ◆‘라임·옵티머스’ 정공법 택한 與, 특
옵티머스에 수천만원 받은 의혹과거 금융사건 집행유예 받기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모 전 금융감독원(금감원) 국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또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전날 윤 전 국장의의 주거지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윤씨는 금감원 재직시절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에게 수탁사인 하나은행 등 금융권 관계자들을 소개시켜주고, 옵티머스측에게 수천만원을 건네받았다는 의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윤 총장, 앞서 금융전문 검사 4명 파견 요청도 법무부 전달보고 논란-특검 도입 주장 나오자 적극 개입하며 승부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조원대 펀드 사기 의혹이 발생한 이른바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수사팀의 규모를 대폭 늘릴 것을 지시했다. 침묵을 지키던 윤 총장이 정권 관련 수사에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이다.윤 총장이 다시 전면에 나선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의 아내·장모 의혹에 대해 신속·엄정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심을 모았다.◆인력 증원 지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 정보대학원(원장 김범수)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1일 AI·빅데이터 관련 공동연구 및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협약은 비대면·온라인 환경에서 진행됐다.주요 협력분야는 ▲AI·빅데이터 계약학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설치 운영 ▲AI·빅데이터 기술·정보 공유 및 분석 관련 협업체계 구축 ▲기타 협정의 목적에 적합한 사업의 상호 교류이다.연세대와 IBK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빅데이터 관련 이론과 실무활용이 접목된 현장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21일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해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은 입·퇴사 자격 변동에 따른 월별보험료 재산정, 보험료 정산, 착오납부 등에 따라 초과 납부한 금액을 말한다. 공단은 이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매월 환급신청 안내문 발송, 온라인 조회채널 확대, 환급계좌 사전 신청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
임상시험 중단 사실 공시 전미공개 정보로 주식 거래이후 신라젠 주가 대 폭락 채널A기자-이철 VIK 前대표“유시민 비위 내놓으라” 압박‘검언유착 보도’ 이후 관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신라젠 전 임원들이 구속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보기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신라젠 전 임원 곽병학·이용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성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곽씨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신라젠 감사와 사내이사를, 이씨는 2008년
5차례 범인 검거 기여… 보상금 140만원도 받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이 2년 전 경찰 감사장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주빈이 지난 2018년 1월 미추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신고해 감사장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주빈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4월 사이 인천지역에서 보이스피싱·마약사범 신고 등 5차례 범인 검거에 기여하며 보상금 총 140만원과 감사장을 받았다.앞서 인터
“MBC는 라임자산운용 사건 일체 보도하지 않아”“JTBC, 코로나 차단 실패 책임 특정종교에 전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공영방송과 언론이 4.15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왜곡된 총선 여론조사를 통한 여론조작에 매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조맹기·황우섭)는 주요방송과 공영언론 연합뉴스를 대상으로 15~21일 7일간 보도 내용을 분석한 ‘팩트체크+12주차 보고서’를 통해 23일 이같이 밝혔다.KBS는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지난 15일자 총선 여론조사 보도에서 노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금융투자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라임자산운용 본사 사무실과 신한금융투자 등 관련 금융사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컴퓨터 파일과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앞서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들과 이 업체의 상품을 판매한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관계자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2006∼2019년 전화금융사기피해액만 ‘2조 4천억원’ 달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화금융사기와 주취 폭력 등에 대해 경찰이 100일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경찰청과 지방경찰청에 세부 과제별 전담반을 구성하고, 오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0일간 전화금융사기와 주취 폭력 등을 특별단속한다.단속 세부내용은 ▲전화금융사기·메신저 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주취·갈취 폭력, 운전자·의료인 폭행, 주거침입 등 생활 폭력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 등이다.이를 위해 경찰은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30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금융정의연대와 DLF(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피해자 대책위원회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DLF 관련 우리·하나은행 규탄 및 경영진 해임 요청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