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둔 자영업자는 17% 줄어 전경련, 통계청 데이터 분석 보고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5년 사이 비자발적 퇴사자가 25% 증가해 158만명에 육박하고,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17%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5만 8000명이었던 비자발적 퇴직자가 지난해 25.4% 증가해 157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퇴직자 중 절반(47.8%)은 원치 않는 퇴직이었고, 비자발적 퇴직자 수는 지난 2018년에도 전년 대비 15.8% 급증하는
기저효과로 두달째 100만명대 증가도소매업·일용직은 감소[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있으나 2월 취업자 수는 같은 달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작년 2월 취업자 수(-47만 3천명)가 대폭 감소했던 기저효과가 가장 크게 작용했으며 여기에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비대면 디지털 전환 일자리가 늘어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40만 2천명으로 1년 전보다 103만 7천명이 늘었다. 1월(113만
종사자 처우 전국 9위→ 2위로 도약올해 종사자 처우개선비 183억원처우개선… “업무에 더 충실” 계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가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년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본격 추진한 결과,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 및 후생복지 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는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의 ‘지방이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가이드라인 준수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 준수율은 ‘2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 신부)과 정선읍 자율방범대(대장 최윤순)가 21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지역에 대한 사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사회복지서비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최윤순 정선읍 자율방범대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연계, 지역주민의 사회복지증진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홍보, 교류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섬세한 관리 필요'팀당 150만원, 4개팀 6백만원 지원 예정장애인대상 맞춤형 구강건강관리법 교육[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종합복지관)이 도내 장애인복지관 미설립 지역(고성·의령·함안·함양·합천)을 대상으로 이동평생교육 연계사업을 한다. 이동평생교육 연계사업은 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해당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욕구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종합복지관에서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특히 코
작년 1월 ‘고용쇼크’ 기저효과수출 호조도 일부 영향모든 연령 취업자 증가60대이상 52만명 증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월 취업자가 100만명 넘게 늘어 약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작년 100만명 가까이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고, 수출 호조 등이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60대이상 증가수가 절반 비중을 차지해 여전히 정부의 재정투입에 따른 노인일자리 집중현상은 지속됐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95만 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1
33만명, 비중 절반 넘어11월 취업자수 55만명↑洪 “양적·내용적으로 개선”음식숙박·직원 둔 사장 타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1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55명이 늘었다. 또한 60대 이상은 33만명이 늘어 여전히 노인일자리에 집중됐다. 그럼에도 정부는 양적으로나 내용적으로 고용상황이 개선됐다고 또다시 자화자찬하느라 여념이 없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9만 5천명으로 1년 전보다 55만 3천명 증가했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30~40대는 10만명 가까이 감소했고, 60
확진자·오미크론에 대면 서비스 피해취업자 55만 3000명↑… 증가 폭 감소 고용률 61.5%…2019년 이후 최대치비경제인구 2.3만명↓… 9개월째 줄어 洪 “고용률 역대 최고” 자화자찬“오미크론 등 불확실성… 지원 강화”[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한 지난달 취업자 수가 55만명 넘게 늘면서 9개월 연속 고용 회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취업자 증가 폭은 전월(65만 2000명)보다 줄어 50만명대로 축소됐다.비대면 디지털 전환, 수출 호조로 취업자가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면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 경제성장의 중요 주체인 여성기업인과 간담회를 열어 이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살피고,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전남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제조업, 건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10개 여성기업 CEO가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남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여성CEO를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위드 코로나 시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취업자 8개월 연속 증가10월 기준 실업률 2.8%청년 고용률 7년來 최고제조업·도소매업 감소세전 연령 중 30대만 2.4만↓[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5만명 넘게 늘었다.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60만명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이다.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직전 고점의 99.9%를 회복했지만, 직원을 둔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가 감소하며 취약계층에겐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전체 종사자 수는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반면 숙박음식점업 종사자가 1만명 넘게 줄면서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종사자는 전년 동월 대비 26만 2000(1.4) 증가한 1894만 5000명이다.이로써 전체 종사자 수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수출 호조, 작년 기저효과 등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확산에도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보다 67만명 넘게 늘어났다. 이는 2014년 이래 90개월(7년 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국민지원금과 백신 효과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타격이 작았고 수출 호조, 기저 효과도 영향을 미치면서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8만 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67만 1000명(2.5%) 증가했다. 이는 7개월 연속 오름세로, 증가 폭도 4월 이후 5개월 만에 확
사회복지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 채널(카카오톡) 활성화와 기관별 방문형서비스 종사자의 의왕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알리미) 재위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위기가구 제보와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의왕시 희망알리미톡’에 각 사회복지기관 사업 홍보를 추가하고, 각 복지기관에서 운영 중인 채널에 ‘희망알리미톡’을 추가 홍보해 다양한 계층이 사회복지서비스에 접근
5~8월 체납 가구 조사해임체료 체납 세대 정기점검[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 체납 가구를 전수 조사해 주거 위기 가구에 적절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수원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2차에 걸쳐 3개월 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와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 등 총 3404가구를 전수 조사해 실태를 확인했다.조사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으로 해 조사자와 대상자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연락되지 않는 가구와 구체적인 조사
국·시비시설 간 임금 격차 해소매월 정액급식비·수당 지원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수준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인천시는 27일 복지현장 대표 및 전문가와 내년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주도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매월 정액급식비 및 관리자 수당 신설과 국비시설 장기근속휴가제도입 등 임금보전비 지원이 의제로 다뤄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성준 시의회 문화복지 위원장, 이배영 사회복지사협회
제도 몰라 어려움 겪지 않도록 할 것도움 필요한 이웃 없는지 살펴 볼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 19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채무조정 교육과 서민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 권도형과 천안시법률 홈닥터 김윤지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신용회복·채무조정교육은 금융사기 예방과 위험관리를 비롯해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소개, 위기대비 금융생활과 신용·부채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서민생활법률 교육은 재산압류와 성년후견, 지
음식·숙박업 4개월만에↓도·소매업 18만명 감소[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7월 취업자가 54만명 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 대면업종 취업자 수는 감소했다. 8월부터 시행된 거리두기 강화 조치 장기화로 고용시장에 본격적인 악영향이 미쳐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4만 8000명으로 1년 전보다 54만 2000명 늘었다. 지난 3월(31만 4000명)
휴넷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2급 수강생 모집건강가정사까지 동시 취득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령화 사회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이들을 돕는 사회복지사가 미래 유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사회복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로봇이 대체하지 못하는 직업으로 평가받으면서 주목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미래직업 대체율 중 사회복지 관련 분야는 10% 미만으로 알려졌으며, 2026년까지 사회복지서비스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여기에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
7월부터 순차적 추진인권침해 대응 계획 수립[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민·관 거버넌스형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수원시는 인권보장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종합계획의 목표는 기관 차원의 클라이언트 폭력 대응 체계 구축,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인권침해 사례 감축이다. 추진 설정은 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인권침해 사전 예방, 인권침해 종사자 지원 등 3가지 분야다.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추진 과제는 시설별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다운 의회 실현활발한 의원입법 활동 정책대안 제시‘남은 1년 시민 대의기관 역할 충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8대 후반기 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30일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밝혔다.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다운 의회‘ 구현을 목표로 출범해 2020년 7월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124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안 238건을 비롯해 예산·결산안 19건, 동의·승인안 84건 등 총 419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