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러시아는 서방이 무기지원을 확대하면 우크라니아의 점령지를 확대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러시아의 독일 가스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했다. 러시아는 가스관 터빈 반환 문서를 못받았다고 밝혔다. 또 서방이 유가상한제를 적용해 손실이 발생한다면 원유 공급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미국 구축함이 또 대만 해협을 통과해 중국이 반발했다. 유엔은 유럽에 숨막히는 폭염의 고통이 앞으로도 40년 동안은 지속될 것이라고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3대 청주시의회가 18일 서원구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대표로서 청주 발전을 위해 충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김병국 의장을 비롯해 김은숙 부의장, 변은영 의회운영위원장, 이완복 행정문화위원장, 정태훈 재정경제위원장,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 이영신 도시건설위원장, 홍성각 환경위원장, 박노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완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병국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3대 청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넓게 바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초도방문하고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선다. 이민근 시장은 12일 이동,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단체장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별 공약사항을 적극 설명하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시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달 말까지 2주간 25개 동행정복지센터를 모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2022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4년간 시정 운영의 초석이 될 자유, 혁신, 행복, 창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민선 8기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안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상록구·단원구청을 시작으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민근 시장은 7일 상록구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만나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민선 8기 안산시를 위해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록구청에 이어 8일 단원구청을 방문하며 오는 12일 상록구 이동과 단원구 중앙동을 시작으로 28일 대부동까지 모두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
133개 공약과제 계획 수립 지시 시민이 함께하는 평가절차 마련 주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15대 안산시장 취임 후 첫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제1호 지시사항으로 ‘시민과 함께, 공약과제 추진 철저’를 주문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4일 열린 회의에서 “74만 안산시민 모두가 안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비전과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강진권 강진군수가 1일 취임식을 한 가운데 핵심 과제를 선포하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강진원 강진군수의 취임식은 강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800여명의 군민과 향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기존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강 군수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축하 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인회 회원들의 급식비 인상 요구에 강 군수는 “살림을 잘 살아서 연말부터는 인상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신임 안산시장이 1일 제15대 안산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으로 민선 8기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15대 안산시장 취임식에는 이민근 신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모두 200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산시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5대 안산시장 첫 일정을 시작한 이민근 신임 시장의 취임식은 ▲시민과의 인사 ▲취임선서 ▲취임사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과 베트남은 역사적 경험에 있어 공통점이 많이 있다. 가까이로는 국토가 남과 북으로 분단돼 있었던 점도 있고, 외세에 의해 식민지로 전락했던 아픔도 공유하고 있다. 더 멀리는 동북아시아 조공책봉 체제에서 ‘제후국’의 반열에 있었던 점도 같다. 그러니 근대 국가 성립의 정통성이 독립운동에 있다는 점도 당연히 같다.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백범 김구가 있다면, 베트남의 독립운동사에는 판 보이 쩌우가 있다. 우리에게 판 보이 쩌우가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의 학문 저술 ‘월남망국사’는 발간 즉시 동아시아 전역에 큰
라가르드 ECB 총재 “한 걸음이 아닌 여행”전문가 “ECB, 마침내 인플레 위험에 진지”유로존 통합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는 9일(현지시간) 통화 정책회의를 열고 7월 이사회에서 11년 만에 기준금리를 처음으로 올리고 이어 9월에 추가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에 따르면 ECB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중대한 도전’이 됐으며 이를 일으키는 동력이 “더 넓어지고 더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이사회는 기준금리 중 우선 일반은행이 ECB에 자금을 예치할 때 주는 이자인 예치체제
세베로도네츠크 양국 시가전“어느 쪽 우위인지 불분명해”英도 중거리로켓시스템 제공“우크라 서방무기 훈련 필요”젤렌스키 “세계, 전쟁에 지쳐”[천지일보=이솜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주를 아우르는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군의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도네츠크에서는 러시아군이 슬로비얀스크의 북쪽 접근로에 대한 공세를 재개했다.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를 향해 순항미사일 5발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공급하면 러시아군이
국가정보원이 19일 “북한이 코로나19 시국이긴 하지만 미사일 발사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핵실험 준비도 다 끝났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 정보위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국정원 북한 국장이 보고한 내용이다. 북한 핵실험 동향은 이미 미국 등에서 계속 언급돼왔던 사안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국정원장이 교체된 이후 나온 ‘공식 보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하태경,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한 내용을 보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는
천지일보는 앞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에 이어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대한 내용을 살폈다. 계속해서 본지는 DPCW의 각 조항들을 실천하는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 평화걷기로 평화문화 공감 손편지로 평화 마음 표현 워크숍에선 대화‧이해 증진 오감으로 배운 평화문화 평화교실에선 교사로 변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복하다.” “마음이 벅차다.” “진심으로 고맙다.” 이는 4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효과에 향까지 완벽해”… 라보에이치, 퍼퓸에디션 2종 출시 라보에이치(LABO-H)가 퍼퓸에디션 페어 앤드 프리지아와 블랑쉬 앤드 우디 2가지 향으로 샴푸,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출시 1년여 만에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한 라보에이치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의 검증된 탈모 증상 완화 효과에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감각적인 향까지 더해졌다. 기존 두피강화샴푸의 대중적인 향에서 나아가 트렌디하고 특별한 향을 원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페어
내달 21일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새 정부와의 관계를 설정하고 이후 한미동맹을 더 굳건히 다지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갈수록 높아지는 북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공조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어서 회담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역대 새 정부 출범 후 최단기간인 11일 만에 개최된다. 물론 바이든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이 예정돼 있긴 했지만, 새 정부의 대외관계를 좀 더 조속히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나토 “러 7000~1만 5000명 사망”러軍 포로 “탈영군 늘고 있어”키이우 외곽·동부서 계속 전투러 핵무기 사용 가능성 관측“몇 분 내로 파괴할 수 있다”[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을 선언한 후 세계 많은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점령이 시간문제라고 판단했다. 러시아는 세계 2위 군사대국이기 때문이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현역 병력은 90만명이며 우크라이나는 20만 9000명으로, 4배 이상 차이가 난
지금으로부터 딱 114년 전인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으로 쏟아져 나온 1만 5000여명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은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동료 여성노동자를 기리며 한목소리로 외쳤다. “우리는 빵을 원하지만, 장미도 원한다”는 구호였다. 여기서의 빵은 생존권,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했다. 당시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어디 미국뿐이겠는가. 전 세계의 여성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세계여성의 날’은 이렇게 탄생했다.한국에서도 1985년 서울 명동에서
[천지일보=이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체 왜 이럴까. 많은 전문가들과 서방 정부는 푸틴 대통령이 동유럽에 걸친 러시아의 세력을 회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보고 있다.세계의 관심은 러시아군이 서성이는 우크라이나 동부에 쏠려 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야망은 그 이상이라고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냉전 체제의 결과를 다시 그리길 원한다.◆“푸틴, 소련 붕괴 개인적 상처로 받아들여”푸틴 대통령은 전날 밤 대국민선언에서 이를 분명히 했다. 그는 러시아의 대규모 군사 작전과 우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했다.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지역 언론과 함께하는 소규모 대면 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이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4년 차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새해 일상 회복에 대한 바람으로 운을 뗀 임병택 시장은 “민선7기 절반을 코로나19와 함께 보냈지만 위기극복과 미래 준비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지난 1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2021년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 등급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농심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종에서부터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청년농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들이 수확한 감자 230t이 전량 구매돼 수미칩 생산에 활용됐다.이 외에도 농심은 금융지원은 물론, 기술지원과 환경위생지원,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