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고령자·주거약자 등 40세대 9월말 입주’“시민의 주거안정과 취약계층 주택보급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천안두정지구 조립식(모듈러) 행복주택 준공식이 22일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에 준공한 천안두정지구는 지난 4월 입주자 모집을 진행해 평균 15.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사회초년생, 고령자, 주거약자 등 40세대가 올해 9월 말에 입주한다.특히 천안두정 행복주택은 소규모 필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피
‘제2회 추경 1750억원 증액… 2조원 시대 정착’“선택·집중의 원칙…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750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 증액 편성을 통해 올해 총예산 규모가 2조 2450억원으로 증가한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고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천안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 올해 총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 2조 700억원보다 1750억원(8.5%), 당초 예산 1조 8100억원보다 43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게 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천안시 관계자들이 국립망향의 동산 장미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명,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국립망향의 동산 장미묘역에는 위안부 피해자 54명이 안장돼 있다.구본영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이 반드시
“건강한 생활 할 수 있기를 희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지원한다.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 천안터미널사거리점(대표 박종민)과 취약계층 무료 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30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대상자를 추천하고, 다비치안경 천안터미널사거리점은 8월부터 홀몸노인, 아동, 청소년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매월 무료로 돋보기와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무료 안경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
“실질적 대응책이 마련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함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6일부터 관내 기업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 신고 접수창구 운영에 들어갔다.천안시에 따르면 피해신고 접수창구는 지난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피해 신고 접수창구’는 시청 기업지원과, 천안시기업인협의회, 각 산업단지관리사무소 등 총 13곳에 설치하고 기업의 피해
‘저학년부 평택SKK FC, 고학년부 청주 대성중 우승’[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축구센터, 천안생활체육공원, 단국대학교운동장 등에서 열전을 펼친 ‘2019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저학년 33개 팀, 고학년 40개 팀 등 총 73개 팀 1800여명이 참가해 지난 7월 20일~8월 1일 13일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각 참가팀은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준결승, 결승을 거쳐 최강자를 가렸다.1일 열린 저학년부 결승전에서는 평택SKK FC가 서울 중대부중을 3대 2로 이겼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 협약식에서 천안유치를 축하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편 협약식에는 천안시측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윤일규 국회의원, 시도의원,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조병득·정태준 부회장, 유대우 미래기획단장, 홍명보 전무이사, 양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왼쪽)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천안유치 협약을 하고 있다.한편 협약식에는 천안시측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윤일규 국회의원, 시도의원,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조병득·정태준 부회장, 유대우 미래기획단장, 홍명보 전무이사, 양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1일 오전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 협약식에서 천안유치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편 협약식에는 천안시측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윤일규 국회의원, 시도의원,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조병득·정태준 부회장, 유대우 미래기획단장, 홍명보 전무이사, 양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일 오전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 협약에 앞서 천안시립교양악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한편 협약식에는 천안시 측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윤일규 국회의원, 시도의원,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조병득·정태준 부회장, 유대우 미래기획단장, 홍명보 전무이사, 양 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당 “즉각적인 사퇴와 민주당 책임져야”민주당 “대법원 판결까지 시정에 협조해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수뢰 후 부정처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천안시장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자 천안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 사퇴’와 ‘무죄 추정의 원칙’을 주장했다.한국당 소속 시의원 9명은 구본영 시장의 즉각 사퇴 촉구와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하며 “구 천안시장은 각종 의
‘148개 사업추진… 1만 6621개 일자리 창출’‘경력단절 여성 1842명… 취업지원서비스’“고용증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 2만 2000개 일자리를 창출 목표 중 상반기에 75%를 달성해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일자리대책 상반기(1월~6월)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공·민간부문에서 148개 사업추진을 통해 1만 662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올해 일자리 목표 2만 2000개 대비 75%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5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2000만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수뢰 후 부정처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는 23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변호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동일한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구본영 피고인이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병국 씨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뒤 후원회가 해산한 선거일(6월 4일)까지 되돌려주지 않았다는
‘147개 기초자치단체, 343개 사례 접수’“약속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 주관으로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관왕,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천안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147개 기초자치단체가 343개 사례를 접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76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최종 경연을 펼쳤다.올해는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부가 신속집행을 추진한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6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며 신속집행을 지속해서 독려했다.또한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자금운용과 이
“행복한 천안시대 여는 데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방세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22일 천안시에 따르면 7월 현재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783명이고, 지방세 체납액은 277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440억원 중 63%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부도·폐업 법인과 행불자 등을 제외하면 고액체납자는 565명이며 지방세 체납액은 112억원으로 나타났다.이에 서한문 발송을 통해 납부한 세금은 천안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복지·건설 등 시민 삶의 질을 향
“다양한 판로 개척… 도시와 농촌이 공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2개)·아산(2개)에 4개소의 롯데마트 매장에 로컬푸드 판매코너를 개설하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판매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지난 3월부터 롯데마트와 협의 끝에 4개소에 로컬푸드 판매코너를 개설했다.로컬푸드 코너에는 천안시 대표 농산물인 오이가 입점 판매돼 평일 기준 200만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려 농가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있는 것
“경제상황에 따라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검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등으로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관내 중소기업에 충남 천안시가 경영안정자금 40여억원을 긴급 지원에 나섰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품목 규제 등으로 어려워진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와 완성차 업체의 내수·수출 부진에 따른 자동차부품 업체의 경영 악화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지원 방식은 1.75% 이자가 지원되는 이차보전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천안시
‘4개 역점분야… 핵심인프라 확충, 전략산업 육성’‘제2터미널 신설 검토… 미니신도시 형태 개발’“새로운 도시 경쟁력 확보… 시민의 희망이 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인구 100만 도시 성장을 대비한 4개 역점분야 미래전략 구상을 밝히고 핵심인프라 확충과 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나섰다.구본영 시장이 민선 7기 2년 차를 맞아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더 큰 천안을 위한 미래전략 구상’을 제시하고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이번 미래전략은 최근 특례시 추진 등 여건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천안
‘오는 19일까지 감자·양파 소비촉진 주간’“농산물 소비촉진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양파·감자·마늘 등의 농사가 풍년을 맞으면서 가격폭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충남 천안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양파 생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천안시는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을 감자·양파 소비촉진 주간으로 정하고 천안산(産) 감자 450㎏, 양파 160㎏을 소비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평소 시는 감자와 양파 각각 50~60㎏ 정도 소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구본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