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왼쪽)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 62회 정기총회’ 폐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린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 62회 정기총회’ 폐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 62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직무대행 수락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이 신고해 온 5G 이용약관에 대해 관련 법정에 따른 검토와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 신고를 수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SK텔레콤이 신설 신고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기존에 부재했던 데이터 소량(8㎇) 및 중량(24㎇) 구간을 보완하고 부가 혜택에 차이가 있는 데이터 무제한 구간을 추가 신설하며 데이터 수량·중량 구간에 상응하는 온라인 요금제 구간 2종도 함께 신설 신고했다. 전기통신사업법 제28조에 따라 통신사의 요금제는 신고제가 적용되나 이동전화 시장의 지배적사업자인 SK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옥시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RB)의 신임 최고경영자인 락스만 나라시만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일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따르면 나라시만 CEO는 지난달 29일 영국 RB 본사에서 특조위의 다국적기업 현지조사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또한 홈페이지에도 “피해자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내용의 사과 서한을 게시했다.최예용 특조위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 5명은 지난달 24일부터 인도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쇼핑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15억 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고 9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4조 4564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백화점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실적향상을 견인했다. 리스회계 도입으로 2분기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증감률이 높아지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은 768억 88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매출 7642억원, 영업이익 740억
자영업자 등 개인참여자 넘어편의점 등 대기업도 적극동참할인해주고 애국 제품도 선봬[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8.15 광복절까지 다가오면서 애국심을 앞세운 기업들의 마케팅이 가열되고 있다. 편의점들은 일본맥주 발주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애국심을 높이는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패션, 뷰티 업체 등에서는 불매운동 참여자들을 대상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불매운동 초기에는 미용실과 마트 등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할인 이벤트가 많이 이뤄졌지만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참여하는 사업자들의 덩치도 커지고 있
“시행 시기, 집값 오르기 전에 내놓을 것”[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간택지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의 세부 시행기준이 조만간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는 16일 “분양가 상한제는 현재 당·정·청 합의가 이뤄져 시행 여부에 대해 이견이 없는 상태”라며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담을 세부 기준을 다듬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9.13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특정 지역, 재건축 단지 등에 돈이 몰리는 것을 잡기 위해서는 상한제가 필요하다는 게 당·정·청의 공통된 입장”이라며 “업계에서 우려하는 소급 적용 문제나
냉면가격 2년 사이 13% 껑충5월 간편식 냉면 판매 15%↑식품업계 신제품 20여종 봇물[천지일보=정인선 기자]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에 외식물가가 치솟으면서 여름 단골메뉴 ‘냉면’을 간단히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냉면 판매가 들썩이고 있다. 여름면(麺)을 찾는 소비가 늘면서 식품업계는 20여종의 신제품을 쏟아내면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CJ제일제당은 간편식 냉면의 5월 월간 판매량이 200만개(동치미 물냉면 2인분 기준)를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정부 경기진단 ‘그린북’에 촉각[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다음 주 발표되는 5월 고용동향 현황에서 취업자 증가세가 다시 2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에서 경기 진단을 어떻게 할지도 주목된다.통계청은 오는 12일 5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2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6만 3천명, 3월은 25만명 각각 늘어나면서 두 달 연속 20만명을 웃돌았다. 하지만 4월에는 1년 전보다 17만 1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지난해 취업자 증가폭은 9만 7천명에 그쳐 9년 만에 최소였는데 올해
광동 자동차강판공장 및 장가항 스테인리스 제철소 방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중국지역 생산법인을 방문하며 3월 동남아에 이은 글로벌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최 회장은 27일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를 방문 후 29일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를 차례로 방문한다.포스코는 1995년 중국 천진에 코일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해 현재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법인 포스코차이나를 중심으로 스테인레스 제철소인 장가항불수강, 스테인레스 냉연공장인 청도포항불수강, 자동차강판을 생산하는 광동포항, 전기강판을 생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대형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쇼핑과 놀이를 결합한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판교랜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판교랜드는 4층 유플렉스 브릿지, 5층 패밀리가든, 10층 토파즈홀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10층 토파즈홀은 범퍼카, 미니기차 등 총 10여 종의 놀이기구를 마련해 ‘미니 테마파크’로 운영한다.행사 기간 토요일(18일·25일)과 일요일(19일·26일)마다 5층 패밀리가든과 10층 하늘정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5층 패밀리 가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소파 시장의 프리미엄화에 맞춰 롯데백화점이 분당점에 오는 29일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ESSA)’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 열풍과 더불어 리빙 시장에서도 하이엔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영향을 고려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 것. 또한 최근에는 색감이 좋은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으며 밝은 색상의 신소재 패브릭 소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신소재 패브릭 소파의 경우 지난 해 매출이 전년 대비 60%가량 신장했으며 지난 1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KT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 S10 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는 4일 사전개통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일부터 갤럭시 S10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된 갤럭시 S10 사전개통 행사에서 경품 1등 당첨자 정문경(26, 대구)씨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모습. 왼쪽부터 삼성전자 IM영업2그룹장 박훈종 상무, 가수 경리, 1등 당첨자 정문경, KT 디바이스본부장 이현석 전무. (제공: KT)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매일 사용하는 세정 용품을 골고루 포함한 세트를 찾는다면 아모레퍼시픽 종합 선물세트를, 두피와 모발 관리 제품에 집중한 선물세트를 찾는다면 한방 프리미엄 샴푸 려, 자연주의 브랜드 프레시팝의 세트 구성을 추천한다.3만원 이하의 실속 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아모레퍼시픽 생활용품 선물세트 종합 5호가 제격이다. 샴푸 3개, 바디워시 2개, 비누 2가지, 메디안 치약 8개 등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생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일본에서 지난해보다 70% 성장한 약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3년 만에 7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이에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를 ‘K-뷰티 음료’ 대표 주자로 육성시킬 전략이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올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현미를 발효한 흑초 중심의 일본 시장에서 과일 발효초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했다. 특히 쁘띠첼 미초의 고성장은 젊은 소비자 층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공식음료로 참여했다.이번 경기는 40명의 올스타 선수들이 K-스타와 V-스타 20명씩 나뉘어 열띤 승부를 펼쳐 팬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동아오츠카는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과 관객들을 위해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원했다.특히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스파이크 서브킹∙서브퀸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기도 했다.또한 ‘오로나민C 선물 이벤트’에는 관중 1500여명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혼다코리아가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 계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2019년형 CR-V 터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4WD(4륜 구동) EX-L, 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전륜 구동) EX-L모델을 추가하고 모든 트림에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혼다 센싱은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 상황 인지 및 사고 예방을 돕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항상 꿈꿔온 회사의 미래 모습인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올해부터는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차석용 부회장은 “2018년을 되돌아보면 명품 화장품 ‘후’가 출시 1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순매출 2조원을 달성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차 부회장은 ▲고객 신뢰 강화 ▲디테일의 철저한 실천 ▲사업구조 및 일하는 방식의 고도화 등 2019년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또한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