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에 이근수(48, 사회복지 7급) 후보가 당선됐다.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임원선거 결과, 전체 투표 조합원 1261명 중 1036명이 투표에 참여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근수 후보가 1003(96.8%)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 임원 러닝메이트로 함께한 수석부위원장 송영신(48, 공업 7급), 사무국장 정인식(35, 보건 7급)도 함께 당선됐다.이근수 위원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
민주당 목포지역위 특별위 조직20대 총선서 국민의당 몰아줘더불어민주당 경선 치열 전망[천지일보 전남=김미정·이미애·김도은 기자] 2020총선을 5개월 정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와 광주지역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 캠프 준비 등 선거 분위기가 점점 불씨를 피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0 총선승리를 위해 지역위 조직인선을 추인했다. 지역위 조직개편은 사무국 실무체제 강화와 특별위원회 조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2020총선에서 목포의 경우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에 맞설 대항마가
오차범위 가상대결 긴장감 가득[천지일보 강원=김성규·이현복 기자] 내년 총선에서는 보수 텃밭인 강원도가 오차범위의 치열한 접전으로 예측 불가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현재 강원 의석수가 8석인 가운데 원주을을 제외한 7곳을 자유한국당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대선과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완패하면서 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출 수 없게 됐다.춘천은 ‘5.18 망언’으로 한때 지역에서 퇴출운동이 일어난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범여권과 오차범위 내 대결을 하고 있어 3선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13일 대법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규호 강원 횡성군수(68)에 대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판결했다.이로써 한규호 횡성군수는 결국 군수직에서 낙마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1400만원과 추징금 654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한 군수는 부동산 개발업자 박모씨(58)와 최모씨(53)로부터 지난 2014~2016년 횡성지역 전원주택단
지지율 7%로 심상정과 함께 공동순위… 검찰 기소 여부에 따라 지지율 향방 갈릴 듯[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4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2인을 대상으로 한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1위인 이낙연 국무총리(15.1%), 황교안 전 국무총리(12.9%), 박원순 서울시장(8.7%)에 이어 7.0%의 지지율로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시의원에게 금품을 요구한 선거브로커 구속 관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이 김소연 대전시의원 관련 성역없는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당시 시의원 후보에게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선거 브로커가 지난 2일 구속된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사건 당사자들에게 면죄부, 솜방망이 징계를 한지 하루 만에 나온 의미있는 결정”이라는 입장을 4일 밝혔다.그러면서 육동일 위원장은 “검찰은 앞으로 엄정하고 성역 없는 수사
“122개 공공기관의 지방 이관… 대전, 준 혁신도시로서 유치 추진”양성 평등 대변인 2명 세우고 “시민의견 수렴… 시민과 함께 일 만들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유성갑, 대전시당위원장)이 11일 “지방분권형 민생경제 활성화의 노력과 더불어 교육을 통해 간부들의 윤리·도덕의식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조승래 위원장은 대전시의회 기자실과 시청 지방기자실을 들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무엇보다도 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압도적이었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대통령소속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지역 균형 발전의 최대 걸림돌은 청와대 중심의 국정 운영입니다.”지난 6일부터 8일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렸지만 대통령과 장·차관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도지사와 시장들도 불참해 ‘반쪽 행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게다가 세종시의 행정수도화마저 어려운 상황에 놓여 본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인 육동일 교수를 지난 8일 만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최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에 선출된 전재수(북구 강서갑)의원이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부산시당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당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차기 부산시당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됐다.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지지율이 떨어지는 현안에 대한 대책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하지만 지지율이 빠진다는 의미보다 이제야말로 일하고 상과를 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하
당은 신진, 국회는 중진, 대선후보 ‘삼각축 당 운영’ 제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민주평화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최경환 후보가 변화와 도전이 호남 정신임을 강조했다.최 후보는 이어 당 대표가 되면 신진, 중진, 대선후보들의 역할을 분담해 ‘삼각축’으로 당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최경환 당 대표 후보는 29일 광주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민주평화당 당대표 후보자 합동 TV토론회에서 “호남을 대변하겠다는 민주평화당이 큰 위기에 처해 있고 호남정치도 변방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호남 정치 주도권을 다시 회
창의적·협력·소통의회, 3개 목표“시민 뜻 반영될 수 있게 노력”“존경받는 아산시의회 만들겠다”[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전반기 의장이 의원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갈등과 대립을 소통과 화합으로 승화시켜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곁에서 동고동락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본지는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아산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의 포부는.김영애 의장은 “최초 여성 의장
지역현안 해결 정의당 앞장설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6.13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정의당의 역량과 실력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공약 이행·민생복지 실현·야당다운 야당의 역할을 실현하겠다.”지난 6.13지방선거에서 9.23%의 지지를 받은 정의당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이 27일 인천시청브리핑룸에서 ‘공약 이행, 민생-복지 실현, 야당다운 야당, 정의당이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기자회견에서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천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당초 선거목표로 세웠던 제1야당 교체
[천지일보 동두천=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가 6.13지방선거에서 51.5%의 지지율로 당선됐다.최 당선인은 소감을 통해 “그동안 우리 동두천시는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을 강요 당해왔다”며 “여당 시장의 강한 힘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차분히 해결해가겠다”고 말했다.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오늘 저를 당선시켜 주신 우리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가 13일 지방선거에서 71.9%의 지지율로 당선됐다.이날 이 시장은 5대 공약과 함께 양주시민에게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양주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소임을 맡겨 주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이전보다 더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위대한 양주시민께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주신 의미는 다가오는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 양주를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새 시대로 회귀하는 분수령맞춤형 행정정책 더욱 확대[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13일 지방선거에서 65.4% 지지율을 얻어 3선에 당선됐다.이날 안시장은 “의정부 시대가 왔고 희망도시 의정부를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44만 의정부 시민에게민선 5.6기 재선 시장으로 시작부터 지금 현재까지 의정부의 설립을 챙겨오면서 우리 의정부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야 한다는 저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당 뽑는 선거 아닌 김해시 이끌 인물 뽑는 선거“불법 선거 의혹 후보 심판하고 깨끗한 정장수 선택 기대”[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문’이란 제목으로 글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6월 13일은 위대한 김해시민 승리의 날입니다. 정당을 보고 뽑는 선거가 아닌 김해시를 이끌 인물을 뽑는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다음은 정장수 후보가 이날 발표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문’ 전문이다.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김해시장 후보 정장수입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지방자치 시대 열 것”“사회적 약자가 소외·차별받지 않는 사회 만들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아산시의원 ‘라’ 선거구(배방·송악) 정의당 이근하(43, 여) 후보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7일 이근하 후보는 “이주노동자, 장애인, 여성, 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다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시민으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대전지역 후보들이 5일 집중유세를 하면서 “대전시를 파란 물결로 물들이자”고 외쳤다. 추미애 당대표는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박용갑 중구청장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 2000여명은 이날 오후 6시 탄방동 로데오타운 광장에 함께 모여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 자리에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조승래 의원, 강래구(동구)
박상돈 “충청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조사 의뢰”구본영 “전형적인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의 결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가 1일 박상돈 자유한국당 후보가 제기한 여론조사 조작 가능성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밝혔다.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구본영(더불어민주당) 63%, 박상돈(자유한국당) 22.8%, 3위 안성훈(무소속) 2.4%의 지지도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6.1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31일 한 자리에 모여 필승을 결의했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5개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오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진행했다.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 박병석‧이상민‧조승래 의원,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송행수 중구지역위원장, 박종래 대덕구지역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박범계 시당위원장(서구을)은 “허태정 후보로 150만 대전시민에 무한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