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내에선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 소재 농가의 돼지 136두가 인천 서구 도축장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17일 인천 강화군 강화대교 부근에서 차량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살처분을 위한 대형 원형통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데 대해 17일 초기에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참모들과 함께 이 문제에 관해 논의하며 이런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고 했다.고 대변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것으로 아는데, 더 번지지 않도록 예찰, 소독조치 강화 등의 발빠른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정부는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48시간 동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데 대해 17일 당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특별위원회를 이날 오후 4시 개최한다.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치명적 질병이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서부터 강력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오는 10월 초 전국체전이 서울에서 예정돼 있고 가을 초엔 여행객이 증가하기 때문에 돼지열병의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신속한 발병 원인 파악과 일시이동 중지 등 방역당국의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김현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 처음으로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결과와 예방조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제공: 농식품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경기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대해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나 돼지에게 감염 시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고, 아직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어 확산 시 국내 양돈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농식품부와 관계부처는 강력한 초동대응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이 총리는 “농식품부 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과 발생 농장과 500m 이내에 있는 돼지를 살처분하는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파주=연합뉴스)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사람엔 전염 없고 돼지에게만 감염눈물·침·콧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감염된 돼지, 40.5~42℃ 고열 발생중국에선 돼지고깃값 40% 오르기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선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17일 오전 6시 4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등에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돼지열병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전날 폐사한 어미돼지 5마리를 조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해당농장에 대한 긴급
위기경보단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발생농장주 소유 2개 농장 3950두 살처분 조치검역본부 역학조사반 투입… 발생원인 파악 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기도 파주 소재 돼지농장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17일 오전 6시 4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됐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 판정 즉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
(세종=연합뉴스)김현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결과와 예방조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치사율 100%… 치료약 없어[천지일보=김정수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돼지열병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파주에서 발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돼지열병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돼지열병의 정식명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으로 돼지 분비물인 눈물과 침, 콧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되며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게만 감염된다.돼지열병에 한번 감염된 돼지는 폐사하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현재 A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 파주서 첫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