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보건‧법률‧안전 4개 분야 전문가 총 28명委, 안전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개선 대책 수립[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각 분야 전문가들로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10일부터 본격적인 점검 작업에 나섰다. 공단은 노동, 보건, 법률, 안전 4개 분야 전문가 총 28명의 전문가로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안전 분야에서는 공단 사업이 체육, 공원, 교통, 전용도로 관리 등 다양한 점을 감안해 건설 안전, 가스, 전기, 소방, 행사 가설무대와
사망자 7명 추가·재택치료자 4만명 육박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10일 하루 동안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1531명으로, 역대 최다인 전날(9일)의 1만 1875명보다 344명 줄었고, 8일 1만 1682명보다는 151명 적은 규모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1만 1528명, 해외 유입은 3명이었다.연령대별로 보면 20대(24.7%), 3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1일 오전 9시 26분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천NCC 여수공장 3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과 조사단 등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제공: 소방청) ⓒ천지일보 2022.2.1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1일 오전 9시 26분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천NCC 여수공장 3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제공: 소방청) ⓒ천지일보 2022.2.1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1일 오전 9시 26분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천NCC 여수공장 3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현장 모습. (제공: 소방청) ⓒ천지일보 2022.2.11
15~49세 ‘일을 시작할 힘’ 끌어내 직장 정착까지 일본 청년고용지원책 성공사례‧학술회 제언 소개 ‘청년자립‧도적플랜(若者自立・挑戦プラン)’ 시작반면 日청년 취업의욕 고취 & 양질 일자리 부족“청년이 스스로 가능성 발휘할 사회적 여건 조성”[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는 10일 ‘일본의 청년지원정책-일자리 정책을 중심으로’을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2-3호, 통권 제29호)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 추세에서 청년 취업‧창업‧일자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가운데 일본의 청년 일자
재택치료자 신규 1만 729명… 3만 8539명 치료 중개편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집중·일반관리군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전용 응급의료센터’ 운영동부·서남병원 종일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폭증세에 10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1만 2000명에 육박했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만 187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4만 980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4시간 동안 5명이
국회도서관, 국회의장단 ‘정치리더십’‧의회 정치사 연구 자료 강창희 “의정사상, 국회의장실 점거당하지 않은 ‘첫 번째’ 의장”이명우 “의회정치 흐름의 이해·연구 사료로 활용되길 바란다”[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대한민국 국회의장단 구술총서’ 열 번째 시리즈로,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강창희’편을 발간하고 9일 국회의정관에서 증정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강창희 前 국회의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열 번째로 발간된
매몰자 발견된 콘크리트 잔해물 지점 구조 ‘난항’소방공무원 총 4857명·전문구조대원 841명 투입11일 매몰된 현장 작업자 6명 모두 가족 품으로8일 6번 째 마지막 피해자 구조… 숨진 채 발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열악하고 위험한 고난도 현장이었다”지난달 11일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긴급구조통제단장을 맡은 고민자 광주 소방본부장은 8일 마지막 실종자 수습으로 구조활동을 종료했다며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아파트 23~38층 총 16개 층이 한꺼번에 무너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피해
이틀 연속 1만명대 넘어 급증세 지속… 누적 35만 9401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8일 1만명 첫 돌파에 이어 9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1만 2085명이 나왔다.이날 오후 6시 기준 9386명에서 3시간만에 2699명이 늘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1만 208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5만 94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8일) 1만 1500명보다 585명이 많다. 이날 9시까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2일
내달 21일까지 대상지… 25개 내외 4월 중 발표‘모아타운’ 지정되면 국·시비 최대 375억원 지원선정 발표일 다음날 기준 ‘권리산정기준일’ 고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 대상 사업지를 공개모집한다.서울시와 국토부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첫 대상지 공모를 1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4월 중 25곳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모아타운은 오 시장의 공약 사업인 ‘모아주택’을 확장한 지역 단위 정
2년 공사기간동안 교통혼란 불가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한복판 노후한 서소문고가차도가 내년 3월 철거 후 새로 짓는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소문고가 개축에 대한 기본설계를 최근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서소문고가차도는 서울 중구 중림동∼순화동을 잇는 서소문로에 설치된 길이 493m, 폭 15m의 고가차도다. 2호선 충정로역부터 신호대기 없이 시청역 부근까지 갈 수 있어 이 일대 교통 체증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해 왔다.1966년 지어진 서울 중구 서소문로(중림동∼순화동) 서소문고가는
백신접종 1차 88%·2차 86.9%·3차 54.6%[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7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59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6일) 6888명보다 978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4131명보다는 1779명이 많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3000명대로 올라선 뒤 28일 4000명을 넘은 데 이어 이달 2일 5000명대, 3일 6000명대, 4일 8000명선까지 치솟았다. 검사 인원이 감소한 영향으로 5~7일 확진자
SNS 시민 반응 “어제 월요일도 했는데 또”공사 “시위 여파로 3호선 지연 운행 발생”[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8일 오전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여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2분께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서 ‘지하철타기 선전전’을 시작해 동대입구역 하행선 방면으로 약 10분 동안 시위를 벌였다.단체는 3호선 상행선, 하행선 양쪽으로 인원을 나눠서 시위를 진행했다.서울교통공사는 “8일 아침 진행됐던 장애인 단체의 시위는 오전 10시 18분
지난해 이용자 수 44만 6494명… 누적 233만명서울문화재단, 장애인 이동권 확보 사업에 사용[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893만원을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아트건강기부계단’은 서울교통공사와 비만 특화 바이오헬스 업체 365mc네트웍스가 지난 2017년 3월 협약을 맺고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계단이다.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네트웍스가 기부금 20원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협
여봉무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고 희망 가지고 극복”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내실 있는 의회 운영[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제309회 임시회를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반가운 새해인사 대신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유행이 다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는 말씀을 전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지금까지 극복해 온 것처럼 서로 응원하며 희망을 가지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주민들을 위로했다.이어 “이번 임시회에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종로
2011년 ‘인터넷 시민감시단’ 발족 이래 ‘최다 적발’ ‘SNS 유인’이 압도적 多… 12기 감시단 1천명 모집[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트위터,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생각했던 것보다 성매매를 암시하는 은어와 광고들이 너무 많아 충격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내가 신고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보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신고 활동을 하고 있어요”출장마사지로 위장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적발해 운영자 5명의 처벌을 이끌어냈다. 총책 1명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천지일보 서울=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보이는 소화기’ 사업을 시행한 지난 7년간 시민들이 이를 이용해 직접 진화한 화재가 706건으로 집계됐다.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게 디자인해 거리 곳곳에 설치한 소화기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전통시장, 쪽방촌, 주택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이 소화기를 설치해왔다.지금까지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모두 4만 2969개로 집계됐다. 시민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 건수는 누
금천구‧성북구‧양천구 요양병원 감염 지속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2만 3575명해외 유입 4명·감염 경로 조사 중 1508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서울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오후 6시까지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3232명으로 집계됐다.전날(6일) 동시간대 4451명보다 1219명 적고, 1주 전인 지난달 31일의 2469명보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의회가 회의 중 공무원의 발언을 중지하거나 퇴장 명령할 수 있게 한 조례안을 수정 통과했다. 또 서울시장 등 공무원에게 사과를 명령하게 한 조항은 조례안에서 삭제했다.시의회는 7일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개정안은 퇴장당한 시장이나 공무원이 의장이나 위원장의 명령에 따라 사과를 한 후 회의에 다시 참여하도록 한 기존 규정을 삭제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업무 범위를 구체화했다. 이는 재석 의원 71명 중 71명 전원의 찬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