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김예슬 기자] 24일 전국이 점차 흐려져 늦은 밤 서해5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25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돼 26일까지 이어지겠으며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에서 영상 9℃,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20℃로 23일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고 오후에 남해동부앞바다와 동해앞바다에서 1.0~2.0m, 그 밖의 해상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밤 서해먼바다부터 강한 돌풍과 함께 물결이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서울시가 가족·이웃·친구·연인·동료들과 함께 심을 수 있는 녹화재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녹화대상지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수목, 초화류, 퇴비 등을 지원해주는 ‘푸른 서울 가꾸기 녹화재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녹화대상지에는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활주변의 자투리 땅, 골목길, 주요 간선도로변 녹지대, 담장주변의 빈 공지 등이 해당된다. 단, 시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지 1순위로는 ▲생활권 주변의 자투리땅, 담장 외곽 주변의 공지 ▲2순위에는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광화문광장이 국내 공원 중 처음으로 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1등급 공원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장애물 없는 1등급 공원’으로 지정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시설물에 접근하거나 이동하는 데 드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광화문광장에 턱이 없는 경사로, 엘리베이터, 장애인전용화장실을 설치해 장애인 등 사회적 교통 약자가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2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6℃, 낮 최고기온은 13℃~18℃로 22일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보전하기 위해 한·중·러·일 4개국이 뭉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3일 4개국 점박이물범 전문가들이 모여 물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포럼을 인천 송도브릿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령도 점박이물범은 고래류를 제외한 국내 유일의 해양포유 동물이다. 점박이물범은 지난 1940년대에 8천 마리, 1980년대 2천 3백 마리가 발견됐으나 환경오염, 서식지 훼손 등으로 현재 그 수가 약 6백 마리에 불과하다. 1982년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해 보호해 왔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DMZ(디엠제트, 비무장지대) 일원의 식물을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한 ‘국립 DMZ 자생식물원’이 조성된다. 산림청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일대 152ha에 ‘국립 DMZ 자생식물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DMZ 일원은 산림이 전체 면적 중 평균 75%를 차지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러한 DMZ 일원 산림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할 수 있는 거점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다. 산림청 관계자는 “식물원이 들어설 강원도 양구는 지리·역사적 상징성이 높고 약 80%에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21일 오후 9시 17분쯤 충남 천안시 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직까지 지진에 대한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충남지역에서는 올해 두 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1월 5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22일 서울, 경기남부, 충청북부지방은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에서 영상 6℃, 낮 최고기온은 8℃에서 15℃로 21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아파트 담장을 없애고 나무와 꽃을 심자, 정서적인 만족감 증가는 물론 이웃 간 소통이 원활해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가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정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 증진’과 ‘지역주민의 소통 원활 기능’ 항목이 각각 77.3%, 70.6%로 높게 평가됐다.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늘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 89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노약자, 장애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이 부산에 생긴다. 부산시는 북구 구포동 구포도서관 뒤 국유지(교육청)에 산림휴양, 휴식, 치유의 다양한 기능을 사회적 약자 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무장애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시는 2010~2011년까지 2년간 20억 원을 투자해 숲길을 만들 계획이다. 먼저 2010년에는 노약자나 장애자, 임산부 등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친환경 산책로를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조성키로 했다. 2011년에는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21일 전국이 오전에는 대체로 맑고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도 영서지방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에서 영상 3℃, 낮 최고기온은 7℃에서 13℃로 20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조금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근린공원에 있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성내하니공원이 지난 12일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원에는 만화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인 하니와 홍두깨, 나애리 등의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됐다. 특히 ‘달려라 하니’의 실제배경이 되는 동네에 생긴 공원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만화 속 홍두깨 육상부 코치가 자취하던 슈퍼마켓과 빛나리 중학교 육상부의 모델이 된 성내 중학교 등이 존재하고 있다. 아들과 함께 공원에 나온 정민희(36, 여) 씨는 “썰렁했던 공원에 만화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이색적인 공원이 된 것 같다”며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지난해 겨울 서울을 찾은 새들의 종류와 개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겨울철 조류 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2009년 91종의 새가 서울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08년 71종이었던 것에 비해 20종이 더 많은 수치다. 아울러 1만 8796마리였던 개체수도 지난해 12월 조사결과 2만 5393마리로 늘어나 서울 내 자연생태계가 향상된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봤다. 서울 내 가장 많은 종, 개체수가 서식하는 장소는 각각 강서습지생태공원과 안양천이다. 지역별로는 ▲강서습지생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세계기상기구(WMO)가 주관하는 정보시스템 조정그룹 제6차 회의가 오는 22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 산하 8개 기술위원회의 대표자와 전문가회의 의장 등으로 구성된 세계기상기구(WMO) 정보시스템(WIS: WMO Information System) 조정그룹 회의를 서울에서 열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기상기구 정보시스템은 189개 회원국가가 정확한 기상예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세계기상통신망 개선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기상청은 “이번 회의를 서울에서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20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0℃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2℃로 19일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와 남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조업 및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독도수호전국연대가 22일 일본 시마네현 주관으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저지하기 위해 항의방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다케시마란 ‘독도’의 일본식 표현으로, 일본은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해 오고 있다. 19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침탈음모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독도수호전국연대는 “일본이 한일 강제병합과 한반도식민지배 하에 학살 등 많은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우리나라 독도를 뺏으려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관계를 위해선 ‘다케시마의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희귀종 여름철새 ‘슴새’의 이동경로가 밝혀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는 ‘2009 홍도·흑산도의 철새 연구’를 통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는 인공위성을 통해 슴새의 이동경로를 추적했다. 그 결과 전남 신안군 칠발도에서 번식한 슴새들이 약 22일 동안 3600km를 이동해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슴새는 3~10월 우리나라에 머물며 멸치를 잡아먹는다. 한 번에 한 개의 알만 낳는 슴새는 포란기간도 다른 철새의 4~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지난 15일 서울동물원 아프리카관에서 기린 한 마리가 태어났다. 서울동물원은 어미 기린 ‘헤라’가 오랜 진통 끝에 몸무게 40kg에 키 1.5m가량 되는 새끼 기린을 낳았다고 18일 밝혔다. 오후 5시 45분쯤 태어난 새끼 기린은 6시께 몸을 일으키려고 몸부림을 치기 시작해 태어난 지 20분 만에 일어났으며, 8시 30분 정도에는 어미의 초유를 빨기 시작했다. 이 같은 결과가 있기까지 동물원 사육사들에겐 긴장과 노력의 연속이었다. 사육사들은 일찌감치 마련해 둔 난방시설 하단부에 팬히터를 설치하고 상층부엔 온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19일 새벽이나 아침 서울·경기도·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지방에서 약하게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오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에서 영하 2℃로 18일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2℃에서 영상 8℃로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18일 부산아쿠아리움에서 한국펭귄 3마리와 일본펭귄 3마리의 국제결혼식이 열렸다. 부산아쿠아리움에 따르면 부산아쿠아리움의 자카스펭귄 3마리는 한복을, 나가사키 펭귄수족관의 자카스펭귄 3마리는 기모노를 입고 등장했으며 우리나라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이 진행됐다.결혼식에는 부산아쿠아리움의 김영필 사장과 일본 나가사키시 수산농림부의 미조구치 히로유키 부장, 하야시 히로후미 업무계장, 나가사키 펭귄수족관의 카이 소이치로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자카스펭귄 3마리는 수컷 1마리와 암컷 2마리로 지난 12일 부산에